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 제바달다품(우리말)💢
🔥제12 제바달다품🔥
그때 부처님께서 모든 보살과 천인과 인간과 사부대중에게 이르셨다. 나는 과거 한량없는 겁 동안 법화경을 구함에 있어 조금도 싫증을 냄이 없었느니라. 많은 겁 동안 국왕으로 있었을 때에도 위없는 깨달음을 구하겠다는 서원을 세워 물러난 적어 없었으며, 육바라밀을 성취하기 위해 부지런히 보시를 행하였느니라. 그때 코끼리, , 말, 칠보, 왕국, 궁성, 처자, 노비, 종 등은 물론이요 , 머리, 눈, 골수, 몸, 손, 발, 심지어는 목숨까지도 아까워하는 마음없이 보시하였느니라. 당시 사람들의 수명은 매우 길어 한량이 없었는데, 왕은 법을 구하기 위해 왕위를 태자에게 물려주고 , 북을 크게 치며 사방에 영을 내렸느니라. 누구든 나에게 대승법을 설해 주면, 그를 평생 동안 받들어 모시며 시중을 들리라. 그때 한 선임이 와서 왕에게 말했느니라. 나에게 대승법이 있으니 이름이 묘법연화경 입니다.만일 내 뜻을 거스르지 않고 섬긴다면 설하여 주리라. 왕은 선인의 말을 듣고 뛸듯이 기뻐하며 그를 따라가서 ,받들어 모시면서 필요한 것을 공습해 주었느니라, 과일을 심기어는 몸으로 앉는 의자를 대신하면서도 조금도 싫어하지 않았느니라, 이렇게 섬기기를 1천년 동안 하였으나, 법을 구하였던 까닭에 부지런히 모시고 부족함이 없게 하였느니라. 세존께서 거듭 게송으로 이르셨다.
내과과거 생각하니 대승법은
구하고자
비록국왕 되었지만 오요락을
탐착하고
북을치며 사방으로 구법의뜻
전했노라
그누구든 나를위해 대승법을
설해주면
평생동안 종이되이 지성다해
섬기리라
바로그때 아사선이 왕에게와
말했노라
내가지닌 미묘한법 세간에는
다시없이
만일이법 닦겠다면 그대위해
설하리라
선인의말 따라가서 필요한것
공급하되
나물캐고 나무하고 과일따고
밥지으며
어느시간 할것없이 부지런히
섬겼어도
미묘법에 뚯을두고 몸과마음
편했도다
모든중생 위하여서 대승법을
구함일뿐
내한몸의 오요락을 위한것이
아니기에
큰나라왕 되어서도 법을널리
구하였고
성불하여 너희위해 설법하게
되었도다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이르셨다. 그때의 왕은 지금의 나요, 그때의 선인은 지금의 제바달다이니라. 제발달다는 선지식이 있었기에 , 나는 육바라밀 자비희사 , 삼십 이상과 팔십종호를 갖춘 자금색의 몸, 십력, 시무소외, 사섭법, 십팔불공법, 신통력 , 도력 등을 겆추게 되었고, 위없는 바른 깨달음을 이루어서 중생들을 널리 제도할 수 있었나니, 이모두가 제바달다는 선지식으로 인해 가능 할 수 있었느니라. 사대대중에게 이르노니, 제바달다는 미래세의 한량없는 겁을 지난 뒤에 반드시 성불하리니, 이름은 천왕여래 , 응공 , 정변지, 명행족, 선서, 세간해, 무상사, 조어장부, 천인사, 불, 세존이요, 그 세계의 이름은 천도라고 할 것이니라. 이 천왕불은 20중겁 동안 세상에 머물면서 중생들에게 널리 미묘한 법을 설하리니, 그때 항하사만큼 많은 중생이 아라한과를 얻게되며, 한량없는 중생이 연각심 발하고 무생법인을 얻어 불퇴전의 경지에 이르게 되느니라, 천왕불이 열반에 든 뒤에 정법은 20중겁동안 세상에 머무르고, 사람들은 진신사리로 높은 60유순에 둘레 40유순이 되는 칠보탑을 세우게 되느니라, 그때 모든 천인과 인간이 모여 들어 갖가지 꽃과 가루 향과 사르는 향과 바르는 향과 , 옷, 영락 , 깃발 천개, 기악, 노래 등으로 칠보탑에 공양하고 예배하고, 한량없는 중생이 아라한과를 얻거나 벽지불이 되어 , 불가사의할 정도로 많은 중생들이 보리심을 발하여 불퇴전의 경지에 이르게 되느리라. 부처님께서 비구들에게 이르셨다. 