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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시장: 미국은 금리인하 기대 속 일부 연준 인사의 매파적 발언 등이 영향
주가 상승[+0.1%], 달러화 강세[+0.3%], 금리 하락[-3bp]
○ 주가: 미국 S&P500지수는 국채금리 하락 등으로 상승. 반도체 관련주는 약세
유로 Stoxx600지수는 1/4분기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1.1% 상승
○ 환율: 달러화지수는 미니애폴리스 연은 카시카리 총재의 매파적 발언 등이 반영
유로화와 엔화 가치는 각각 0.5%, 0.1% 하락
○ 금리: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3년물 국채 입찰에서의 견조한 수요 등으로 하락
독일은 미국 국채시장의 영향 등으로 5bp 하락
※ 뉴욕 1M NDF 종가 1357.2원(스왑포인트 감안 시 1359.5원, 0.04% 하락). 한국 CDS 강보합
금일의 포커스
n 미국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상당 기간 현행 금리 수준 유지할 전망
○ 미니애폴리스 연은의 카시카리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 달성을 위한 궤도에 진입할 때까지
현행 금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아울러 최근의 인플레이션은 통화정책이 충분히 제약적인지 의구심을 초래한다고 평가
○ 또한 가장 가능성이 높은 시나리오는 현행 금리 수준을 상당 기간 유지하는 것이라고 발언.
다만 노동시장이 다소 약해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금리인하가 가능하며,
만일 인플레이션(연율)이 3%에서 고착화된다는 확신을 갖게 될 경우 금리를 인상할 수 있다고 언급
○ 아울러 장기 중립금리가 상승한(2.0%→2.5%)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중립금리 관련 불확실성이 정책 당국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평가.
한편 이날 CME의 FedWatch Tool은 계속해서 연내 2회의 금리인하(9월과 12월. 각 0.25%p)가 가능하다고 예상
글로벌 동향 및 이슈
n 국제금융협회(IIF), 1/4분기 글로벌 부채는 사상 최고치. 주요 부채비율도 상승
○ 1/4분기 글로벌 부채는 사상 최고치인 315조달러를 기록했다고 발표.
특히 미국, 일본, 신흥국 등에서 부채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
한편 글로벌 GDP 대비 부채비율은 지난 3분기 연속 하락했으나, 이번에는 333%로 전기비 상승
n 이스라엘, 라파 지역 국경 통로 장악. 제한적 형태의 지상전 개시
○ 주요 언론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집트와 라파 지역을 잇는 국경 통로를 장악.
해당 통로는 가자 지구에 인도적 지원 물자들을 수송하는 주요 통로 가운데 하나.
갈란트 국방장관은 하마스를 격멸할 때까지 작전은 지속될 것이지만,
인질 석방을 위해 절충에 나설 의사도 있다고 발언
○ 한편 미국은 이스라엘이 라파 지녁 및 이집트 접경 부근에서 벌인 작전은 전면전이 아니며,
하마스의 국경 지역 무기 수송 능력을 파괴하기 위한 의도라고 설명.
일부 언론들은 최근 미국 바이든 정권이 이스라엘로의 무기 수송을 2주일 정도 중단한 상태라고 보도하면서,
여기에는 정치적 메시지가 담겨있다고 해석
n Goldman Sachs, 미국 주가의 상승세 지속 예상. 일부에서는 상승 둔화 전망
○ Goldman Sachs는 금년 5월과 6월 미국 기업들의 자사주 매입 등으로 주가의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다만 Amundi와 Pictet는 성장 둔화 및 고물가 등으로 미국 주가의 상승세가 다소 약해질 수 있다고 평가.
오히려 미국 증시보다 유럽 및 아시아 증시에 더 많은 기회가 있다고 분석
n ECB 데코스 위원, 최근 인플레이션 수준 유지되면 6월에 금리인하 가능
○ 스페인 중앙은행 총재인 데코스 위원은 6월부터 금리인하에 나서는 것이 적절하다는 의견 피력.
다만 독일 중앙은행의 나겔 위원은 구조적 변화에 의한 인플레이션 압력 증가를 간과해서는 곤란하다고 주장
n 중국 연휴 기간 여행객 소비, 이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
○ 중국 연휴 기간 여행객은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 비해 28.2% 늘었으나
지출은 13.5% 증가에 그친 것으로 확인. 이는 여행객 1명당 소비가 11.5% 감소했다는 의미로,
소비심리가 여전히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음을 의미
n 일본은행 총재, 기시다 총리와 환율의 물가 영향 등을 논의
○ 우에다 총재는 기시다 총리를 만나 환율이 물가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했으며,
계속해서 엔화 환율의 변동을 주목할 것이라고 발언.
