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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인연 스토리 리뷰 - 46. 니콜 (스포 多)
프림 추천 0 조회 252 24.04.20 13:0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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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4.20 13:33

    첫댓글 스킵러에게 아주좋은 리뷰 감사합니당

  • 작성자 24.04.20 14:22

    새 캐릭이 나오거나 기존 캐릭이 업데이트 되면 꾸준히 하니까 편안하게 보시면 됩니다

  • 24.04.20 20:12

    급전개는 역시나 맘에 안들지만

    그래도 니콜 스토리가 너무 슬프더라구요 대사 읽는데 눈물날뻔🥺

  • 작성자 24.04.20 20:44

    역시 비슷한 생각입니다. 더욱 가치있는 스토리가 될 뻔했지만 급전개가 너무 아쉬웠죠. 결혼 관련 파트에서는 뇌절이 상당히 오긴 했었습니다.

  • 24.04.20 23:21

    저는 개인적으로 배드엔딩이 좀 공감이 갔습니다. 이디스랑 마찬가지로 트루보단, 배드가 더 스토리의 완결성이 있다고 판단이 들었네요.
    배드에서 니콜이 수호자의 의무를 다해야 한다는 강박관념과, 그로 인해 나오는 책임감으로 인한 숲지기 멤버들과의 갈등, 또 구원자와 시간을 보내고 싶었지만 그 마음을 표현하는 법을 몰라 표현을 못하고 그냥 유배당한 부분이 인상깊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한국인들이 겪는 정서적 현상을 잘 녹여낸 것 같네요..

    또한 매돌이는 누구랑 같이 연애하고 다니는데 본인은 그렇지 못한다는게 더 비극을 강조하는 것 같구요..

    솔직히 스토리 어느정도 보면서 '그냥 유리아랑 비슷하게 흘러가겟거니' 하고 별 기대 없이 봤는데 배드엔딩에서 오랜만에 정서적 동요가 있었던 것 같네요.!

  • 작성자 24.04.21 09:46

    배드엔딩이 현실적으로 공감이 많이 되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사실 표현을 못 하는 사람들의 연애도 이렇게 아픈 일들이 생기게 마련이죠.

    몇몇 급전개 파트가 아니었다면 충분히 호평 받을만한 몰입감을 줄 수 있는 스토리였다 생각되기에 아쉬웠던 마음이 큽니다.

    그런 측면에서 봤을 때 자연스러웠던 배드 엔딩의 결말이 더 가치 있는 감상을 할 수 있게 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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