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냥냥쿵더러러)
안녕. 제목은 어그로일뿐..
5년 이상 임보처와 구조자로 활동한
여시임.
왜책임도 못지는 애들 구조해서
입양보내냐고 니가 다키워라는 글 보고
어느정도 설명이 필요하다 생각해서
글을찜.
참고로 서론이 길고 중구난방이야..이해플리즈
불상항 고양이가 생기는 과정은...
항상 사람들이 누가시키지도않았는데
누가 불쌍한애들이있다 글올려.
(고양이기르는 사람들은 손가락 구조자라부름)
공동의 책임으로 밀고 나 아니더라도
한놈쯤은 구해주겠지 글쓰는 놈들이
고양이카페에 천지임.
그리고 알음알음 그렇게 싫어하는 캣맘들한테
구해달라고 요청함.
어찌됏건 자기눈에 띄어서든
남들의 제보에 아이를 구출하게 되면
그순간 구조자가 되는거야.
나같은 경우는 동네 고양이협의회
회장님이 임보해달라고 자주 요청이 들어옴.
(임보처 : 집과편의등등제공)
비를 24시간이 맞은 새끼냥이들이있는데
살려달라고
구조자는 있는데 아무것도 못한다고....
결국 내가 살리기로했어.
병원에서 만난 구조자한테 말했어
내가 돈이랑 시간 아이들 크는거
내거 다할테니 아무것도 못한다는 당신은
입양만 보내주면된다고
(구도자는 감사하다고 알겠다고함)
진짜 태어난지 하루이틀된 애들이
비맞고 와서 ...병원에서 그렇게
노력했는데 결국은 5마리중 3마리 죽음
남은 죽어가는애들 살리겠다고
1시간에 한번씩 밥주고
배변활동시키고 뜨거운물 핫팻 챙겨주고
병원에서 쓰는 적외선기까지삼....
2주를 잠을 못자고
도대체 이게 뭔가싶어서 2주동안
하루에 6ㅡ8만원주고 12시간씩
일하는 알바 고용까지했다.
혼자서 너무힘들어서 고양이애기들
살리겠다는 집념으로...
결국 잘컸지만 ^^
책임감없는 구조자때문에 대판싸움..
입양까지 나한테 다맡겨버려서 ...
(돈 시간 장소 내가 다했는데 자기 바쁘다고 짜증냄)
여튼 확실히 책임감 없이 고양이구조하는건
문제 맞다고 생각함^^
자기는 1도못하면서 구조하려고하지마세요.
남의 구조요청글에 관심도가지지마~
(덤탱이씀)
잘 컷지 내손으로 키운애들임!!!
애네들도 .....생쥐보다 작을때 (생후2일) 와서
다길렀음, 내돈 시간으로
아가들 살린다는 생각으로 한거지
누구알아달라고 한짓아님.
그 사람들이 말하는 입양비.....5만원은
협회에서 기부금 구조자들이 받아갔긴한데....
솔직히 내알바 아니고....
새끼들 주워다가 돈 번다고 하는데....
고양이새끼들 두마리면...
이 분유 ... 일주일에 한통씩 먹음.... 5주동안요. 크면
잘먹어서 2통가까이 먹고..
작은돈 아님... 이유식도 해야함...
대충 한마리당 주당 5만원이상듬...
그리고 병원비....
내가 임보했던 애들 병원비임......
살리고싶어서..... 갈수밖에없음...
내가 기르는 애들 말고 저렇게 임시보호한 애들 병원비
만 대충 보여준거야 짠짠한거빼고
최소는 3ㅡ5만원부터
1ㅡ30만원 까지 써서 애들 치료하고 중성화까지시킴
(미국의 의료비를 보고싶으면 동물병원을 보라지?)
실제로 한마리당 4개월전에 입양간다는 조건하에
한마리당 병원비만 10만원정도는 기본듬.
아프거나 하면 더나오고요.
나 임보애들 병원비로 거의 500만원씀
(더썻을껀데)
아마 고양이 잘케어해서 보내는 사람이면 다 이정도는함
구조자, 임보자들이 애기살리겠다고 쓰는 돈에 비하면
입얍계약금 5만원 아무것도 아님.
그리고 이걸 꿀꺽 한다는 사람보다
어느정도 성정하면 물건이나 돈으로 돌려준다는
사람들이 더많고.
애초에 열악한 환경단테면 기부한다던지
추후 아이들구조를 위해 사용한다고 미리고지함...
5만원이 결코 고양이아끼는 사람한테는 돈벌이수단이
아니고 그냥 공짜로 고양이한번기르다 안돼면 말지
하는 그런사람들을 거르기 위한 수단일뿐인거지...
