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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명, 태국에서 3명이 올라, LISA (BLACKPINK)가 3위
▲ [사진출처/Matichon News]
미국 영화 사이트 TC Candler에 의한 인기투표 등으로 선출된 '2019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명(The 100 Most Beautiful Faces of 2019)'가 발표되었습니다.
태국에서 선출된 것은 3명이었으며, 그 중 상위 세계 3위를 차지한 것은 한국 아이돌 그룹 BLACKPINK 소속 LISA(Lalisa Manoban)였다.
또한 30위를 차지한 것은 3년 연속 상위에 들고 있는 인기 여배우 YAYA(Urassaya Sperbund), 58위는 한국 아이돌 그룹 CLC 소속 SORN(Chonnasorn Sajakun)가 차지했다.
아울러 한국에서는 7위 나나(임진아), 13위 걸 그룹 모모랜드 낸시(Nancy Jewel McDonie), 15위 걸 그룹 오마이걸 유아(유시아), 19위에 블랙핑크 제니김(김지수)가 차지했다.
한편, 세계에서 사장 아름다운 여성 1위는 중국의 트와이스 쯔위(Chou Tzu-yu),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얼굴(The 100 Most Handsome Faces of 2019) 1위에 한국의 방탄소년단 전정국, 4위에 김태형이 올랐다.
방콕 도민의 새해 동향 조사, 74.6%가 “계획이 있다”
▲ [사진출처/Ryt9 News]
사립 방콕 대학 여론 조사 기관 방콕 폴(Bangkok Poll)이 발표한 2020년 방콕 도민 새해 동향 조사에서 74.6%가 연휴에 맞춘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다.
이 중 49.4%가 지방 여행, 귀성 등이었고, 41%가 탐분(덕을 쌓는 행위), 22.2%가 쇼핑과 외식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연휴 동안 걱정되는 문제에 대해서는 67.6%가 정체, 60.7%가 교통사고, 40%가 관광지 혼잡이라고 대답했다.
연말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대해서는 63.6%가 가지 않겠다, 36.9%가 갈 예정이라고 대답했고, 목적지는 송년 행사가 열리는 사원이 31%로 가장 많았으며, 19.1%가 치앙마이, 13.6%가 센트랄월드라고 대답했다.
이 조사는 방콕 수도권에 살고 있는 114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것이다.
동굴에 갇힌 소년 축구팀 구출 활동에 참가했던 군인이 감염으로 사망
▲ [사진출처/Matichon News]
북부 치앙라이도 탐루엉(Tham Luang) 동굴에서 지난해 홍수에 의해 동굴에 갇힌 지역 축구팀 구출 활동에 참가했던 태국 해군 특수부대 하사관이 활동 당시 앓은 감염으로 사망했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사망한 사람은 베룯(เบรุต ปากบารา) 씨로 27일 밤 페이스북에 게시된 태국 해군 발표에 따르면, 베룯 씨는 동굴에 갇혀 있던 축구 소년 12명과 코치 구출 활동 중 세균이 혈액 속으로 들어가는 혈액감염을 앓게 되었다고 한다. 18일간의 구출 활동에 팀 전원이 구출된 뒤 베룯 씨는 약 1년 동안 집중 치료를 받았으나 병세가 악화되어 혈액 감염에 의해 사망했다며 해군은 유족에게 조의를 표했다.
구출 활동 중에는 해군 특수부대 소속 다이버이었던 싸만(สมาน กุนัน) 씨가 동굴 내에 산소 탱크를 설치하는 작업 중 사망하는 비극도 발생했었다.
이후 입구 부근에는 싸만 씨의 동상이 세워져 사고 후 13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하고 있다.
이스라엘 대사관이 격노, 태국인 남성 2명이 나치 군복으로 크리스마스를 축하
▲ [사진출처/Kapook News]
방콕 중심부 대형 쇼핑몰 센트럴월드 앞은 매년 크리스마스에 일루미네이션 장식이 설치되어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는 곳이다. 올해는 마스터 카드가 후원하는 거대한 트리와 산타클로스로 장식되어 있는데, 이 중심에 태국인 남성 2명이 나치 독일군 복장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장면이 포착되어 주태 이스라엘 대사관이 항의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주태 이스라엘 대사관의 트위터 계정인 ‘Israel in Thailand’에서는 12월 24일 방콕 센트럴월드의 크리스마스 일루미네이션 앞에서 12월 22일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나치 독일 제복을 입은 태국인 2명의 사진을 인용하며, “태국에서 나치 상징이 다시 사용되는 것에 실망하고 있다. 이는 600만명의 유대인과 나치 학살 희생자에 대한 모독"이라며 강하게 비난하는 글을 올렸다.