미래세의 선남자 선여인이 묘법연화경의 제바달다품을 듣고 깨끗한 마음으로 믿고 공경하여 의혹을 품지 않게 되면, 지옥, 아귀, 축생에 떨어지지 않음은 물론이요. 시방의 부처님 처소에 나되 태어나는 곳마다 늘 이 법화경을 듣게 되느니라, 또 인간 세상이나 천상에 나면 훌륭하고 묘한 즐거움을 얻게 되며, 부처님 앞에 나면 연꽃 위에 홀연히 태어나는 연화화상을 하게 되느니라. 그때 하방세계에서 다보여래를 따라 온 지적이라는 보살이 있었다. 그가 다보불께 인사하고 본국으로 돌아가려 하자. 석가모니불께서 지적보살에게 이르셨다. 선남자야, 잠깐 기다려라 여기에 문수사리라는 보살이 있으니, 만나서 묘법을 논한 다음에 본국으로 돌아가거라. 그때 문수사리보살은 큰 수레바귀만한1천 잎의 연꽃 위에 앉아 있었다 그들은 큰 바다 속의 사갈라용궁으로부터 솟아올라, 허공 뜬 채 영축산으로 와서 연꽃에서 내렸다. 그리고 두 분 부처님 앞에 이르러, 발에 머리를 대고 공손히 예배드린 다음, 지적보살에게 가서 서로 인사하고 한쪽으로 물러나 앉았다. 지적보살이 문수사리보살에게 여쭈었다. 인자시여, 용궁에 가서 교화한 중생의 수가 얼마나 됩니까? 문수사리보살이 답하였다. 그 수가 무량하여 다 말할 수 없고 , 마음으로도 다 혜아릴 수가 없습니다.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저절로 알게 될 것입다. 이 말에 채 끝나기도 전에 보배 연꽃 위에 앉은 무수히 많은 보살들이 바다로부터 솟아 올라 영축산으로 와서 허공에 머무렸는데,이 모든 보살은 문수 사리보살이 교화하고 제도한 이들이였다. 그들 중 이전에 보살행을 닦은 이들은 육바라밀을 설하였고, 이전에 성문이 었던 보살은 허공에서 성문의 수행법에 대해 설하였는데 지금 모두가 대승과 공의 이치를 잘 알고 수행하는 이들이었다. 문수사리보살이 지적보살에게 말하였다. 내가 바다에서 교화한 것이 이와 같습니다. 지적보살이 게송으로 찬탄하였다.
큰지혜와 큰위덕과 위대하신
용맹으로
무량중생 교화함을 대중에게
보이시며
실상의뜻 설하시고 일승법을
열어보여
널리중생 제도하고 보리얻게 하십니다
문수사리보살이 말하였다. 나는 바다 속에서 묘법연화경만을 설했습니다. 지적보살이 문수사리보살에게 여쭈었다. 이 경은 매우 깊고 미묘하여 모든 경들 가운데 보배요 . 세상에서 보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만일 중생이 이경에 의지해서 부지런히 정진하고 닦는다면 속히 성불할수 있겠습니까? 있습니다. 사갈라 용왕의 딸은 이제 겨우 여덟 살인데 , 지혜롭고 영리하여 중생들의 근기와 행과 업을 잘 알고 있습니다. 또 다라니를 얻어서 부처님께서 설하신 깊고 빌밀스러운 가르침을 다 받아 지녔으면 깊은 선정에 들어 모든 법을 다 요달하였고, 찰라 사이에 보리심을 일으켜 불퇴전의 이르렀습니다. 말솜씨가 걸림이 없고, 중생을 사랑하기를 어린 자식가치 생각하듯 합니다. 또 공덕이 다 갖추어져 마음으로 생각하고 입으로 설하는 바가 미묘하고 광대하고, 자비롭고 어질고 겸손하며 , 뜻이 온화하고 고상하며 능히 바른 깨달음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이에 지적보살이 말하였다. 제가 알기로 , 석가여래께서는 한량없는 겁동안 힘들고 괴로운 수행을 하여 공을 쌓고 덕을 쌓았으며 보리심를 구하시를 잠시도 쉬지 않았습니다. 삼천대천세계 살펴보면 석가 보살이 중생을 위해 몸과 목숨을 버리지 않고 곳이라고는 겨자씨만큼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렇게 하신 뒤에야 보리도를 성취하셨는데 , 용녀가 잠깐 동안에 정각을 이루었다고 하시니 믿지 못하겠습니다. 이 말이 끝나기도 전에 용왕의 딸이 홀연히 그 자리에 나타나 머리 숙여 예배하고, 한 그쪽으로 물러나 게송으로 찬탄하였다.
