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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탁스 (DOTAX) 원문보기 글쓴이: 아이돌 호사가
오늘은 국내에서 가장 손꼽히는 기획사 중 하나인
JYP의 2021년 주요 포인트들을 짚어보는 이야기를
해볼겁니다.
YG나 SM도 해볼 생각은 있는데....
일단 지금 JYP가 핫하니까 JYP 이야기가 하고 싶더라고요.
많은 분들이 다 아시겠지만...
지금 JYP가 왜 핫한가? 라고 한다면...
그간 JYP의 기둥 보이그룹 역할을 했던 갓세븐이
최근 골든디스크 시상식을 끝으로 '사실상의 해체' 가
될것이라는 이야기가 쏟아져 나왔기 때문인데요.
(흩어져서도 그룹 활동을 할때면 시간을 내서 뭉치겠다.
이런말은 그냥 안믿는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만약 정말 기사 내용 대로 갓세븐 전부와 재계약이
불발되었다면?
왜 갓세븐은 JYP와 계약을 연장하지 않는걸까?
어떻게 JYP는 갓세븐을 대체 하게 될까?
그외 트와이스,있지,스트레이키즈,데이식스 같은 팀들은
올해 어떨까?
같은 이야기들을
제 '주관'을 듬뿍 넣어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볼께요.
# 왜 갓세븐은 JYP와 계약 연장을 하지 않는걸까?
(이 모든 이야기는 JYP와 갓세븐 간의 재계약이 없다. 라는
언론발 소식들을 실제라고 가정하고 하는 이야기들 입니다.
공식입장이 나오기 전까지는 100%가 아니니 감안하고
봐주세요.)
갓세븐은 매우 성공한 보이그룹 입니다.
투어 규모도 크고 수익도 잘 내는팀이라 JYP나 멤버들이나
이 팀이 미래가 없고 수익성이 없기 때문에
포기하는 선택을 하는것은 아닐거에요.
그런데도 이런 탄탄한 팀을 포기한다는것은 아마
개인활동에 대한 욕심도 있을거고...
한편으로는 멤버들이 팀으로서의 한계를 느낀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뭐... 이건 그냥 제가 느낀 느낌 입니다.
멤버들이 갓세븐을 소중히 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니라
더 큰 목표를 가지고 욕심내는 분위기를 보인건
한~참 된것 같은 그런 느낌이 있다는거죠..)
갓세븐은 제가 생각하기에 JYP 역대 아이돌중 무대 위에서
가장 탄탄한 안정감을 갖고 있는 팀 입니다.
JYP 아이돌들이 대대로 무대를 참 잘하기는 하지만
항상 라이브 논란등의 오명을 겪는 경우가 꽤 있었는데....
갓세븐은 정말 한치의 의심이 없습니다.
그냥 불안 할리가 없다는 생각부터 들어요.
멤버별로 편차가 있을수는 있어도... 적어도 팀으로서
갓세븐의 라이브가 불안하고 조마조마 했던 기억은 거의
없네요.
이런 실력도 있고...
꽤나 빠른 연차때 부터 멤버들이 직접
곡을 쓰고 프로듀싱하는 모습을 보여왔다보니...
갓세븐으로서 아이돌 그룹의 음악관과
개인이 추구하고자 하는 색깔 사이에 괴리감을 갖고
있는 멤버들도 당연히 있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아무래도 이런쪽에 능력이나 욕심이 있다보니
개인적인 음악관도 생겼을거고
그냥 대형기획사에서 정해주는 음악과 색깔을 수행하는
역할만으로는 갈증이 해소되지 않았을지도 모르죠.
그런데 반해 갓세븐은 유독 개인 음악 활동이 없었어요.
이정도 연차에 이정도 실력에 이정도 팬덤에
이정도 대형기획사 보이그룹이면...
솔로 로서 음악활동도 지원받는 멤버들이 있기 마련이거든요
보통은....
비슷한 시기의 다른 대형기획사 아이돌인
SM의 엑소
YG의 위너
같은 그룹들이 그런 기회를 얼마나 얻었는지 살펴본다면
갓세븐은 나름 갈증을 느낄 부분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흥행이 안될까봐?
아뇨. 전혀요.
