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국화와 잠자리가 들판을 수놓고
누런벼들이 바람에 살랑거리는 황금들녁을 지나 석굴암에 도착했습니다.
석굴암은 우리나라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문화 유산에 등재된
값진 보물이기도 합니다.
언제봐도 온화한 석굴암 부처님(본존불)을 뵙고
다시 국립경주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오늘 축제 제목인 에밀레종이 전시돼 있는 곳이기도 하고
박물관 개관 7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주지스님과 선문스님....
누런 황금빛 벼를 찍으려 폰을 들이대시는 주지스님^^
가을.... 잠자리
석굴암 부처님을 뵙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는 우리절 법우님들
청정회....
우리절 법당을 비롯한 곳곳을 깨끗이 청소하시는 청정회 법우님들이십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우리절 곳곳을 청소하고 계신데요.
모두들 미소가 아름답습니다.
맡은바 열심히...
모든 분야에서 열심히 봉사하시는 법우님들
선문스님...그리고 주지스님
정식 법명을 받고 처음으로 대외활동을 하시는 선문스님
스님의 얼굴에 환희심이 넘쳐납니다.
주지스님께서는 뒤에서
엄마 미소로 선문스님을 응원합니다.
부디 큰 스님 되시길 합장합니다...
35기 원불팀...
저녁공양 때 솔선수범해서 봉사를 해주신 35기 원불팀
봉사가 몸에 배어 있는지라 무슨 일이든 척척...
하심하여 봉사하시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경주국립중앙박물관....
개관 70주년을 맞아 특별전시회를 하고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이구요
11월 3일까지 한다고 하니
아직 안 보신 법우님들은 아이들 데리고
소풍겸 다녀오시면 좋을 듯 합니다.
다보탑....
한국의 어떤 다른 석탑과도 닮지 않은,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진 석탑!
현재 10원짜리 동전에 다보탑 문양이 새겨져 있으며,.
불국사 대웅전 앞마당에 있는 다보탑을 그대로 만든 것으로
국보 제 20호입니다.
1975년 박물관을 이 곳으로 옮긴 기념으로 세웠다고 합니다.
출처: 불교인드라망 원문보기 글쓴이: 신행도(117기/수안회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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