이스라엘 대사관은 나치의 심벌마크인 갈고리 십자가가 태국에서 국내에서 사용될 때마다 항의를 하고 있다. 이전에는 여성 아이돌이 수업 중 입고 있던 갈고리 십자가가 디자인된 T셔츠에 항의하였고, 여성 아이돌은 이스라엘 대사관을 방문해 사과하는 일이 있기도 했다.
촬영의 무대가 되었던 센트럴월드는 공식 트위터 계정에 마스터 카드와 함께 이번 사건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음을 표명했다.
한편, 이 후 보도에 따르면. 이 2명이 이미 이스라엘 대사관에 사과를 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다.
픽업트럭이 전주 10개를 넘어뜨려, 차량 9대가 엉켜
▲ [사진출처/Khomchadluek News]
12월 27일 싸뭍쁘라깐도 무엉군(도청소재지) 쑤쿰빗 거리에서 픽업트럭이 대형 전주에 격돌해, 그 전주를 포함한 약 10개 전봇대를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지 신문에 따르면, 이 사고로 현장 부근을 다니던 차량 9대가 사고에 말려들었으며, 이로 인한 부상자는 7명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 사고의 영향으로 현장 주변은 큰 혼잡이 발생했었다.
에까마이 골목에서 일본인 남성 칼에 찔린 강도 사건, 23세 남성과 18세 소년 체포
▲ [사진출처/Workpoint News]
일본인 남성이 오토바이를 탄 2인조 범인이 휘두른 칼에 몸 여러 곳을 찔리고 지갑을 강탈당하는 사건으로 경찰은 23세 남성과 18세 소년을 체포했다.
이 사건은 지난 12월 21일 오전 1시 반경 방콕 도내 에까마이 지역에 살고 있는 38세 일본인 남성이 걸어서 집으로 돌아가던 중 오토바이를 탄 2인조 남성이 휘두른 칼에 찔리고 현금 2만 바트가 들어있는 지갑을 빼앗겼다. 남성은 등과 후두부가 찔려 중상을 입었다.
경찰의 조사에 용의자들은 범행을 인정하고, "빼앗은 돈은 온라인 게임과 마약을 구입하는데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또한 "과거에도 비슷한 범행에 관여했다"고 말하기도 해서, 경찰이 여죄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방콕에서는 불이 어둡고 인적이 드문 골목에서 가방을 날치기 하는 등의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1월 1일부터 비닐봉지 제공을 중지, 민간 주도로 20,000개 상가 참가
▲ [사진출처/Khomchadluek News]
태국에서는 대형 할인 매장이나 마트 등을 중심으로 내년 1월 1일부터 일제히 비닐봉지 제공을 원칙 철폐하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태국에서는 최근 죽은 듀공과 고래, 바다거북 몸에서 플라스틱 이물질이 발견되는 경우가 잇따르면서 일회용 용기나 플라스틱 제품 사용 재검토를 촉구하며 환경 보호 의식 침투를 도모하고 있다.
태국 소매업 협회에 따르면, 이 캠페인에는 센트럴 백화점 등 주요 대형 할인 매장이나 편의점 등 약 70개 회사가 참가하며, 총 상가 수는 20,000개 이상에 이른다.
이 캠페인 실시를 위해 각 기업은 매장과 SNS 등을 통해 주지하고 있지만, 외국인 거주자 및 사전 정보가 없는 관광객들이 지역에서는 혼란도 예상되고 있다. 그래서 이행 조치로 천이나 종이로 만든 가방을 판매하는 것 외에 재활용 비닐봉지를 1바트 정도 기부금을 받고 제공하는 가게도 있다. 이 기부금은 환경 보호 활동에 서용된다.
슈퍼 등에서 사용되는 비닐봉지는 국내에서 연간 450억장이 소비되고 있는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 천연 자원 환경부 관계자는 ‘대폭적인 절감’이라며 환영하고 있다. 유통 관계자 중 한 사람은 "지금까지의 캠페인에 불만이 적다. 유연하게 받아들여질 것이다"며 긍정적이다.
한편, 태국 노점상이나 식당에서는 음식을 비닐봉지에 넣어 주는 등 사용이 많이만, 이번 캠페인에서는 제외된다.
남부에서 오징어 사기 행위, 오징어 물고기를 채워 무게를 속여 판매
▲ [사진출처/MGR News]
남부의 해변 팡아도 카오락에서 가까운 따꾸워빠군(อ.ตะกั่วป่า)에서 오징어 사기 행위가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태국인 여성 ‘Yungying Pawaran’씨의 페이스북 게시물에 따르면, 이곳에서 구입한 오징어 속에 물고기가 채워져 있었다고 한다.
페이스북에 올라온 내용에 따르면, 신선한 해산물을 먹고 싶어 딲워빠 지역에서 1킬로 160바트에 오징어를 구입해 집에서 요리를 하려고 했는데, 오징어 속에서 많은 물고기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11마리의 오징어에서 무려 19마리의 물고기가 나온 것으로, ‘Yungying Pawaran’씨는 이것이 오징어 사기 행위라고 말했다. 물고기 무게를 달라보니 160그램이었다.