오히려 갓세븐 정도의 아이돌이 솔로를 내는건 '안전빵' 에
가까운 선택입니다.
기본적으로 해외팬들의 구입도 보장되어있고
수만장 판매량은 그냥 무조건 먹고 들어가니까요.
그런 흥행이 중요했다면 SM에서도 태연,태민 빼고는
솔로 앨범이 안나와야 정상이겠죠?
그리고 그게 문제 였다면 JYP가 2PM 멤버들의 솔로곡들을
이렇게나 많이 발매해준것도 설명이 안되겠죠.
아무튼 갓세븐은 멤버 진영을 연기자로서
어느정도 빌드업하는데 성공한것 외에는
활동기간 동안 별다른 개인 이미지 구축 욕심을 해소하지
못했습니다.
(잭슨의 중국활동은 제외하고요.)
거기다
가장 최근에 발매했던 갓세븐의 정규앨범 활동에서는
팬이 아닌 제가 봐도
"왜 이렇게 프로모션을 대충 하는것 같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뭐가 없었어요.
갓세븐은 지금 당장 JYP의 큰 기둥중에 하나고 회사
차원에서도 갓세븐의 정규앨범이면 주요 프로젝트 일텐데
거의 2PM 군입대전 마지막 앨범활동 시키듯..
(2PM은 그래도 된다. 이건 아닙니다. 당연히 그때도
이게 무슨 경우야? 싶었지만 지금 갓세븐의 회사내 포지션이
당시 2PM보다 중심에 가까우니 비교한것 입니다)
그냥 그냥 끝내버렸어요.
제 기억으로는 음악방송 무대도 몇개 안했던것 같아요.
물론 이 앨범이 작년 11월말에 나왔으니 이때부터 이미
JYP측과 갓세븐이 서로 계약 관련 입장차이를 발견하고
JYP가 프로모션에 힘을 뺐을수도 있지만....
이런 회사의 서포트나 태도에도 많은 불만이 있었을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원더걸스때도 그랬고 2PM때도 그랬지만 저도 JYP의
서포트 방식과 수준이 문제가 있다고 느껴요.
1선발 2선발 메인 프로젝트 외에는 그럴 의지가 없는건지
여력이 없는건지 다른 대형 기획사에 비해 모자란 부분이
있어보입니다.)
# JYP는 어떻게 갓세븐을 대체할까?
어떤 기획사든 회사의 맏이 보이그룹이 회사를 떠난다면
심각한 타격을 입을수밖에 없습니다.
가장 큰 캐시 카우 포지션을 잃는 격 이니까요.
이미 JYP는 비 와의 재계약 실패로 회사가 매우 난감한
상황으로 치닫는 경험을 해봤고....
2PM 이후 마땅한 캐시 카우 생산에 실패하면서
이 포인트가 얼마나 회사 운영에 중요한 부분인지 알거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의든 타의든 갓세븐과의 미래를 포기한
이유는?
갓세븐은 에이스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 갓세븐이 매출 1위였던 기간도 있고
기여한게 있는데...
라며 가혹하다는 이야기가 있을수있지만
갓세븐이 매우 좋은 그룹이고 성공한 그룹인것을 떠나
냉정히 JYP의 에이스가 아닌것은 사실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에이스는 트와이스죠.)
2PM 이후 거의 망해가던 JYP를 국내 최대 기획사로
재도약 시킨건 트와이스 였고
가장 최근의 상승 이슈는 니쥬의 성공 입니다.
JYP를 최정상에서 버티게 만드는것은 트와이스의 유무고
앞으로 상승 이슈에 가장 밀접한 연관이 있는것은
니쥬,보이스토리 같은 현지화 프로젝트 들과
스트레이키즈, 있지, 라우드 같은 후발주자 프로젝트 들이죠.
갓세븐의 기여가 미미하다. 필요없다.
이런것은 절대 아니지만....
당장 발등에 불떨어진 정도의 뭔가가 필요한것은 아니라는
이야기 입니다.
많은 분들이 체감하지 못하실수도 있지만
JYP의 신인 보이그룹
스트레이키즈의 기대 영향력은 매우 빠른 시일안에
갓세븐을 웃돌 정도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아마 갓세븐이 계속 유지되더라도 올해 안에 스트레이키즈가
대다수의 지표에서 갓세븐을 앞지르게 될거에요.
