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에 따르면, 이재명 정부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기대감이 법안 발의로 이어지면서 시장의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디지털자산기본법을 10일 대표발의했으며, 금융위원회 인가를 받고 5억원 이상 자기자본금을 충족하는 한국 법인은 스테입르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하고 있음. 민 의원은 "디지털자산은 이제 금융의 주변부가 아닌 글로벌 경제질서를 바꾸는 핵심 요소"라며 "이 법으로 인해 자산연동형 디지털자산(스테이블코인) 발행이 가능하다"고 설명.
▷이 대통령은 앞서 대선 기간 동안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 필요성을 밝혀왔으며, 최근까지 국내 블록체인 전문 투자사의 싱크탱크 대표를 맡았던 김용범 전 기획재정부 1차관을 대통령실 정책실장으로 기용한 바 있음. 김 실장은 해시드오픈리서치 대표 시절이던 지난달 말 보고서에서 은행 뿐 아니라 민간 금융사와 핀테크 기업이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가 되는 한국형 구조시나리오를 제시한 바 있음.
▷이에 금일 아이티센글로벌, 한국정보인증, 아톤, 갤럭시아에스엠, 서울옥션, 카페24, 카카오페이 등 STO/NFT 및 전자결제(전자화폐) 테마가 상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