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식화훼의 주연, 신비의 꽃 ‘거베라’
10월 31일의 꽃은 '거베라(Barberton dasiy)', 꽃말은 ‘신비, 풀 수 없는 수수께끼’다. 꽃이 크고 아름다운데 수명까지 길어 절화장식이나 꽃꽂이 작품에 주연급 소재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식탁에 거베라 한 송이만 있어도 품위가 난다.
고향인 남아프리카의 바브톤(Barberton) 지역의 이름을 따 영명이 붙었고, 거베라는 독일 식물학자 트라우갓 거버(T. Gerber)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지금 품종은 절화로 쓰이는 게 대부분이고 정원에 심는 건 흔치 않다. 잎이 7매 이상이면 꽃이 꾸준히 나오는 감온형 화훼, 김해, 봉화의 전문농가에서 재배된다.
신비, 꽃 하면 아름다움의 상징인데 거베라는 그 아름다움을 대표할 만큼 크고 신비로운 모습이다. 코스모스 같은 우주의 모습도 있고 섬세한 생명의 환희들도 보인다. 가을의 한복판인 시월의 마지막 날 꽃으로 손색이 없다.
*호주 열흘 왔어요, 태즈마니아 오는 게 버킷 리스트였는데... 오늘은 멜버른 식물원, 내일부터 태즈에.. 꽃이야기는 한국 6~7시 기준으로 계속 쓰겠습니다.
#거베라1분영상
https://youtu.be/rvH_IZjPQUU
#지금쑥부쟁이가주연
https://youtu.be/NiKPqndza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