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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民心은 天心이다` 그렇다. 열린우리당은 민심을 천심으로 알고 지금부터 民心을 바로잡기 바란다. 올해 들어 4.30재보선이나 이번 10.26재보선이나 모두다 민심은 열린우리당을 외면하다싶이 했고 `0 : 27 `최악의 시나리오가 완성 되었다.문희상 의장은 “유구무언”이라고만 말했다. 즉 편협한 실용주의노선에 대한 `유구무언`이라는 뜻이다. 과거 문.염 지도부가 유시민등 당내 개혁파의 마인드를 무시한 처사로 자업자득이며, 부실한 지지기반의 산물이고, 이 정권의 탄생을 도왔던 개혁세력의 외면의 결과인 것이다. 이 시점에서 청와대와 열린우리당은 국민의 뜻을 받들어 개혁의 ‘所信’으로 무질서한 여당내의 각 계파와 정파를 결집하여 혁신과 개혁의 고삐를 당기며 , 과거의 정권은 나름대로 마인드에 의해 정책을 폈고 그 효과는 어쨌든 가시적으로 어제에 비해 오늘을 사는게 나아졌다고 판단하여 불안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 현재에 맞는 정책비전은 제시 못하면서 과거의 정권의 정책에 핑계를 댄다면 개혁이고 경제발전이고 간에 이루어 질 수가 없는 것이다. 혁신과 개혁만이 이 정권이 안정적인 정책추진이 될 것이며, 편협한 실용주의 노선은 이제 용도폐기 되어야 마땅하고 이에 문희상체제의 책임론은 당연지사이며 개혁에 열망한 국민의 뜻에 걸맞는 인물이 여당을 주도 해 나가야만 한다. 반면 한나라당은 4·30 재보선에 이어 이번 10.26 재보선에 다시 승리함으로서 ‘재·보선 전문당’이란 별명이 무색하지 않은 성적을 거뒀지만, 이명박시장등이 대권을 호시탐탐 노리고 있으나 내년 지방선거까지 박근혜 대표체제가 한층 공고해 질 전망이다. 그러나 한나라당내 극우보수들은 아직도 자신들이 통하는 줄 알고 기고만장 할 자만심을 주는 효과도 가능하겠다. 그러므로써 당내 계파.정파간의 치열한 분쟁으로 내년 지방선거 후 모종의 분당의 바람이 불것은 자명한 이치인 것이다. 또한 특이한 것은, 원내 제4당으로 전락한 민노당도 울산북에서 패배, 민주노총 비리 문제 등으로 불거진,노동계의 외면이라는 것이다. 노동자를 위하는 노조가 아니라 노동자를 이용해 인사,이권개입등 파렴치한 귀족노조에 대한 노동자들의 외면이라는것에 민주노동당은 앞으로 격랑속에 표류를 할 것이다. 끝으로 이제 지역주의- 이번 선거에서도 지역주의를 논할 곳은 단 한곳 뿐이었고 다른 세곳은 열우당 지지율이 매우 높았다.- 타파니 연정이니 하는 국민의 뜻에 거스리는 논쟁은 접고, 서민들의 위한 경제정책을 내놓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나아가 편협한 실용주의를 던져 버리고 개혁에 박차를 기해 주기를 고대해 마지 않는다. 그래야만 내년 지방선거에서 확실한 승리를 보장 받을 수있다. |
첫댓글 그래도 아직은 다수당입니다.국정을 책임지는자세로 전열을 재 정비해 남은 기간 열심히 해주길 바랄뿐입니다.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열린우리당 외엔 없다는 고충이 있습니다.우리가 조그마한 정당을 다수당으로 만들어줬습니다.아직도 기회는있습니다.남은 기간 열심히...
그래야지요.이제 경제정책으로 서민을 위하고 개혁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입니다.그래야만 수구세력들을 이기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