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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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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말벌에게 쏘인 이야기
나오미 추천 1 조회 450 18.09.11 16:14 댓글 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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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8.09.11 17:22

    첫댓글 살아 있다는 그 자체가
    행복 좋아요.
    기왕이면 웃으며 잘 살아서
    행복해야죠.
    말벌 침 약침이 되었기를
    빕니다.

  • 작성자 18.09.11 17:40

    그럼요
    어제 죽은 사람이 그렇게도 살고 싶었던 오늘을 사는 우리들 감사 해야겠죠
    말벌 진짜 가렵습니다
    정말 약침이 됐을까요 ?
    고것이 궁금합니다 ㅎ

  • 18.09.11 17:48

    어느해 인가는 옻올려 고생하더니
    이번에는 말벌침이라
    그러니 남들보다 얼마나 더 살으려고 몸에 좋다는건 몽땅 차지하려 한담..ㅎ

    그나저나 요즘은 손녀가 많이 성장했나
    주로 대전에 머무는겨 우리 얼굴본지도 꽤나 된것 같은데
    장태산 휴양림이라고 혹여 아나 모르겠네 9월14일이라 한것 같더만 ..ㅋ

  • 작성자 18.09.11 18:05

    장태산 휴양림 알긴 하는데
    요번에는 못 가유
    시월에 밤 행사 에는 갈려구 마음 먹어요
    미안 혀유 ㅡ

  • 18.09.11 17:59

    결론은 혼자 사는 것이 문제의 핵심인 것 같습니다.
    함께 사세요. 아니면 그만이구요. 흠

  • 작성자 18.09.11 18:07

    그러면 현충원 가서 짐만 자지말고
    벌떡 일어 나서 집에
    같이 가자고 할까유 ㅡ
    일어 나기 좀 힘들낀데 ㅡㅉ

  • 18.09.11 18:43

    천만다행이에요 말벌에게 등을쏘여 다행이지 만약. 앞부분 쏘였으면 고생할텐데요 ㅎ

  • 작성자 18.09.11 18:48

    뒤에 쏘이는것 하고 앞에 쏘이는 하고 어떻게 다른데요

  • 18.09.11 18:50

    @나오미 등에쏘이는게 그래도 고통도 덜해요 간지럽기만 하구요
    팔이나 다리 얼굴같은데 쏘이면 고생많이하거든요

  • 작성자 18.09.11 20:48

    @지존. 아무래로 가려워서 끍으니까
    그럴거 같군요
    알려줘서 고마버유

  • 18.09.11 19:08

    큰일 치를뻔 하셨네요
    그래도 그 말벌이 독이 덜 찬 벌인듯 하네요
    정말로 한마리의 말벌도 제대로 쏘이면
    생명의 위험도 느끼지요
    그만하기 다행 입니다


    ps:모든 암은 다 도망 갔을듯 ,,
    건강 장수 하실 것 입니다.

  • 작성자 18.09.12 07:42

    원래 건강체질 인데요
    부모님으로 부터 건강한 DNA
    를 물려 받아서요
    그점 돌아가신 울 엄마께
    감사 드려야 겠지요
    근데 궁금한데요
    말벌침 맞으면 암이 안 생기나요?

  • 18.09.11 19:14

    대전분이신가 보네요!
    올 여름 말벌이 기승을 부렸지요
    저도 팔에 한방 쏘였는데
    병원을 안가서 그런지 휴유증이 심하더군요! 고생했네요!

  • 작성자 18.09.11 20:55

    네 대전 유성이 집 입니다
    그렌 님과 저는 조위에 철마님이 그러는데요
    암이 안 생긴답니다
    그 말벌 고맙네요

  • 18.09.11 21:08

    @나오미 같은곳이군요
    전 현충원역 근처 전원주택에 사는데 아쉽지만 올해 떠나야합니다

  • 작성자 18.09.11 21:41

    @그 렌 어머 ㅡ유성 갑동 사시나 봐요
    가끔씩 현충원 둘래길
    산책하러 가는데 어디로 이사 가시는지 많이 아쉽네요
    어디를 가시더라도
    건강하게 행복 하시기를 바랄게요

  • 18.09.11 19:44

    에고~^~난 정수리를 쏘여 죽다 살았다오~시골에서
    약도 없이 탱자 삶아서 그 물 바르고 마시고 검정 이불 두집어 쓰고요~~

  • 작성자 18.09.11 20:58

    에고 ㅡ 그러셨군요
    병원에 안가면 고통 이 심했나봐요
    방장님은 말벌 쏘이지 마세요
    제가 대신 다 쏘일께요 ㅋ

  • 18.09.11 20:05

    벌중에 왕벌 장수말벌 25방에 나는 죽는구나 했는데
    아직 요렇게 살아있으니..
    벌 아레르기 있는 분들은 기도가 부어 호흡곤란으로
    한방에도 가는사람 있지만 대다수 조금 붓고 가렵고
    그 다음 정상화 대신 체내에 들어온 벌독은 어딘가를
    치료하는 효능이 있기도 하답니다 늘라셨겠네요 ...

