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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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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달면 쩌리쩌려버려 기타 고양이 가지고 장사하는 캣맘들 입양보낼때도 유난임.
냥냥쿵더러러 추천 1 조회 9,573 21.09.14 12:04 댓글 4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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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14 12:06

    첫댓글 와 진짜 대단하다....

  • 21.09.14 12:08

    여시 진짜 너무 대단하다 ㅠㅠㅠ 새끼 주워서 장사한다는 생각은 대체 어떻게 나온겨...

  • 21.09.14 12:11

    와 사명감 없이 못할일.. 입양 절차 너무 까다로워서 처음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냐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게 귀찮으면 동물키우기 시작하면 안된다고생각함..

  • 21.09.14 12:18

    길냥이 구조자들이 장사꾼은 확실히 아닌것같은데. 고다에서나 다른 글들 봐도 병원도 많이 가고, 중성화해서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 5~10만원 책임비는 입양자가 당연히 부담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돌려주지 않아도 좋음.
    대신 유난떤다는 말이 나오는건 재직증명서를 요구한다든지, 가정방문이나 신분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서라고 생각해.
    정식 보호소에서 요구하는거라면 '기관'이니까 감사도 받을거고,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맞게 하는거라고 생각되는데 '개인'인 경우에는 구조자의 뭘 믿고?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
    아무튼 개인입양하는 경우라면 보호소와 다르게 어느정도 가정에서 케어하다가 보내는건데, 이런 수고를 대신 해주기때문에 1년정도는 입양자도 꾸준히 근황 알려주는건 해줄 수 있다고 봄.

  • 작성자 21.09.14 12:21

    오바쌈바하는 사람이 많긴하지 변명을 하자면 나는 계약서 써본적은 없지만 재직증명서는 애 굵기지않고 책임질 여력은 되는건지 알고싶어하는거고 가정방문은 아이가 살아갈 가정환경을 알고싶은거고 신분증은 계약서 작성할때 무조건 필요한거야!!! 그냥 길냥이 유기냥이라고 그냥 물건처럼 주고받는거아니잖아
    무직중에 애들 돈없다고 버리는 사람 존많. 가정방문은 고양이가 살환경이 되는지 확인하는거 나는 이정도는 상관없다생각함 ㅜ
    물론 개인정보니 각각 알아서 대처해야할듯

  • 21.09.14 12:30

    @냥냥쿵더러러 개인간 입양계약서에도 신분증 사용하는구나! 처음 알게된 내용이야! 아무래도 요새 개인정보 이용한 사기도 많다보니 개인을 신뢰하기가 어렵더라고.
    가정방문도 직접 방문이 아니라 충분한 공간이 있는지, 용품이 준비됐는지는 사진이나 영상통화로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암튼 난 나중에 보호소나 포인핸드 통해서 고양이 입양할 생각이야! 동물병원이나 보호소면 감사받으니까 n년 후에는 내 정보가 잘 파기될거 확실하고, 최소한 남의집에 내 정보가 굴러다닐일은 없겠지싶어서

  • 21.09.14 12:17

    진짜 케어하면서 드는 비용 시간 이게 다 희생인데 참 ㅜ 책임비도 안받음 그만이야 근데 일단 그 책임비로라도 쓰레기들을 1차로 거를 수가 있어서 어쩔수 없음

  • 파양하는 사람들 천벌 받아야함

  • 21.09.14 12:21

    공감함 솔직히 입양 조건 까다롭다고 펫샵 간다 이런 사람들 고양이를 뭘로 보는지 너무 잘 알것 같음 우리집 애기도 귀가 안들려서 파양 여러번 당하고 나한테 온 애기인데 진심 애가 아직도 사람한테 마음을 잘 안 줌 한살쯤에 나한테 왔고 지금 10살 넘었는데도 그래ㅠㅠ 진짜 이쁠때 장난감처럼 갖고 놀고 말가면 키우지 말아라 입양 조건마저 안따지면 쉽게 입양했다 쉽게 파양하거나 버릴거면서 장사니 뭐니 하는거 너무해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1.09.14 12:25

