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원 뉴스입니다.
기업들의 대출 추세의 변화를 보여주는 뉴스입니다.
주식 회사채가 줄고, CP, 전단채가 급증하고 있다는 뉴스입니다.
전자단기사채(전단채), 기업어음( CP )의 급증은 좀 안 좋은 신호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자단기사채라고 하는데 말그대로 사채의 일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어음도 별로 좋은 종류의 자금 조달방식은 아닌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음을 찾아보니
< 신용상태가 양호한 기업이 상거래와 관계없이 단기자금을 조달하기 위하여 자기신용을 바탕으로 발행하는 만기가 1년 이내인 융통 어음 이다. 담보 없이 신용만으로 돈을 마련할 수 있고 발행 절차가 간편하며 이자율이 대출금리보다 낮게 책정되어 기업들이 단기 자본을 마련할 때 많이 이용한다.
> 이라고 합니다.
또 전자단기사채는
< 만기 1년 미만의 단기자금을 종이가 아닌 '전자' 방식으로 발행 및 유통되는 금융상품으로 줄여서 `전단채'라고도 한다. 기업들이 단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했던 기업어음 ( CP )를 대체하여 기존의 기업어음 거래의 부작용을 해소하고 단기금융시장 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2013년 1월 15일부터 도입됐다.
좀 기업들의 분위기도 별로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뉴스에서 눈여겨 볼 사실은 은행채에 대한 얘기입니다.
아래뉴스에서 보면
< 같은 기간 금융채도 9조3547억원에서 7조8388억원으로 15.7% 감소했다.>
라고 합니다.
금융채가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앞으로의 은행들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다고 봅니다.
대출이 줄거나 혹은 금리가 오르거나 하는 영향이
앞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미라고 봅니다.
8월 주식·회사채 발행 3.5조 줄고 CP·전단채 19.3조 늘어
(금감원 제공) (서울=뉴스1) 김태헌 기자 = 지난 8월 국내 기업들은 주식이나 채권 발행을 이전 달보다 3조5200억원가량 줄이고 전자단기사채(전단채), 기업어음( CP ) 발행은 19조3000억원이나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26일 이런 내용의 '2017년 8월 기업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발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지난 8월 공모를 통한 기업의 주식·회사채 발행 실적은 10조8966억원으로 이전 달(14조4168억원)보다 3조5202억원 감소했다. 주식은 8843억원, 회사채는 2조6359억원씩 발행액이 줄었다. 기업공개( IPO ) 실적이 1355억원으로 이전 달(1조1948억원)보다 88%나 감소했다. 지난 7월 셀트리온헬스케어 등 대규모 IPO 가 있었던 반면 8월에는 소규모 IPO 만 있었다. 유상증자는 2538억원으로 이전 달(788억원)의 3배 이상 증가했다. 8월 일반회사채 발행액은 10조5073억원으로 7월(13조1432억원)보다 20.1% 감소했다. 일반 회사채 발행 건수가 7월(41건)보다 절반 이상 줄어든 15건이었다. 액수도 3조2350억원에서 1조8640억원으로 쪼그라들었다. 같은 기간 금융채도 9조3547억원에서 7조8388억원으로 15.7% 감소했다. 자산유동화증권( ABS )는 1조2345억원으로 6990억원 증가했다. CP 발행액이 26조9652억원에서 24조7886억원으로 8.1% 줄었지만 전단채 발행액이 85조5238억원에서 104조8292억원으로 22.6% 증가했다. solidarite 4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