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만에 들어온김에 후기도 하나 올립니다...
지방에 근무하는 앤과 주말마다 이용하고있는데요... 이젠 집같은 느낌이 드네요...^^;;;
스타 후기를 몇번 올렸었는데 늘 좋은 이야기만 나왔고 요즘에도 한결같은 모습을 보여주는 스타호텔에 만족합니다...
오늘은 지금까지의 스타 탐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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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실은 세가지 정도로 구분이 되는것 같습니다.
홈시어터는 모두 기본인것같구요...성능 맘에 듭니다... 매주 디비디 빌려가서 잼나게 보구있습니다...
간단한 구분을 하자면...
1. 2인용 월풀이 있고 컴터없고 스팀사우나 및 전동안마의자 없는방---(편히 쉬러갈때 사용합니다... 월풀에서 뜨끈~하게 몸풀고 푸욱 쉬면 담날아침이 너무 개운하더군요...)
2. 월풀은 없으나 컴퓨터가 있고 스팀사우나가 있는 방...때밀이의자 내장(전동은 아님)---컴퓨터로 볼일있을때 편합니다...디스켓, CD 모두 지원되는것 같네요...)
3. 월풀 없고, 컴퓨터 없고, 스팀사우나가 있으며 그 옆에 전동안마의자(때밀이의자모양~^^;;)가 있는 방---여기는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후기를 읽어서 알죠...ㅋㅋㅋ
개인적으로 편히 쉬고싶다면 1번방을, 컴터도 하고 이것저것 할것이 있을땐 2번방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특실!!!
특실은 딱 한번 들어갔습니다... 주말에 갔는데 일반실요금에 특실을 주시더군요...(그날 감동먹었슴다...ㅋㅋㅋ)
당연히 홈시어터 빵빵하게 나오구요, 컴퓨터 있고, 테이블이 좋습니다...밥시켜먹을때 아주 굿입니다. 그리고 욕실이 매우 큽니다... 월풀은 아닌 2인용 욕조와 스팀사우나가 양쪽에 하나씩 있습니다...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주차문제는 전에도 말했지만 아주 좋습니다...
주차리프트가 폭이 넓어서 휠기스의 걱정이 없습니다...(차 좋아하시는분들은 알것입니다.)
대강 여기까지 주욱 떠들어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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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아쉬운점을 쫌 말해보면...(약간 쫀쫀모드로~^^;;;)
룸서비스!!
서비스는 아주 좋습니다...그런데 약간 아쉬움이 생기는 부분을 짚고싶어서요...
우선 맥주...
옛날엔 5천원에 500ml짜리 맥주 가져다 주시더니(적당한 가격이었다고 생각함...비치된 유리컵에 따르면 딱 2잔 나왔음...아주 좋았음...)
요즘엔 330ml짜리 갖다주십니다...ㅠㅜ
그리고 담배!
갖다주시는것만 해도 감사히 생각해야할 일이지만...
개업초기엔 2천원 담배값만 받으시더니 요즘엔 3천원입니다...보통 이가격이 정가겠지만 아쉬움이 남네요~^^
대강 제가 느끼는 아쉬움은 이정도구요 스타의 주말 이벤트 가격엔 대/만/족입니다... 강남권에서 가격대비 만족도는 최고일거라는...
이벤트가격 앞으로도 쭈~욱 유지해주시면 좋겠네요~^^
항상 번창하는 스타가 되길 기원합니다~!!!
첫댓글 저만큼이나 스타를 자주 가시는분같습니다. 전 룸서비스를 안시키고 주로 고앞에 LG25에서 먹을만한걸 사가지고 들어가는데... 룸서비스보다 미안하지도 않고 저렴하죠. 스타 특실은 화려하진않지만 큼지막한것이 답답하지 않고 모든게 다있어서 숙박하기엔 최고인거 같습니다(가격대비).
스타 특실엔 월풀이 없나요? 오호~ 컴터도 월풀도 있는방을 쓰고싶은데 걱정이군요 ㅡㅡ^
언제나 항상 방문해 주시는 스타러브님과 리뷰맨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 맥주의 경우는 처음에는 제가 먹는 맥주를 서브했었다는..ㅡㅡ;;; (죄송합니다..^^*) 그리고 저희 호텔 특실에 월풀 되어있습니다... ^^* 다시한번 스타러브님의 후기에 감사드려요..^^*
그리고 저희호텔 앞에있는 바이더웨이에서 아사히 1리터가 7000원 정도라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