  • 작성자 18.09.11 21:03

    뱀방친구님
    말벌25방 맞고 살아 계심을 축하 합니당.
    친구님은 절대 암은 안걸리시겠수,
    별로 놀라진 않았는데
    119 전화 받고 좀놀랐어요
    호흡은 괞찬으냐.
    마비는 없나 .해서 말벌 한방의 위력을 알게됐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9.11 21:32

    그러게말입니다
    급하게 차선 변경 하다가 뒤에서 오는 포터 화물차에 꽈당ㅡ
    견적이 170만원 나왔더라구요 결국에 보험처리 했지만
    자동차 공업사 한티 옴팡 바가지 쓴 기분 입니다
    그래도 몸 안 다친게 감사하지요
    소백산 에서 깨 뽂는 냄새가 여기 까지 나더군요
    늘 행복 하세요

  • 18.09.11 23:48

    말벌잡기가 직업인 청풍남편은
    그래도 다행인 게
    말벌에 쏘였다는 소식은 없네요.
    나오미님은 말벌침 한대 맞으셨으니 건강과 맞바꾸었다 생각하심이 어떠실런지요.

  • 작성자 18.09.12 06:45

    말벌 한대의 효능 이
    그렇게 대단 한줄
    몰랐네요
    건강과 맞바꾸었다니
    이렇게 좋을수가 ㅋㅋ

  • 18.09.12 20:02

    지난 토요일에 벌초하다가
    장수말벌에 등 허리 머리
    3방 쏘여서 응급실가서
    해독주사 2대 맞고
    아직도 약 먹고 병원 다니고
    있습니다 가려워서 정말
    미칠것 같아요~~ㅎ
    벌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전신이 마비되고 죽을 수도
    있다고 ᆢ

  • 작성자 18.09.12 06:48

    긍가봐요
    119아저씨가 계속 전화 하믄서 그러더라구요
    암튼 가려워서 미치지는 마셔유
    건강과 맞바꾸었다고 생각 하셔요
    그럼이만 총총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9.12 06:50

    네 ㅡ 일생에 첨으로 말벌침 한대 맞았구먼요
    부모님께 감사드려요
    좋는 체질을주셔서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9.12 06:53

    긍게 말이유ㅡ
    이제 암걸릴 걱정은 뚝 ㅎㅐ도 되남유 ?
    백령도 는 잘 있던가요
    조심히 댕겨와요
    재밋는 이야기 보따리도
    기대 합니다

  • 18.09.12 08:22

    엥~ 고놈의 말벌을 혼내줘야 겠구만...
    그나마 한방만 쏘였으니 다행입니다.
    접촉사고도 별일 없는거죠 ?

  • 작성자 18.09.12 10:50

    ㅎ 말벌은 침이 없으면 생존 하기 힘들다면서요
    나땜에 생을마감한 말벌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접촉사고는 왼쪽에 사진에 보시다 시피 저 정도.
    놀라긴 했지만 제 잘못이 큰거라서 별일 없습니당

  • 18.09.12 11:21

    @나오미
    네~ 화이팅...!!

  • 작성자 18.09.12 14:33

    @적토마 ㅎ 네 ㅡ
    감사 !

  • 18.09.12 08:52

    말벌한테 피부가 얇은 얼굴부위를 쏘였으면? 침이 피부깊이 박혀서 독이 신경혈관으로 퍼지면서 엄청난 일이 일어납니다. 체질이 아무리 강해봐야 소용없습니다.
    얼굴이나 머리부위만 아니면 생명에는 지장이 없구 봉침이 관절염에 특효가 있다는디? ㅎㅎㅎ

  • 작성자 18.09.12 10:53

    아이구 ㅡ
    다행 이네요
    못생긴 얼굴에 안 쏘여쓰리 ㅡ
    몰랐던 정보 또 하나
    배워 갑니다

  • 18.09.12 12:07

    그래 이제는 괜찮고
    다행이에요 천만 다행
    속 상하겠지만 자동차야 고치면 돼지요

  • 작성자 18.09.12 14:20

    자동차는 공업사 에서 아무래도 덤튀기 쓴거 같고
    그래도 안 다쳤으니 얼마나 다행 인겨.
    좋은 경험했넹

  • 18.09.12 12:08

    전원주택. 좋지요!
    근데 만만하지 않은거 같아요.
    부지런히 잡초제거도 쉽지 않을거 같고 말벌등 해충도 그렇고.
    전원주택 사는 사람들이 다르게 보입니다. ㅎ

    119 차 타고 갈걸 그랬나봐요.

    참 많이 씩씩한 나오미님입니다. ^*^

  • 작성자 18.09.12 14:25

    많이 씩씩 해 지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이라서 살다보니
    저절로 씩씩 해 집디다
    그래도 울집 관리 해 주는 이웃 인 옥순이가 있어서 맘 든든 합니다
    이웃 사촌이 친척 보다
    낯다는 현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8.09.12 14:30

    어떤 위기 가 갑자기 생기면은
    순간적으로
    손발력이 생겨서 위기 대처 를
    잘하게 되더군요
    혼자 살다보면
    더 강해지고 지혜로워 지더라구요

  • 18.09.12 14:22

    비싼봉침 공짜로 맞으셨네요.ㅎ 잡병 안생길겁니다...^^

  • 작성자 18.09.12 14:32

    긍게요
    공짜는 아닌거 같은디요.
    정신적인 면과 물질적인
    출혈이 좀 있었거등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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