그렇다고 5만원 장사하는 사람이 없다는건 아니지만
그런사람은 차후 고양이가 잘있는지 없는지
궁금해하지도않음.
그리고 까다로운 계약서.....
나도 솔직히 이부분에대해서 그렇다고 생각해
오바쌈바를 떠는 사람도 있고
근데 고양이 입양해간 사람들중에 절반이상이(50프로)
파양하거나 유기함. 그리고 학대하거나.
그때문에 5만원 입양비와 마찬가지로
사람을 거를 명목으로 입양신청서를 받고
몇달간 아이의 생활을 보고받거나 sns로
애들 잘있는지 확인하는 정도는 하는거임.
고양이 입양해가고는 버렸는지 잃어버렸는지 모르고
임보자가 물어보면 잘있어요
입양자가 사진좀 주세요하면과거사진,
남의 고양이사진 인터넷에 주어다가
대답해놓고 사실은 알고보니. 애가 없어진지 오래고
입양자는 어쩌라는식으로 나옴.
이런일 비일비재해 ^^ 존나 많음.
그리고 입양보낸 구조자가 몇십만원 들여서
고양이탐정 부르고 하는 사람 존많....
내가 이사람한테 고양이를 보내서 애가 잘못됐다면서
자기탓하는 사람천지.....
누가 잘못인데????????????
물론 걱정되고 그렇게 간섭하고 싶으면
(물론 도를 지나친 사람들도 문제지만)^
본인이 키워라는데 그런사람들 집에 고양이 20마리씩
있어서 더 못데려오는거임...
근데 고양이는 불쌍해죽겠고 좋은집 보내주고싶어서
최대한 입양홍보도 하고 노력해서 애들 보내는거임.
물론 더이상 구조안하면 좋겠지만
자기돈시간으로 애들구조하고 좋은 가정보내고
싶어하는 사람한테 생명살리는 일한다고 욕할일은
아닌듯 남에게 민폐를 끼치거나 한다면 모르겠지만
입양은 아니라고 생각함.
참고로 나는 임보한 고양이 입양가고나서
관심하나도 안줌..
이유를 말해보자면.
처음으로 임보했던 고양이가 임신묘였는데
새끼4마리나음.
4마리다 입양가서 2마리 리턴함....
함께 구조한 구조자들 친구인데도 파양함 ㅎㅎ
한마리는 크림색이라 입양신청 수십개받은앤데
2번 파양당해서
(이유가 다람쥐를 괴롭혀서/애가 발랄해서)
내가 여시에서 3번째입양 보냈는데......
파양당하는 스트레스가 컸는지... 한달만에
복막염 걸려서 여시품에서
죽음....... 내가 병원비 다 내겠다고 했는데
내새끼 병원 내가내는거라고 둘이 오열함.
그리고 그후로 임보했던 애들도 파양 다양하게 많았고
정말 협회 개인이 고르고 골라서 보냈음...
하지만 문제없었던적이없음...
고양이를 인형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다수...
이런사람들이 천지니.....
구조해서 입양보내는 사람들이 예민할수밖에없음...
그리고 그런 사람들은 파양당하면 자기가 품음...
책임을 지는거야.
자기가 입양보낸애들의 행복에대한 믿음이필요하고
근데 나는 그럴자신이없어서 아예 파양당하니 뭐니
소식 듣지도 않을려고함.....
난 겁쟁이거든. 책임질 자신도 없고.
그에 반해 저렇게 까지 아이입양가서 신경쓰고
하는 사람이 이상하기보다는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듬.
참고로 고양이 입양할때 다 약속하고 하는건데
간섭한다는둥...짜증난다하면
포인핸드 추천할께!! 여기는 그런거 1도없음.
가정에서 관리받은 건강한 아가를 데려오고싶음
당연히 계약을 지키던가
그대로 이행한다면 문제가없을것을 제대로 지키지 못
하는 사람이 문제인데
이런사람 아무리 골라서 보내도 안걸러지는데...
그런사람들이 만들어낸 것들 왜 구조자 탓을해...
그런사람들 욕좀 해주라
왜 캣맘혐오로 번지는지 모르겠음
첫댓글 와 진짜 대단하다....
여시 진짜 너무 대단하다 ㅠㅠㅠ 새끼 주워서 장사한다는 생각은 대체 어떻게 나온겨...
와 사명감 없이 못할일.. 입양 절차 너무 까다로워서 처음 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하냐고 하는 사람들 있는데... 그게 귀찮으면 동물키우기 시작하면 안된다고생각함..
