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나우뉴스]1세기 넘게 살면서 한번도 연애를 하지 않은 노인이 언론에 소개됐다.
브라질에 살고 있는 만 116세의 할머니 마르가리다 알레산드리나 데 올리베이라는 브라질 최고령자 중 한명이다.
마르가리다 할머니는 일생동안 남자친구를 단 한번도 사귀어보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다름아닌 아버지 때문.
아버지를 존경하면서도 두려워했던 그는 사귀는 사람이 생겼을 때 아버지의 반대를 살까 걱정하다 연애를 하지 않았다.
대모가 “결혼은 하지 않는 게 좋다. 후회할 일만 생긴다.”고 조언하며 독신을 권유한 것도 남자를 꺼리게 된 이유 중 하나다.
그녀는 현지 언론과 한 인터뷰에서 “현재 매우 행복하며 더 이상 바랄 게 없다. 남자가 행복을 가져다 주는 건 아니다.”라며 “평생 싱글로 지낸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명의 자매가 먼저 세상을 떠난 뒤 홀로 지내 온 마르가리다 할머니는 오는 6월 6일 117세가 된다.
사진=글로보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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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벌써 소장이야;;; 내년이면...!!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ㅠㅠㅠㅠㅠㅠㅠ
나의 미래가 될듯
...................또르르..눈물이흘러간다..또르르..또르르르...
이거 예전에 베플이 울지말고 말씀해보셔요 할머니 이거여서 겁나웃었었는뎈ㅋ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베트남총각드립은 좀 그렇다언니야..ㅜ
보쓰!!!!!
헬로 마이퓨처
저도 없어요 할머니..건강하세요..
댓글모야ㅋㅋㅋ
할머니께서 살아오신 인생 제가 똑같이 따라가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오래산다면 저렇게 기사날거야..............ㅜㅜ
무성애자겠지. 애초에 모두가 이성애자라는 생각이 이상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