(물론 이건 시장의 차이도 큽니다.
지금은 갓세븐이 막 유입을 겪고 성장하던 시기에 비해
파이 자체가 커졌으니 스키즈가 당연히 지표상 유리한거죠.
스키즈가 더 대단한 아이돌이다? 이런 이야기는 절대
아닙니다.)
거기다 스트레이키즈는 올해
서바이벌 프로그램 킹덤 까지 출연 확정을 지었는데
공개된 라인업이나 이전 시리즈들의 사례를 볼때
이 경연에서 스키즈가 좋은 성과를 낸다면
단숨에 세븐틴,NCT를 위협하는 메이저 그룹이 될 가능성도
충분합니다.
거기다 올해 공중파 프로그램 서바이벌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보이그룹 론칭 계획을 갖고 있는 JYP 로서는
아마 당분간 돈벌 구멍들이 점점 늘어나게 될거에요.
(안된다 안된다 했던 빅히트 빌리프 오디션 아이돌도
데뷔부터 수십만장 판매량 달고 시작하는거 보면....
JYP의 신인그룹이 공중파 오디션을 통해 데뷔한다?
이것도 시작점이 다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정리해보자면
갓세븐은 명백히 JYP의 주력 그룹중 하나였으나
원톱 에이스는 트와이스 고
그 트와이스가 여전히 톱 그룹으로 건재한 상황에서
스트레이키즈의 거대한 성장세
LOUD 오디션 그룹의 성공 기대
니쥬,보이스토리의 기록적인 성공으로 한류 4세대 프로젝트
가속화 등이 있고
있지도 본격적인 수익화를 시작할 환경에 놓여
있습니다.
그에 반해 갓세븐은 더 이상의 성장을 기대하기 힘들었고
주요 수익 시장인 일본에서 잭슨이 활동에 불참한지
오래였으며 팬클럽도 이미 예전에 해체 했던 상황이였죠.
더불어 다국적 아이돌이라는 이점을 가진것에 비해
중국시장에서 엄청난 두각을 보였던것은 아니다보니
매우 성공한 그룹이고 수익적으로 탄탄한 그룹인것은
사실이나....
JYP가 대체를 걱정해야할 정도는 아닌것으로 보인다.
라고 볼수있겠습니다.
# DAY6,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있지의 올해 포인트
그렇다면 갓세븐 이외의 JYP 소속 그룹들의 올해 포인트도
짧게나마 짚어보겠습니다.
(니쥬나 보이스토리를 포함한 현지화 그룹 프로젝트 들에
대한 이야기는 빼놓겠습니다.
어쨌든 국내 가요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팀들이라고
보기 힘드니까요.)
먼저 DAY6는 팀의 어수선함을 잡는게 급선무 입니다.
불안증세를 앓고 있는 멤버들의 공백이 길어짐에 따라
최근 앨범에 이어 온라인 콘서트까지 이븐 오브 데이
유닛 체제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박지민의 인터뷰에 따르면 JYP가 소속가수를 대상으로
매달 정신테스트를 하고 우울이나 불안증세가 있는 가수들을
전문가 상담이나 병원치료를 받을수있게 돕는다고 하는데요.
이전 트와이스의 미나,정연의 케이스나 지금 데이식스의
케이스가 아마 이런것이 아닐까? 추측이 되긴 하는데....
물론 이런 것들을 미리 캐치하고 회복을 돕는것은
JYP가 매우 잘하고 있는것 이지만
데이식스의 경우 활동 중단을 하기 전 부터
멤버 제이가 JYP의 부당대우를
폭로하는 과정에서 영케이의 사례를 꼬집는다던가
여러 잡음들이 생기고 팬덤 내 반응도 많이 어수선했던
시기를 거쳤던것을 감안할때....
빠른 분위기 환기가 필요한것은 사실입니다.
올해 안에 완전체로서 안정된 모습을 보이지 못한다면
차근차근 고지까지 오르던 상승계단을 어느시점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지도 모르죠.
(차기 밴드 루머도 잠깐 있었던거 보면 이것도 주목해볼
포인트 인것 같고요.)
