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일 씨와 이틀에 한 번씩 김태일 씨의 집을 청소한다.
청소기를 밀고 그 후 밀대를 이용해 바닥을 닦는다.
바닥을 청소하던 중 사용하시는 밀대가 불편하시듯 직원에게 말씀하신다.
“선생님 우리 밀대 새로 하면 사면 안 될까요?”
“밀대는 어떤 부분 때문에 그러세요?”
“지금 쓰는 밀대 불편해서 새로 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다이소 가볼까요?”
“네.”
다이소를 방문해서 청소 밀대를 김태일 씨 와 살펴보았다.
본인이 직접 보고 만져도 보고 하셨다.
“여기는 다 작은거만 있네.”
“맘에 드는 밀대가 없으셔요?”
“네.”
다이소엔 김태일 씨의 마음에 드는 밀대가 없는 모양이다.
“그러면 다른 곳 가볼까요?”
“어디요?”
“청소용품이나 주방용품 전문적으로 파는 곳이 있다고 해요.”
“그러면 거기로 가요.”
매장에 도착해 김태일 씨와 청소용품을 둘러봤다.
“오 이게 좋겠네.”
“보니까 걸레도 탈부착식으로 쓰는 거네요.”
“이게 좋을 것 같아요.”
“그러면 이걸로 구매할까요?”
“네.”
2024년 7월 5일 금요일 강영식
잘 활용하는것 까지 살피면 좋겠습니다. - 강동훈 -
김태일 씨가 본인 희망 계획 필요에 따라 밀대를 사니 분명합니다.
주체 의식과 역랑이 살아납니다. - 더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