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말씀드리며 저 몇달전까지만 해도
한국만화 무시했던 사람입니다.
일본만화라면 줄줄 다 외우고 다닐정도로 많이 봤고
클램프랑 에바그린 작가분 (이름이 기억이 잘...)
또, 란마 랑 이누샤아 그린 작가분 좋아했습니다.
제가 초능력 만화를 보려고 찾는데 아줌마가 황당하게도
한국만화를 집어주시더군요.
한국만화 한권과 일본만화 한권을 골라주셨습니다.
당연히 저는 일본만화 먼저 봤고 그다음에 한국만화 봤습니다.
참... 한국만화 제목은 END (앤드) 였습니다.
정말 재밌더군요. 그 일본만화 유치해서 그다음부터 않봅니다.
전 한국만화 이제 많이 봅니다.
한국만화가 재밌는게 아니라 나라에서 한국만화에 돈을
않쓰는것 뿐입니다.
정말 정말 한국만화가들은 자기가 그리고 싶은 만화 못그립니다.
왜냐면 돈벌이가 않되기 때문이죠.
저도 코스프레 하는데 자주 가는 데 (코믹이나 아카)
봉신연의, 디지캐럿, 사쿠라 이런거만 합니다.
정말 한국만화는 선녀강림밖에 못봤습니다.
일본 나쁘다고 욕하면서 지금 손은 일본만화를 가르치고
있진 않으십니까?
일본만화가 재밌긴 하지만 한국만화도 스토리 재밌는거 많습니다.
한국만화 무시하지 마세요.
카페 게시글
유쾌방
Re:저도 만화를 즐겨보는 학생으로 글을써봅니다.
금빛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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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03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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