이어서 트와이스도 살펴볼께요.
얼마전에 트와이스의 2020년에 대해 이야기 하면서
'소잃고 외양간을 고치는 한해였다.'
라고 이야기를 했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이제 외양간을 다 고친것 같습니다.
지난 시기들에 비해 팬들이 즐길 컨텐츠도 풍부해졌고
제 개인적인 느낌일지도 모르겠지만
트와이스 멤버들이 팬들과 소통하는 태도나
그룹으로서의 의욕?
이런것들이 더 좋아진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요.
트와이스는 6년차 걸그룹이고
지난 5년간 대중들에게 아이콘으로서 가장 많은 이미지
소비를 한 국민 걸그룹 입니다.
당연히 라이트팬층은 떨어져나가는 시기고
여러 이슈나 논란도 있었으니 팬덤 이탈이 없지는 않았는데
그룹의 흐름을 볼때 국내 라이트 팬층이 이탈한 만큼
글로벌 팬덤의 유입이 건강하게
잘 이어지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당장 빌보드 간다. 어쩐다. 하는건 말도 안되는 설레발
이겠지만 세계 시장에서 최상위 티어 팀들을 제외하고는
가장 탄탄히 파이를 넓혀가고 있는 팀이 트와이스라는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이탈한 만큼 다른 시장에서 잘 채워넣고 있고....
큰 이슈가 있지 않은 이상.
올해 부터는 지표들이 더 상승할것으로 전망합니다.
(이탈은 점점 줄고 글로벌 유입은 올해 가장 클테니까요.)
스트레이키즈는 아까 이야기를 꽤 했으니 짧게만
훓고 넘어가겠습니다.
아까 이야기 했던것 처럼
차근차근 글로벌 팬덤을 쌓아 이제는 메이저 라인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지금의 흐름이나 조짐을 볼때는 다음 앨범에서 수치상으로
내노라하는 메이저 보이그룹들의 지표를 넘어설거고
여기서 킹덤 버프를 받는 주인공이 된다면
재밌는 상황이 벌어질겁니다.
사실 저는 스트레이키즈의 초반 성장이 기대에 비해 너무
잠잠하다고 생각해서 실패요인을 생각하고
혼자 곱씹어보던 시기도 많았는데....
'잘만 풀린다면' 올해가 스트레이키즈 로서는 매우
상징적인 해가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있지까지 살펴볼께요.
있지의 경우 만약 갓세븐이 이탈하게 된다면
당분간 JYP 2본부 전체가 사실상 있지를 위한 본부가 되지
않겠나? 싶고...
그래서 뭔가 더 푸쉬를 받을지도 모르죠 ㅎㅎ
이건 반 정도 농담이고...
있지도 스트레이키즈와 마찬가지로 다음 앨범을 내게 되면
위상 변화가 더 크게 와닿을 팀 이라고 생각됩니다.
제게 지금 걸그룹판의 위상에 대해 묻는다면
블랙핑크와 트와이스.
그 다음으로는 아이즈원이냐 레드벨벳이냐를 따져보겠지만...
내년에 제게 똑같은 질문을 한다면 트와이스 다음으로
있지의 이름이 떠오를수도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아이즈원이 해체하고 아이린이 논란있고 그래서가 아닙니다.
아이즈원이 연장하고 아이린이 있더라도 저는 올해안에
있지가 세번째로 거론되는 그룹이 될거라고 예상합니다.
물론 이것도 스키즈와 갓세븐의 예시처럼 있지가 레벨보다
대단하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시장이 다르니 지표상으로
지금 흐름에서는 앞서게 되는 해가 될거라는 이야기 입니다.)
현재 국내 걸그룹들중 이미 톱 메이저 그룹들을 제외하면
가장 좋은 흐름을 가지고 있는게 있지 라고 볼수있습니다.
물론 비교할만한 좋은 흐름을 가진팀으로 (여자)아이들을
꼽을수있고
거기다 에스파나 YG,빅히트의 차기 걸그룹들의 추이도 봐야
겠지만....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하죠. 이 팀들이 다 크게 성공해버리면
있지에 대한 시선은 또 달라질테니까요.)