죄와복은 통달하고 시방두루
비추시고
미묘하온 청정법신 삼십이상
갖췄으며
팔십가지 모습으로 그법신을
장엄하니
천인인간 다받들고 용과신이
공경하며
일체세간 중생모두 한결같이
마음으로
거룩하고 높은분을 정성다해
받드나니
깨달음을 이루는일 부처님만
아십니다
저도이제 대승법을 이세상에
널리펴서
괴로움속 빠진중생 남김없이
건지리다
그때 사리불이 용녀에게 이르셨다. 네가 오래지 않아 위없는 도를 얻는다. 하나 , 아무래도 그 말을 믿기가 어렵구나. 왜냐하면 여인의 몸은 더러워 법기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 그런데 어떻게 무상보리를 얻은 것인가? 게다가 부처님 되는 길을 멀고도 아득해서 , 무량겁 동안 부지런히 고행을 하면서 갖가지 바라밀행을 갖추어 닦은 연후에야 비로서 이룰 수 있는 것이다. 또 여인의 몸으로는 다섯 가지 장애가 있으니, 첫째는 밤천왕이 되지 못하고, 둘째는 제석천이 , 셋째는 마왕, 넷째는 전륜성왕, 다섯째는 불신을 이룰 수가 없다. 그러니 어찌 여인의 몸으로 속히 성불 할수 있겠는가 ? 그때 용녀는 한 개 의 보배구슬을 가지고 있었는데 , 그 가치가 삼천대천세계가 하였다. 그것을 부처님께서는 바로 받으셨다. 그러자 용녀가 지적보살과 사리불존재에게 여쭈었다. 제가 보배구슬을 바치자 부처님께서는 곧바로 받으셨나이다.어떻습니까? 지금 이 일은 잠깐 사이에 일어난 일입니까? 그렇다. 아주 잠깐 사이로다. 제가 신통력으로 성불하는 것을 보십시오. 이보다 더 빠를 것입니다. 그 자리에 있던 대중들이 용녀를 보니, 잠깐 사이에 홀연히 남자로 변하여 보살행을 갖춘 다음, 남쪽의 무구세계로 가서 보배 연꽃 위에 앉아 등정각을 이루고는, 삼십삼이상과 팔십종호를 갖추고 시방의 모든 중생들을 위해 널리 묘한 법을 설한는 것이었다. 이에 사바세계 보살과 성문과 천룡팔부신과 인비인 등은 , 용녀가 성불하여 그 자리에 함께한 천인과 인간들에게 널리 법을 설하는 것을 멀리서 보며 크게 기뻐하고 공양하고 예배하였다. 또 한량없는 중생들이 이 법문을 듣고 깨달아 불퇴전의 경지에 이르렀고 한량없는 중생이 성불하리라는 수기를 받았으며 , 무구세계가 여섯 가지로 진동하였다. 또 사바세계의 3천 중생들은 불퇴전의 경지에 머물게 되었고 3천 중생들은 보리심을 일으켜 수기를 받았으며 , 지적보살과 사리불과 법회에 참여한 대중들 모두가 묵묵히 믿고 받아들였다.
( 제12 제바달다품 ) 從
첫댓글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이 사경공덕으로
부처님의 가피
가득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발원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
당신은 부처님......!!!!!!
나무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