텅러 경찰서가 3명의 경찰관을 해고, 외국인 남성을 ‘약물 검사’로 협박
▲ [사진출처/Khomchadluek News]
외국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텅러 주변을 관할하고 있는 텅러 경찰서(Thong Lor Police Station)는 12월 27일 프랑스인 남성을 위협하고 현금을 빼앗은 사건으로 경찰관 3명을 해고했다.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해고된 경찰관 3명은 10월 28일 방콕 쑤쿰빗 쏘이 43 골목을 걷고 있던 프랑스인 남성에 대해 소지품 검사를 실시하는가 하면, 남성이 불법적인 아무것도 소지하지 않은 데에도 불구하고 소변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검사 결과 남성에서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이 후 경찰은 남성에게 전화를 하는 것을 허용했고, 남성의 친구에게 사건 무마를 위해 8000달러(약 245,000바트)가 필요하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것에 동의한 남성의 친구가 친구의 애인 구좌에 송금을 한 후 사건이 마무리된 것으로 보였는데, 친구와 연락이 계속 닿지 않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남성은 체포되었다는 남성과 경찰이 공모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재태 프랑스 대사관에 연락하여 국가 부정부패 추방 위원회에 고발했다.
당초 텅러 경찰서는 남성의 친구와 경찰관이 공모하여 남성에서 현금을 빼앗은 것을 부정했지만, 조사 결과 경찰관이 관여한 확실한 증거가 발견되었다며 경찰관 3명을 해고했다.
태국에서는 경찰을 가장한 사람이나 경찰이 다른 일반인과 공모하여 벌이는 사건이 과거에도 종종 발생했었다.
외국인 커플이 파타야 해변에서 공개적 섹스, 촬영자는 처벌을 요구
▲ [사진출처/Daily News]
12월 28일 오전 1시경 세계적인 휴양 관광지로 알려진 동부 촌부리의 파타야 해변에서 30~40세 정도로 보이는 국적 불명 외국인 남녀가 섹스를 하고 있는 모습이 촬영되었다. 두 사람은 주위에 신경을 쓰는 기색도 없이 3분 정도 행위를 한 후 바다에 들어갔다.
보도에 따르면 동영상을 촬영한 사람은 이 커플의 행위가 파타야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있다며 당국에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했다.
파타야 해변에서 종종 해변에서 섹스를 하는 외국인이 경찰에 발견되어 공공외설죄로 벌금을 내고 풀려나는 일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위험한 황소상어, 동부 방센 해변에서 붙잡아
▲ [사진출처/Mthai News]
사람을 습격할 수 있도 있는 황소상어(Bull Shark, ฉลามหัวบาตร)가 태국 해변에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현지 신문 보도에 따르면, 12월 28일 밤 동부 촌부리 방센 비치(Bang Saen Beach) 근처에서 황소상어가 포획되었다고 한다.
포획된 황소상어 무게는 약 15킬로로 32세 남성에 의해 바다에서 끌어 올려 졌으며, 이 부근에서 황소상어가 목격된 적은 없었다고 한다.
방쎈 비치는 주로 태국인에게 인기 있는 해변이며, 외국인에게 인기 있는 파타야 해변에서 40킬로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금을 훔친 가게에 금을 팔기 위해 다시 돌아온 도둑을 체포
▲ [사진출처/Khaosod News]
12월 30일 경찰은 동북부 싸싸껟도에서 12월 5일 금판매점에서 금을 훔쳐 도주한 36세 태국인 남성 씁퐁(สืบพงศ์ วงศ์บริพัฒน์) 용의자가 자기 발로 다시 금판매점을 찾아온 것으로 체포했다.
태국에서는 금을 저축의 수단으로 구입하고 있으며, 돈이 필요할 때는 이것을 팔아 현금화를 할 수 있기 때문에 주변에는 금판매점을 많이 벌 수 있다.
그러나 경비가 은행 등에 비해 허술하면서도 가치가 있는 것이 많이 있는 것으로 이것을 훔치려는 사건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체포된 태국인 남성은 빼앗은 금을 지금까지 보관하고 있다가 연말연시에 여행을 하기 위해 현금이 필요한 것으로 현금으로 교환하기 위해 금판매점을 방문했다고 한다. 용의자는 금판매점 주인이나 점원들이 자신의 얼굴을 기억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자신이 물건을 훔친 그 금판매점을 방문했는데, 점원들이 용의자의 얼굴을 기억하고 경찰에 신고해 체포되었다.
체포된 남서은 마약 혐의로 3년 4개월 동안 복역했다가 11월에 석방된 전과자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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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들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