지금으로서는 있지가 거칠것 없이
탄탄하게 잘 성장할것 이라는 느낌을 줍니다.
다만 한가지 개인적인 아쉬움을 이야기 하자면
멤버사이 편차가 조금 있어 보이긴 하지만
있지의 크러시한 컨셉, 퍼포먼스 소화력에 비해 실제
안무가 주는 느낌은 심심하다는 느낌이 조금 있습니다.
달라달라 때 있지의 무대는 정말 입이 안다물어지고
헉소리가 났는데...
최근 타이틀들은...
물론 잘하지만
그정도의 충격이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느낌이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저는 있지가 퍼포먼스로는 걸그룹중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정말 보이그룹 수준의 격한 컨셉도 있지는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이런 부분에 대해 좀더 과감해지면 어떨까? 싶은...
그냥 개인적인 바람이 있습니다.
있지 이야기를 끝으로 JYP 갓세븐 이슈와 2021년
포인트들을 얕게 나마 짚어봤는데....
시간이 나고 또 쓸만한 이야기 거리들이 떠오르면
YG나 SM도 한번 해보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첫댓글 1월달에 올라온 글임을 감안하고 봐줬으면 좋겠어. 이사람이 쓴 여돌분석글만 보다가 남돌글도 자세하게 쓴게 있길래 가져와봄
그리고 저사람 말대로 잇지랑 스키즈가 커하찍은거도 흥미돋이라 가져옴
난 갓세븐이 나간것보다 투피엠이 아직 제왑에 있다는게 신기함....투피엠은 갓세븐보다 개인활동 많이한 느낌이긴 하다 갓세븐이나 트와이스에 예능 잘하는 멤들 많은데 왜 제왑은 예능에 많이 안내보내는지 모르겠음 제왑정도면 스엠처럼 예능 엠씨로 멤버들 넣어주는 것도 가능할텐데....너무 아티스트적인 모습만 강조하다보니 대중성은 잡지 못한 느낌...(물론 트와는 대중성 있지만 예능에 자주 안나와서 부모님 세대들은 잘 모르더라) 잇지도 예능 많이 시켜주면 좋겠어....제왑 아이돌 노래나 무대 좋아서 안타까움에 뚱댓됐네....
1. 투피엠 제왑 이사임 강타나 보아처럼? 근데 걍 이름만 이사긴함... 대와협력이사? 재재계약해서.. 택연은 타기획사
2. 갓세븐은 초반에 예능 뺑뺑이 좀 돌았음 특히 잭슨. 뱀뱀도 트로트 배우는 띠동갑내기과외하기나 연기배우는 예능도 나가고 진영 잭슨 인가엠씨보고 제이비도 슬빵 나가고... 근데 해외스케줄이 많아서 그런가 고정인데도 자주 빠지구 그러더라
아니 나 진짜 궁금한게 있지 왜 예능 안나오는지 이해가 안감..... ㅠㅠㅠㅠㅠㅠ 제왑 짜증나
데이식스 있던 본부 개쓰레기라며 작곡작사 몽딸 맡겨놓고 음방 기타 스케줄 잘 안 잡아주고 지민이나 백아연이나 다 거기 소속이었던거로 아는데 대중성 찾기 힘든 그런 동네.. 지민이는 몇번 보지도 못하고 나가고 ㅋㅋ 잘 나간듯 그리고 트와이스는 개인 활동 하나도 없이 꾸준히 단체활동 하는거 보면 신기하고 너무 예쁨
데이식스는 본부소속이라기보단 인디밴드 레이블느낌(?) 소속임 ㅠㅠㅜ 제왑이긴 한데 좀 예전에 큐브_에이큐브 느낌으로 봐야하나 암튼 원래 지원 안해주는 그런곳 ㅠ 데이식스 데뷔전 첫공때 클럽공연이었는데 홍대에서 사탕같은걸로 공연 홍보함 ㅠㅠ
@식빵온니 그니까 ㅠㅠㅠ 씨앤블루나 에프티아일랜드처럼 티비방송에도 신경 써줬으면 이름도 더 알렸고 실력도 입증했을 거 같은데 인디밴드 어쩌구로 공연만 옴팡 뛰었어도 팬층 생각보다 많던데 방송 탔으면 더 커졌을 것 같아서 여러모로 아쉬운 팀이여 15&도 글고 이거 맞나? 암튼 거의 아는 사람이나 알지 모르는 사람은 영영 모르는 시스템이라 ;; 대우가 진짜 아쉽다고 생각하는 부분 제왑 애들 다 사이 좋아서 관계성으로 덕질하는 것도 재밌었을 건데 티도 안 나고 ㅡㅡ
오 완전 흥미돋이야.. 글 잘읽었어!!!