    22222 잘 모르면 가만 있으라구요~~~~ 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당당하게 말도 안되는 소리로 캣맘혐오 당당히 하시는지? 저게 장사가 되면 사람들이 죄다 고양이 구조하고 있겟지ㅎㅎㅎ

  • 21.09.14 12:23

    여시 진짜 너무너무 대단하고 복받을겨…. 난 입양 조건은 무조건 까다로워야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그게 싫으면 안까다로운 입양처 찾으면 되고 그것도 싫으면 동물 안키우면 됨. 제발 입양해달라고 사정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구요~~~요 며칠 고양이 관련 글 보면서 아직도 우리나라 동물 의식 존내 후졌구나 새삼 실감했어ㅎ 넘 스트레스 받아서 한동안 메쫑방에만 있어야겠음ㅎㅎㅎㅎ

  • 21.09.14 12:24

    진짜 책임 못지면서 구조 운운 사람들 너무..

  • 21.09.14 12:26

    맞아 깐깐한게 뭐 어때서? 그정도 귀찮음도 감수못하면 그냥 입양하지마.. 걔는 평생의 생명이 걸린건데 가져갈래요 하고 데려가면 끝인줄아나. 기껏 살려놧는데 생사 알수도없이 잠수타는일이 한둘인가; 그깟 5만원 아까워서 '장사'거리는 사람은 애초에 생명을 그정도로밖에 취급안하는사람임

  • ㅜㅜ글 읽다가 눈물난다 미안한게 나도 고양이들 눈에 밟히지만 흐린눈 많이해… 구조할 자신이 없어서 배만 곪지마라 아프지마라 기도하고 기부하는게 전부야… 아프지 마라고 약 좀 주는게 전부고… 진짜 구조하고 입양보내시는 분들 너무 존경해 열악한 환경속에서 생판 모르는 사람들에게 입양보내기 쉽겠냐고 사람도 입양가면 파양당하고 학대당한다는데… 구조하시는 분들에게 힘은 못보탤 망정 힘빠지는 소리는 진짜 안들렸음 좋겠어

  • 21.09.14 12:40

    슬프다ㅠㅠ 그냥 좋은일 한번했다고 끝 이게아니라 여러 단계에서 많은 책임감이 필요하구나.. 나는 여시글에 손가락구조자로 나온사람부터 구조자 임보자 다 대단하다고 생각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아예 아무런 관심이 없으니까.. 깐깐하게 보더라도 그럴만한 이유가있네 데려가는사람들이 신경써서 보살피고 좀 챙겨주면 좋겠다

  • 작성자 21.09.14 12:42

    손가락 구조자는 대단하다고 생각안하면 좋겠다... ㅠ 다 똑같이 살고 힘든데 남한테 민폐만 끼침.
    저렇게 글올리면 데려가는 사람들이 백에백 가난한 캣맘들이야. 불쌍한 사람들한테 짐올리는 사람들이 대다수 ㅜ

  • 21.09.14 12:43

    @냥냥쿵더러러 그럼 그분들도 본인 여력 안되면 그냥 글보고 지나치면 되지않아..? 손가락 구조자도 마찬가지로 그냥 지나치기 맘이 어려워서 올린거같은데..

  • 작성자 21.09.14 12:45

    @냐냐눙 보통 나같은 사람은 지나가... 흐린눈....집에 고양이 2ㅡ50마리기르는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가는게 대다수 고양이 보고 못지나치는 사람들이 계속 구조하는거야 ㅜㅜ

    실제로 내가 손가락 구조자들 연락처알게돼서 봤는데 자기들은 해외여행가고 맥북사고 다하면서 동물한테 쓸돈은 없는거더라.
    자기돈과시간은 아까운데 남의시간과돈은 그냥 공짜인줄 아는사람이많음

  • 21.09.14 12:46

    손가락 구조자도 50마리 있는 사람일 수도 있지 않아..?😮 ㅠ 진짜 고양이 구조의 세상(?)에 대해 잘 몰라서..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희생하고 고생하고 있는지 몰랐네ㅠ

