절기 우수에 생각하는 생명을 여시는 주 예수님

[정우평]

19일은 2024년 절기 중 하나인 우수다. 우수에는 눈이 비가 되어 내리고 얼음이 녹아서 물이 된다는 것이다. 두 세번 꽃샘추위 있겠지만 저만치 마파람은 산 모통이를 돌아 향긋한 꽃내음을 안고오는 건 어찌 막을텐가?

주 탄생전 700년 전 생명믜 단비로 오셔서 참혹하고 척박한 땅 갈릴리에 신령한 봄기운을 주신 시대의 여명자, 시대 개벽의 활력자로 오실 것을 약속을 하셨던 것이다. 주가 이 땅에 생명의 봄기운으로 새 봄을 여시는 주인공으로 오심을 환영한다.

사진은 돌산로 728-25 여수은천수양관 일원에 개화가 시작된 봄을 알리는 매실밭 모습으로 물도 좋고 공기도 좋다. 고결한 마음, 기품, 결백, 인내란 꽃말의 매화는 사군자의 하나로 선비의 지조와 절개를 상징한다.

5월 말 6월 초 매실 수확철 필요한 분들에게 나누는 <보약이 따로 없다> 나눔축제를 꿈꾼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 【교계소식/25데스크】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 yjjwp@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