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여성들, 황선 신은미는 북한을 함부로 말하지 말라..
탈북여성들이 최근 ‘종북 토크쇼’ 논란을 빚고 있는 신은미, 황선 씨에게 맞짱 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3일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이순실 씨를 비롯한 김정아, 송지영씨 등 탈북 여성 3인은 기자회견을 열며 이들의 발언을 반박했다. 일본에서 온 사람들이 돌아가자 다시 그들은 거지 집으로 돌아갔는데, 당신들이 보고 온 북한은 이 거지네 집과 다르지 않는 똑같은 현실이다. 북한의 일반인들은 얼마나 힘들고 배고픈지 정말 모르는 것이냐 모르는 척 하는 것이냐? 세계적으로 굶어죽는 사회주의 공산국가가 어디에 있는지 당신들도 알 것이다.
황선씨는 북한에서 환영을 받으면서 아기를 출산했지만, 북에서 태어난 나도 역전 보일러실에서 아기를 낳았다. 나는 내 딸이 두 살이 될 때까지 따뜻한 집에서 한번 재워보지 못했고, 뽀송뽀송하게 마른 기저귀 한 번 채워본 적이 없었다. 그런 아이를 남의 나라에 인신매매로 팔리는 아픔을 가진 엄마로서 당신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배고파 우는 아기에게 소똥의 여물콩을 골라서 (아기) 입에 넣어줘야 하는 아픔을 당신들은 겪어 보았는가 라고.
따뜻한 이불 대신 배낭에 아기를 짊어지고 비닐을 쓰고 살아 봤냐고. 백화점 두 살짜리 아기 옷을 가슴에 앉고 피눈물을 흘려 봤냐고. 지옥 같은 탈북자들의 고통을 진실로 안다면 당신들이 놀다온 평양을 북한의 전부처럼 말할 수 없을 것이다.
탈북자들이 다시 북한으로 가고 싶다고? 난 남편에게 늘 유언장 같은 말을 한다. ‘여보, 언제든지 내가 죽으면 화장해서 잿가루를 뿌리지 말고 나무 밑에 통째로 묻어 달라’고. 왜냐고? 그 재가루가 바람에 떠돌다가 행여 북한으로 날아갈까 봐. 나는 죽어서도 가기 싫은 곳이 북한이고 꿈에서도 가기 싫은 곳이 북한이다. 신은미, 황선, 임수경씨!
배고픔의 고통으로 죽을 만큼 힘들어 보지 않았으면 탈북자들도 사는 이 사회에서 함부로 북한을 말하지 말라. 북한에서 태어난 죄 밖에 없는 불쌍한 탈북자들과 자유를 찾아오다 죽은 영혼들과 굶어죽은 3백만 영혼들 앞에서 함부로 북한을 말하지 마라. (울먹이며)진짜로 북한을 말하지 말라.
배고파 울며 굶어 죽어가는 북한, 배불러 죽겠다며 다이어트 하는 남한 사회 나는 배불러 하루 세끼 먹는 것만으로도 인간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이라며 감사의 기도를 한다. 우리가 얼마나 큰 고통을 받으며 살았기에 이런 말을 하는 지 똑똑히 들으라. 이 나라가 당신들의 발언으로 북한 체제로 물들을 까 봐 나는 심히 걱정이 된다. 내가 살다온 북한이니 당당히 말할 수 있다. 당신들이 그곳이 그리 좋으면 짐 싸들고 평양에 가서 두 달만 살다 와 보라. 그러면 꽃제비 엄마의 절절한 소리들을 곳곳에서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당신들과 맞장 콘서트를 하고 싶다. 서울 시청 앞에서 맞장 콘서트를 제안 한다”
[출처] 본 기사는 프리미엄조선에서 작성된 기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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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여성 "배고픔 고통 모르면 함부로 북한 말하지 말라"
[주요발언] 이순실 / 탈북자 [주요발언] 이순실 / 탈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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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대한민국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원문보기 글쓴이: 오늘도기쁘게
첫댓글 주로 말미암지 않은 악한 입술들은 심판때에 직고하며 영원히 고통당할 것입니다.
글만 읽는데도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하나님 아버지! 북한에 있는 굶주리고 아픈 영혼들을 기억하옵소서. 긍휼히 여기시고 속히 평화의 땅이 되게 하소서.
종북, 빨갱이들이 날뛰는 세상..
왜 우리 대한민국에 살면서 이북을 이롭게 하는 종북을 정부는 무엇하는가?고 묻고 싶다 감옥이 아니라 다 사형으루시켜도 모자라는 판에~~~~``
과연 적화통일이 되어도 우리의 믿음을 지킬 수 있을까?
북한을 떠올리며 한마디 한마디가 한이되어 있는 저분을 보고있으니 절로 눈물이 납니다
이렇게 추운날에도 북한에서 주님을 생각하며 눈물흘리고 있을 우리 형제자매들~~
주님~~도와주세요
순실언니 화이팅!!! 이런 엉터리 선전에 새터민들은 일어나 계속해서 말씀하셔야 합니다. 진실을 알리고 눈먼 남한의 어리석음을 벗겨 주셔야 해요.
작년에 9명의 아이들이 잡혀 갔을때 통일되서 만나게 해달라고 기도했는데 두명이 죽고 7명은 생사를 모르고... 너무 마음이 아픈데...
일어나 진실을 말씀하시는 증인들을 보니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데 힘이 납니다.
하나님은 탈북자들을 통해 북한을 알게하십니다. 종북주의자들아! 북한이 그렇게 좋으면 가서 살고 다시돌아오지말아라~
주님...
북쪽에 있는 주님의 자녀들을 속히 구원하여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