  • 작성자 21.09.14 12:47

    @냐냐눙 그런사람은 자기가 들였겠지 ㅎㅎ 그런사람도 있겠지만 아닌사람이 월등이 많아 여튼 ㅜㅜ 대다수가 남한테 맡겨버리려는 사람이많아

  • 21.09.14 12:48

    글쿠나.. 난 동물 발견하면 그냥 흐린눈할거같아서 어디 올려라도 주는 사람들이 대단한거같은데 그것도 그나름 문젠가보네..ㅠ

  • 21.09.14 12:42

    구조하는 분들 애들 중성화 시기에 tnr 하시는 분들 존경해 생명이 입양 가는건데 깐깐할 수도 있지않아? 이건 모든 동물 다 해당이야 갑자기 왜 고양이로 화살이 돌아갔는지 모르지만 고양이든 강아지든 다른 동물이든 생명이 입양 가면 당연히 깐깐하게 잘 갔는지 확인해야지
    왜 깐깐해지겠어 이상한 사람 수두룩하니 깐깐해지지..
    저번에 쩌리에 올라온더 중에 강아지 입양 보냈는데 입양한 사람이 말쩡히 살아있는 강아지 죽었다고 인스타에 눈물쇼한거만 봐도 비정상인 사람 수두룩함
    글고 오만원 아깝다고 입양 취소 하는 사람도 있음
    오만원도 아까운데 어떻게 생명을 키울 수 있겠음 이런거 운운할 시간에 펫샵이나 패는건 어떠신지요
    애들 죽어나갈 때까지 애 낳게하고 돈 몇백씩 받아가며 애들 파는 펫샵이나 패세요.. 책임비 오만원으로 사료랑 용품으로 챙겨주거나 애들 케어 싹하고 보내는 비용이 더 드니까..

  • ㄹㅇ이야… 노곤하개 작가님만 해도 봐 그렇게 깐깐한 서류작성도 요구했는데 파양했잖아…

  • 21.09.14 13:13

    여시에서 고양이 임보 글올라왔었는데 구조는 하고 임보는 구하고 그래서 내가 임보 했는데 입양 하는거 안해주더라 내가 계속 물어봤는데 결국 나한테 입양 떠맡기더라…. 그래서 그냥 내가 키움 ㅎ 진짜 쉽게 구조 안했으면….

  • 21.09.14 13:48

    전부 맞는말 ㅠㅠㅠ 구조해서 입양보내는거 진짜 너무 힘들어 ㅠ

  • 21.09.14 13:49

    이상한 사람 많으니까 깐깐해지는거 같아. 그리고 가정방문, 재직증명서 요구 같은 거 외에는 그냥 고양이랑 잘 지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쉽게 할 수 있는 요구사항들인데..

    그리고 나도 어미한테 버려져서 눈에 염증가득 했던 애기냥이 구조했는데 돈 진짜 많이 들고 고생도 많이했어.. 책임비 장사라는 말은 쉽게 안썼으면ㅠㅠ

  • 여시 대단해 ㅠㅠㅠㅠ 구조하는거 쉬운거 아녀 ㅠㅠㅠㅠ

  • 21.09.14 13:59

    진짜 책임비 가지고 장사한단 소리 너무 어이가 없어... 그거 5만원 받아서 뭔 장사를 해....

  • 21.09.14 14:01

    난 캣맘도 아니고 가끔 동네 길냥이들 사료나 챙겨주는 정도거든(가끔 습식주고) 내가 캣맘 못하는 이유가 이거임 책임질 자신없어서 우리집 개 두마리도 버거운데 난 더이상의 동물을 책임질 자신이없어 그래도 애들 굶어죽는건 볼수없으니까 밥정도만 주는거...