오 차세대로 있지랑 아이들 생각했었네 지금상황에서 분석한 글 또보고싶다 ㅋㅋㅋ
이 사람은 아이돌박사인가.... 속속들이 알고 있네... 원글 들어가서 옛날 글 읽어보는데 예견 맞은 것도 존나 많고 ㅋㅋㅋㅋㅋ
이 사람 글 볼때마다 모든 꼬투리잡힐 말들을 다 사전에 차단하는 느낌ㅋㅋㅋㅋㅋㅋ
되게 상황을 객관적으로 잘 보고 분석 잘함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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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여돌 맛집
오 진짜 저대로 흘러가는 느낌이네
스키즈 외국에서 인기 많더라
약간 전형적인 제왑 주주 블로그 분석글같은뎈ㅋㅋㅋㅋ 제왑은 근데 진짜 알짜 가수 많음
제왑은 늘 생각했던게 가수들을 네임드로 키우는건 잘하는데 덩치를 키우고 나서 관리가 잘 안되는 느낌이야 그래서 뒷심 부족하다는 말이 항상 나오는 것 같아
제와피는 가성비로 돌아가서 더.. 그런거같음 ㅈㅐ계약 안하는거 ㄹㅇ.. 신경써줘야 하지.. 보면 활동푸쉬적고 솔로도 투피엠도 보면 자작곡으로 돌고 머 홍보나 플랜같은거 없어보임 걍 제왑내에서 자가생성하는 느낌ㅜ 그마저도 유닛이랑 솔로 진짜 안내주는듯 유닛은 일부러 안시켜주는것같더라
와 분석 진짜 찰지게 잘한다 어렴풋이 그렇겠지..라고 생각하던걸 딱딱 정리해주네
헐 스키즈가 인기가 많은 그룹이구나
흥미돋이다 ㄷㅂㄷㅂ
갓세븐 제왑 캐시카우는 맞어… 제왑에서 갓세븐만큼 해외투어 짱짱하게 돌던 팀 없었음… 한국에서는 와 이정도라고? 싶어도 해외 나가면 별 곳에서 콘서트를 다 했었음… 태국에서 젤 큰 공연장에서 콘서트 하려고 했는데 코로나 때문에 못 했을 걸…? 아무튼 근데 뭐 음악적으로도 안 맞고 푸쉬 점점 빠지는 게 보이니까 서로 합의 잘 하고 재계약 안 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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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갓세븐 재계약 얘기부분 나도 그거보고 놀랐엌ㅋㅋㅋㅋ 제왑내에서 갓세븐 캐시카우인데 투어도 팀 아니면 의미없다고 생각했나..?
