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들계셨쥬?? 정확히3개월만에 글올립니다..
다른분들은 글들을 왜 안올리시남??..특히 朴모씨 *
처음 마셔보는 금문고량주....
옛적에 납작한 녹색병의국산 (아마.제천에서 만드는것으로 기억.)고량주 마셔보고..
근래에는 옌타이 고량주 몇번 마셔봤지만
나름 유명하다는 금문 고량주를 직접 마셔보곤..아주 좋길래
58°짜리 750ml 1병을 현지에서 사와 간만에 라면안주로 마셔보니 별~루 인듯싶다.
1년전 웬바람이 불어 12가지 술을 구비해놓고
퇴근뒤 군만두에 12가지 돗수높은것부터 차례로 (댓글에..)
주방에서서 마셔댔던 기행 속에서도 '금문 고량주' 목록은 없었다.
1주전 며칠간 대만에 친구들과 갔다왔다..
실로 오랫만에 인천공항으로 달려가 첨보는 넓은 주차장
(P1~ P5)에 주차비도 저렴(7.000원/일 )하고.
2시간 넘게 날라가 처음가보는 대만에 도착하니
별루 낯설지가 않다..
과거 중국땅 2년半의 거주 경험으로
낯익은 한문간판
나의 현란한 중국어 말솜씨 (죄~~송!)
엇비슷한 음식과 문화등..
중국에선 화조주를 좋아했었는데 여긴 저녁식사때
마셨던 진로소주병만한 흰병의 38°고량주가 입에 딱 맞아...
샤오롱포 만두와 훠궈우탕과함께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유일한 대만의 추억..
너무들 좋아해 마트에서 사와서 호텔방에서도 마셨다는..
첫댓글
대만 금문주 명주라는데 기억은 고량주..
이젠 막걸리, 맥주로 만족합니다 ㅋ
한산 소곡주, 경주 법주, 문배술.. 마음에 담아두고 있는 우리나라 술
뭐니뭐니해도 우리나라 먹거리가 최고입니다.
이래뵈도 우리나라에선 9만원줘야 산답니다.
저는 요즘 바이주 마시는 걸 점차 줄입니다. 서서히 정을 떼야 하기에...
精을 떼다니요???
청천벽력같은소릴 하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