한편 아직까지 통화정책 결정 시 환율을 크게 고려하지 않는다는 기존의 입장을 다시 한 번 피력
n 호주 중앙은행, 4회 연속 금리 동결. 인플레이션 완화는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
○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금리를 동결하고, 인플레이션(연율)이 6월에 3.8%까지 상승한후 연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
불록 총재는 현재 금리가 적정 수준이며, 인플레이션 위험이 존재하기에
단기간 내에 완화 조치를 취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언급.
이에 시장에서도 금리동결 기간이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다고 전망
주요 경제지표 n ○ 연준 제퍼슨 부의장 및 쿡 이사, 보스톤 연은 콜린스 총재 발언
○ 미국 3월 도매재고, 독일 3월 산업생산
해외시각 및 외신평가
n 미국의 정부부채 증가, 전세계 부채 문제를 악화시킬 소지
Financial Times (The long shadows of America’s growing debt)
○ 의회예산국은 ′30년까지 재정 적자가 GDP의 5.5%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등
현재 정부 부채는 심각한 수준. 특히 정치적 요인이 이를 더 악화.
바이든의 ′25년 7조 규모의 예산 계획과 트럼프의 5조 규모의 감세정책 연장 등
느슨한 재정정책은 인플레이션 기대치를 높여 금리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
○ 특히 미국채 금리가 1%p 상승시 선진국과신흥국 국채 금리는각각 0.9%p, 1%p 상승하며
글로벌 부채 문제를 심화시킬 소지.
이러한 우려는 달러화의 기축통화 지위와 생산성 향상 등으로 일부 완화되었지만,
당국은 정치적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지속 가능한경제를 유지하기위한부채관리에 나설 필요
n 유럽경제, ECB와연준의상이한금리궤도에따른부정적영향은제한적
- Reuters (Europe has littletofear as ECB and Fed part ways)
○ 전반적인 여건 등을 고려 시 ECB는 연준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다 강력한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차이는 유로화 약세 가능성을 의미.
이에 일부에서는 유로화 약세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를 제기
○ 하지만, 역내 수입의 상당 부분이 유로화로 표시되기에
실제 유로화 약세로 인한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추정.
또한 유로화 약세는 수출 경쟁력 강화 효과를 유발.
반면 에너지 가격 상승, 혹은 연준의 금리인상이 현실화된다면
ECB의 금리인하 지연 및 성장률 둔화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
n 영란은행의 통화정책, 경기침체 등을 고려해 ECB와 동일한 금리인하 필요
WSJ (Bank of England Should Tailgatethe ECB, Notthe Fed)
○ 영란은행은 이번 주 예정된 통화정책회의에서 인플레이션 하락 전망 등을 반영해
금리인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
ECB의 6월 첫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영란은행도 동일한 행보에 나설 가능성
○ 다만 연준의 고금리 장기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영향으로 영란은행의 연내 금리인하 예상치는 연초 1.5%p에서 0.5%p로 축소.
그러나 `23년 하반기 경기침체에 진입했음을 고려한다면 금리인하 조치가 적절.
최근의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 가능성과 노동수요 완화 등도 이러한 시각을 뒷받침
n 유럽 은행권, 수익 증가 예상되나 불안 요인도 상존
Financial Times (European banks need morethanfear of missing outto performfrom here)
○ 수년간 역내 은행에 대해서는 정치적 개입, 경제부진 여파 등에 따른 투자자의 우려가 존재.
하지만 최근 유럽 은행산업은 6월 ECB의 금리인하 가능성에 따른
이자수입 증가 등으로 인한 수익 확대가 예상
○ 그러나 유럽계 투자은행 부문 관련 전망은 밝지 않은 편으로,
이는 자본시장 거래가 미국에 비해 작기 때문.
아울러 도이체방크는 합병 이후 충당금 확대 등으로 주가가 하락.
이에 은행권의 가시화되지 않은 불안은 주목할 필요
n 미국 바이든대통령,유권자가 경제성과 믿을 수있는방법 찾을필요
FinancialTimes (Biden has to find a way to convince Americans on the economy)
n 미국매그니피센트 7의주가,고금리불구양호한실적등으로상승
블룸버그 (Magnificent Seven Brush Off High Interest Rates)
n 기후변화대응,탄소배출권가격책정등이유용한대책
블룸버그 (To StopClimate Change, Usethe Power of Price)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