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매궤환주(買櫃還珠) : 초(楚) 나라 사람이 목란(木蘭)의 궤를 만들어 주옥으로 장식을 하고 그 안에 옥을 넣어 정(鄭) 나라 사람에게 팔았더니, 정 나라 사람이 그 궤만 사고 옥을 돌려주었다는 고사. 귀하게 할 것을 천하게 하고, 천하게 할 것은 귀하게 했다는 비유. 《韓非子 外儲說》
칠성(七聖)이 다 아득하다 : 방향을 모른다는 말. 칠성(七聖)은 일곱 사람의 성인 즉, 황제(黃帝)ㆍ방명(方明)ㆍ창우(昌寓)ㆍ장약(張若)ㆍ습붕(謵朋)ㆍ곤혼(昆閽)ㆍ활계(滑稽). 황제가 대괴(大隗 천지)를 구자산(具茨山)에 가서 보려고 방명(方明) 등 6인을 데리고 떠났는데, 양성(襄城) 들판에 이르러 방향을 몰라서 말 치는 동자에게 길을 물었다 한다. 《莊子 卷6 外篇 徐無鬼》
첫댓글 매궤환주(買櫃還珠) : 초(楚) 나라 사람이 목란(木蘭)의 궤를 만들어 주옥으로 장식을 하고 그 안에 옥을 넣어 정(鄭) 나라 사람에게 팔았더니, 정 나라 사람이 그 궤만 사고 옥을 돌려주었다는 고사. 귀하게 할 것을 천하게 하고, 천하게 할 것은 귀하게 했다는 비유. 《韓非子 外儲說》
칠성(七聖)이 다 아득하다 : 방향을 모른다는 말. 칠성(七聖)은 일곱 사람의 성인 즉, 황제(黃帝)ㆍ방명(方明)ㆍ창우(昌寓)ㆍ장약(張若)ㆍ습붕(謵朋)ㆍ곤혼(昆閽)ㆍ활계(滑稽). 황제가 대괴(大隗 천지)를 구자산(具茨山)에 가서 보려고 방명(方明) 등 6인을 데리고 떠났는데, 양성(襄城) 들판에 이르러 방향을 몰라서 말 치는 동자에게 길을 물었다 한다. 《莊子 卷6 外篇 徐無鬼》
진비고서(紾臂姑徐) : 잘못된 점이 있을 때 근본적인 해결책을 제시해 주지 않고 고식적인 방편을 일러준다는 의미로, 《맹자》 〈진심 상(盡心上)〉에 “혹자가 자기 형의 팔뚝을 비틀거든 그에게 좀 천천히 하라고 말하는 것과 같다.”라고 한 데서 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