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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피는꽃.
누구든 꽃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것이다. 올해는 가게앞 작은 꽃밭에는 밤에피는꽃 분꽃.조롱박꽃.일명 기생꽃.들이다.
60평생을 살아도 박꽃이 밤에 피는꽃 일줄이야? 두종류의 꽃 분꽃과 기생꽃은 그향기가 밤에다니는 모든사람 들에게 좋은향기로 유혹한다.
생각해보니 밤에 기생이 분단장을 했으니!!!!!!!! 기생꽃과 분꽃 향기에 박 넝쿨은 높이눞이 지붕위로 달님보러 올라가고...
나는 밤에는 꽃향기 맡으러 밖으로 나가 서성이며 오늘도 향기에 취해 행복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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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밤에 꽃향기에 취해 행복한 까르님의모습이 그려지네요.
작은것에 행복하다 생각하고 사는 삶이지요...
맞ㅇ요 박꽃도 밤에 피네요 시골 살면서 그걸 몰랐어요.난 확실히 바부인가봐요.하하
밤에피는꽃이라 더욱 애정이 간답니다.님을 기다리는 여인처럼...
기생꽃 처음 들어보는 꽃입니다 궁금합니다
천사의 나팔꽃과 똑같아요.천사의 나팔은 다년생 이고요.기생꽃은 씨로 일년생 입니다.
밤에 피는 꽃이 많이 있군요 ,저녁이면 만발 하는 분꽃이 화려하서 좋아 합니다,
가을이님 제가 계절중에 가을을 제일 좋아하지요.붉게물들고.그리고 낙옆되에 길가에 떨어지고 만추의 계절엔 많은 지난날의 추억에 마음까지.썬치해지니...
꽃이 낮에만 피는줄 알았는데, 밤에만 피는 꽃이있다니 신기하군요. 이제 알고 보니 제가 좋아하는 꽃은 다 밤에만 피었네요. ㅎ ㅎ
밤에피는 박꽃.분곷.기생꽃은 아침엔 시들으니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꽃은 누구나가 좋아 하지요~~피어있을땐 좋은데~~ 시들어 가는 모습이 안스러워요~~중년의 나의 모습처럼..
하루도 못피고 아침엔 시드니...마음찡하지요!!!
까르님 못뵌지가 한참 이네요. 하얀 박꽃같은 님 늘 건강하시길...언제 산행에서 뵙기를 바래요.
밝음이님 가을에 한라산행 또가야지요? 방가워요.이렇게 만나니.산행에서 자주 볼수있길요...
박꽃은 밤에 하얗게 분단장 하고 피어나는데 분꽃은 낮에도 피어 있지않나요? 까르님~ 산에 열심히 다니시는 모습 정말 보기 좋아요~~ 늘 즐거운 마음으로 지금처럼 사세요~^*^
은숙님 분꽃도 저녘에 핀답니다.아침까지는 피어있지요.햇빛만 보면 부끄러워 꽃이 오모라집니다. 북한산에서의 즐거웠던 시간이 추억이 되었군요! 산에서 자주 볼수있길요...
호박 꽃이 아니라 박꽃이군요! 흥부에게 복을 가져다 준.......누님 존경해요! ^^*
호박꽃은 아침에 피지요.박꽃이 저녘때 피면 시골에선 저녘밥을 지은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