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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별누리천문대에서 ‘별별탐험’을 진행한다.
태양관측, 갈릴레오 망원경 만들기, 천체망원경 조립 등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창의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청소년 대상 ‘별별탐험’ 체험활동이 동해 별누리천문대에서 열려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은 더나은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별누리천문대에서 청소년 대상 체험형 천문교육 탐험 프로그램 ‘별별탐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4일간 모두 4회, 당일 낮부터 저녁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12세부터 19세까지 초급(12~13세), 중급(14~16세), 고급(17~19세) 등 3개 과정으로 천체 분야의 수준별 맞춤형 체험학습으로 마련된다.
▲ 동해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별누리천문대에서 ‘별별탐험’을 진행한다.
겨울철 별자리와 성도 익히기, 태양관측, 갈릴레오 망원경·친구의 별자리 무드등 만들기, 친구와 밤하늘 좌표 알기, 천체망원경 조립, 천체관측 등 과학적 탐구 소양을 배양하기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지난 2021년 9월 영동권 최초로 동해시 승지로 315(부곡동)의 청소년수련관 부지 2만4362㎡에 연건평 3592㎡ 규모로 건립된 동해 별누리천문대는 전시관, 7m 돔을 갖춘 천체투영관, 구경 230mm 아포크로메틱 굴절망원경이 비치된 주관측실, 실습용 망원경이 구비된 보조관측실 등 시설과 교육관을 갖추고 과학정보·모험탐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해시 청소년들이 우주적 상상력을 키우고 창의적인 사고와 과학적 탐구 소양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인수 jintru@kado.net
▲ 동해시 승지로 315 동해시청소년수련관에 있는 동해 별누리천문대 모습.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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