제왑 아이돌 쭉 좋아했던 나로는 공감가는 내용도 있고 아닌부분도 있다...ㅋㅋㅋ 갓세븐 캐시카우는 맞았지 인지도가 좀 없을뿐이지 앨범 잘팔고 투어 잘돌긴 했었음.. 한국팬 없는게 아쉬운정도지만 2군정도는 됐다고 생각함... 개인적으론 하드캐리때 기세 좋았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끊긴 느낌이었어 이 글처럼 작곡멤 많은데 그 음악과 갓세븐 음악하고 괴리가 컸을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좋게 합의보고 나온거같은 느낌임 글구 제왑 솔로활동자체를 잘 시켜주진 않는느낌.. 트와도 유닛조차 안나오는거보고 느꼈어ㅋㅋㅋㅋ
스키즈는 지금 기세 좋다고 생각해 다음 앨범에서 잘하면 더 치고 올라올수있다고 생각함... 앨범 커하는 코로나니까 인플레가 있어서 다 오르긴하는데 전앨범 초동보다 3배 오르고 멜론 차트인 처음해보고 한국팬만 더붙으면 좋을듯 있지도 해외팬 많은거에비해 아직 한국팬덤이 많이없어서ㅠㅠ 자컨이나 소통 많이 해줘서 좀 한국팬 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ㄱ...... 무대도 잘하고 멤버들 실력도 좋아서ㅠㅠ 큰 한방이 없어보여 아직 개인적으로 스키즈가 인기 많아진 이유중에 하나가 소통이라고 생각함 소통 많이한다고 입덕한 사람 많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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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활동 홍보 관련해서 회사에 불만토로 트윗을 올린것같아 멤버한테는 직접적으로 뭐라한건 없는걸로 알고있슘
재밌다.. 이사람 진짜 고인물인듯 ㅋㅋㅋㅋ
제왑은 그룹활동 위주라 갠활 안 하는 거고 왜 안 내주냐해도 걍 제왑이니까 그런 거지 어쩔 수 없어 갠활 시켜주면 지금처럼 앨범 계속 내는 거 못해 트와 나올 때마다 얘네 안 쉬냐고 하는데 갠활 안 하니까 그게 가능한 거… 갓세븐때까진 제왑에 돈이 없었고 소위 흙내시절이라고 해서 예능 나갈 수 있는 만큼 열심히 나가지 않았나 하는 생각
소름끼치네 이사람 왤케잘알....??
사실 갓세븐은 해투로 먹은거지 국내에선 파이가 별로 안 컸다고 생각함.. 그리고 제왑 자체가 갠활동을 엄청 막는 느낌.. 트와도 올해 들어서야 개인 광고 찍어다고들 하고 뭔가 제왑 자체가 투피엠 영향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룹내 불화/갠활동에 민감해서 그런거같은데 그냥 아이돌플랜을 못짜는거같음.. 참 요즘시대에 안맞는 한 십년전 플랜을 그대로 쓰는 느낌..
스키즈는 현진 논란 없었으면 더 컸을 것 같긴 함 분석글 재밌고 신기하다ㅋㅋㅋ
대체로 다 공감 감 ㅋㅅㅋㅅㅋㅅㅋㅅ 데이식스 데뷔팬인데.. ㅜ
와…재밌다
회사 일 너무 못해 구닥다리
와 이 분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 딱 갓-데식까지는 제왑라인 지금까지 쭈욱 좋아하는데 찐 고인물 같다 ... 갓세븐은 초반 국내파이 못 먹은게 아쉬웠고 데이식스는 쉬는거 때문이라지만 기세 못 이어나가고 그대로 가라앉은게 아쉽 ㅠㅠ 그래도 갓세븐 나가고 2본 나아진 것도 사실이고 (라우드가 다시 2본이라 해서 좀 갑갑하지만 ㅋㅋㅋㅋ) 트와도 20년에 비하면 분위기도 환기되고 재계약 안할거라고 궁예하는 멤버들도 팀 활동 의지 많이 보여줘서 훨씬 상황은 좋아보임 글고 밴드 나온다는 카더라는 작년부터 있었는데 결국 나온다더라
우리집 때도 그렇고 일 존나못해..ㅠㅠ 투펨 아직도 제왑이면 또 재계약하려나..? 글이 흥미돋이네
솔직히 갓세븐 나중에 제왑에서 케어 안해주는거 너무 많이느껴졋음..본인들도 해외에비해 국내인지도 안쌓이니까 지쳐하는것같았고 지금 각자 솔로 활동 잘하고 있으니 재계약 안한게 훨씬 나은듯
갓세븐이 제일 피해자인듯 갓세븐만큼 팬 많은데 케어 제대로 안해주는 그룹도 첨 봤다… 아직도 해외팬들 쥰니 많던데
갓세븐 진영 검색하다 왔는데 스키즈 전망이나 흐름은 되게 잘맞췄네
이 사람 분석 잘하네.. 찐이다
와 스키즈 뜰거 어케알았지 넘나 신기방기.. 그리고 내가 구아가새였는데.. 먼가 씁쓸..☆
와 트와검색하다 왔는데 신들린수준인데;ㅋㅋㅋ 데식도 이제 정비잘되고 스키즈뜨고 트와 해외코어 커지고..흐름진짜잘맞춘듯
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