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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숲해설가광주전남협회
 
 
 
카페 게시글
♤ 열린마당 스크랩 눈으로 나무를 기록하고, 마음으로 금강의 모습을 그려갑니다
홍옥 추천 0 조회 38 08.04.28 21:21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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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8.04.28 21:21

    첫댓글 공주금강순례길에 함께하고 돌아왔습니다^^ 순례단원이 쓰신 글을 읽으면서 어렴풋이 느끼던 것의 실체를 현장에 가서 맞닥뜨린 숙연함, 경이로움, 가슴저림,,,뭐라고 표현해야 좋을지 모르겠네요,,,썩은강가를 걷는 날은 걷는 이의 몸도 썩는 것을 느낀다던 순례단원분의 말에 가슴이 너무나 아팠습니다. 댓글에 담기엔 너무나 벅차네요^^ 시간이 나는대로 그날의 감동을 담아 미숙하게나마 스크랩글 아닌 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08.04.28 23:00

    600년된 숭례문 소실에 울던 나라. 천년 만년 흘러왔고, 천년 만년 흘러야 할 강에 운하라뇨! 이건 후손들에 대한 죄악입니다. 이름 보다도 더 아름다운 금강은 흘러야 합니다.

  • 작성자 08.04.30 08:25

    정말입니다, 정말 이름보다 아름다운 강이더군요. 그 곳을 보고 온 이상 저는 이제 운하에 관한 한, 결코 무관심해질 수 없습니다. 알고서도 외면한 죄는 더욱 용서받기 힘들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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