  • 21.09.14 14:23

    맞아 다 맞말이다

  • 21.09.14 14:25

    아진짜 글쓴 여시 너무 고생많아...
    진짜 구조 임보 입양 보내는게 쉽나... 진짜 죽어가는 생명 도저히 보고 넘길수가없어서 구조해서 입양보내고하는건데 책임장사니 이런소리하는 사람들 진짜 짜증나 안되는 형편에 임보하는것도 진짜 사랑인데 내새끼같은 애들 입양보낼때 당연히 깐깐하게 봐야하는거아냐 ?? 그거 욕하는 사람들도 이해안돼 그게 힘들면 입양할 생각을 하지말라고 ;;

  • 21.09.14 14:33

    고양이 입양 보내서 장사한다는 사람들 입 때리고 싶어
    내가 구조해보니까 얘한테 들어가는 돈이 첫 주에만 30이 넘었어 아픈애라서
    근데 고작 책임비 5만원으로 내가 부자 돼??
    심지어 중성화 수술 하고나면 돌려주는 돈을?? ㅋ 기가 차더라

  • 21.09.14 14:50

    저렇게 꼼꼼하게 신청서 받고 보내도 파양이 반절이 넘는다니;;

  • 21.09.14 14:56

    알지알지...

  • 21.09.14 15:02

    여시글 진짜 속시원..어제 달글 캣맘혐오 장난아니더라
    책임비가 무이자론 아니냐는 여시도 봄^^
    가장 기본적인 범백키트 가격만 3~4만원돈인데 5~10만원 받고 무슨 장사를해요 돈벌려면 차라리 알바를 뛰지^^최저시급이 만원인 세상에

  • 21.09.14 16:04

    어제 달글 보고 진짜 충격먹었잖아^^ 임보도 파양이라는 둥,..

  • 21.09.14 15:12

    진짜 할 말 너무 많은데 쓰자니 정리가 안된다,, 여시 대단하고 여시 말 진짜 다 공감해

  • 21.09.14 15:28

    진짜 함부로 알지도못하면서 개인 구조자들 탓하고, 캣맘혐오하는 사람들 이해안감, ..구조해서 입양 보내고나서 잘지내는지 계속 확인하는 이 과정들을 과하다고 하는거 진짜 이기적이고 말 그대로 동물을 좋아하기만하는 븅신들임 .. 핫플이었던 글에서도, 네이트판에서 존나 구조자 욕하는 사람들 많던데 어이없음ㅋㅋㅋ 퍽이나 지 인간새끼들이나 반려동물들 잘키우겠다ㅉㅉ

  • 21.09.14 16:40

    잘 몰랐는데 진짜 고생많구나 좋은일 하는 사람들 힘들지 않게 이상한사람들은 애초에 고양이한테 관심 안가졋음 좋겟다

  • 21.09.14 17:32

    ㄹㅇ 극공감 알못들 엉터리같은 말 어디서 듣고서 이상한 소리해대지좀 말길

  • 21.09.15 03:10

    여시 말 공감함..다른 글들 보다가 답답해서 왔어..임보 쉬운 거 아니야 누가 장사하려고 임보를 해? 그리고 저렇게 까다롭게 입양 절차 거쳐서 보내도 파양하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 왜 아무 상관 없는 사람들이 캣맘혐오하는지 모를....

  • 21.09.15 03:11

    진짜 속상해서 글을 나갈 수가 없네

  • 21.09.17 15:47

    어이가 없네 책임비 임보 장사한다는 까글이 있었어? ㅋㅋㅋㅋㅋㅋ실태 모르고 말 막뱉네 하기사 이 글 올라오기 전에 반동방에서도 책임비 왜 받는지 모르겠다 이런 내용들 있던데 제발 좀 알고 말했으면

  • 21.09.17 15:49

    품종묘 파는 업자들이 공격할려고 플로우 타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든다 자기들이나 책임비 받는 구조자들이나 똑같은거 아니냐고 ㅋㅋㅋㅅㅂ

  • 21.09.28 22:51

    나두 유기묘 키우고 우리 고양이 사랑하지만 ㅠ 여시처럼 모르는 고양이들을 위해서 희생하는건 상상치도 못할것같아.. 너무 큰 사랑과 희생이 요구되는 일인데 너무 대단해... 난 평생 같이 사는 가족이니까 얼마가 들든 아깝지 않은게 당연하지만 여시는 불특정 다수의 고양이들을 위해서 이렇게 하는게 진심 신같아..

  • 21.09.28 22:55

    자기가 구조까지 해놓고 파양은 진짜 너무한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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