길냥이 구조자들이 장사꾼은 확실히 아닌것같은데. 고다에서나 다른 글들 봐도 병원도 많이 가고, 중성화해서 보내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 5~10만원 책임비는 입양자가 당연히 부담해야한다고 생각해서 돌려주지 않아도 좋음.
대신 유난떤다는 말이 나오는건 재직증명서를 요구한다든지, 가정방문이나 신분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어서라고 생각해.
정식 보호소에서 요구하는거라면 '기관'이니까 감사도 받을거고, 개인정보 처리방침에 맞게 하는거라고 생각되는데 '개인'인 경우에는 구조자의 뭘 믿고?라는 생각이 들긴 하더라고.
아무튼 개인입양하는 경우라면 보호소와 다르게 어느정도 가정에서 케어하다가 보내는건데, 이런 수고를 대신 해주기때문에 1년정도는 입양자도 꾸준히 근황 알려주는건 해줄 수 있다고 봄.
오바쌈바하는 사람이 많긴하지 변명을 하자면 나는 계약서 써본적은 없지만 재직증명서는 애 굵기지않고 책임질 여력은 되는건지 알고싶어하는거고 가정방문은 아이가 살아갈 가정환경을 알고싶은거고 신분증은 계약서 작성할때 무조건 필요한거야!!! 그냥 길냥이 유기냥이라고 그냥 물건처럼 주고받는거아니잖아
무직중에 애들 돈없다고 버리는 사람 존많. 가정방문은 고양이가 살환경이 되는지 확인하는거 나는 이정도는 상관없다생각함 ㅜ
물론 개인정보니 각각 알아서 대처해야할듯
@냥냥쿵더러러 개인간 입양계약서에도 신분증 사용하는구나! 처음 알게된 내용이야! 아무래도 요새 개인정보 이용한 사기도 많다보니 개인을 신뢰하기가 어렵더라고.
가정방문도 직접 방문이 아니라 충분한 공간이 있는지, 용품이 준비됐는지는 사진이나 영상통화로 대체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암튼 난 나중에 보호소나 포인핸드 통해서 고양이 입양할 생각이야! 동물병원이나 보호소면 감사받으니까 n년 후에는 내 정보가 잘 파기될거 확실하고, 최소한 남의집에 내 정보가 굴러다닐일은 없겠지싶어서
진짜 케어하면서 드는 비용 시간 이게 다 희생인데 참 ㅜ 책임비도 안받음 그만이야 근데 일단 그 책임비로라도 쓰레기들을 1차로 거를 수가 있어서 어쩔수 없음
파양하는 사람들 천벌 받아야함
공감함 솔직히 입양 조건 까다롭다고 펫샵 간다 이런 사람들 고양이를 뭘로 보는지 너무 잘 알것 같음 우리집 애기도 귀가 안들려서 파양 여러번 당하고 나한테 온 애기인데 진심 애가 아직도 사람한테 마음을 잘 안 줌 한살쯤에 나한테 왔고 지금 10살 넘었는데도 그래ㅠㅠ 진짜 이쁠때 장난감처럼 갖고 놀고 말가면 키우지 말아라 입양 조건마저 안따지면 쉽게 입양했다 쉽게 파양하거나 버릴거면서 장사니 뭐니 하는거 너무해ㅜ
삭제된 댓글 입니다.
22222 잘 모르면 가만 있으라구요~~~~ 왜 잘 알지도 못하면서 당당하게 말도 안되는 소리로 캣맘혐오 당당히 하시는지? 저게 장사가 되면 사람들이 죄다 고양이 구조하고 있겟지ㅎㅎㅎ
여시 진짜 너무너무 대단하고 복받을겨…. 난 입양 조건은 무조건 까다로워야 하는게 맞다고 보는데 그게 싫으면 안까다로운 입양처 찾으면 되고 그것도 싫으면 동물 안키우면 됨. 제발 입양해달라고 사정하는 사람 아무도 없다구요~~~요 며칠 고양이 관련 글 보면서 아직도 우리나라 동물 의식 존내 후졌구나 새삼 실감했어ㅎ 넘 스트레스 받아서 한동안 메쫑방에만 있어야겠음ㅎㅎㅎㅎ
진짜 책임 못지면서 구조 운운 사람들 너무..
맞아 깐깐한게 뭐 어때서? 그정도 귀찮음도 감수못하면 그냥 입양하지마.. 걔는 평생의 생명이 걸린건데 가져갈래요 하고 데려가면 끝인줄아나. 기껏 살려놧는데 생사 알수도없이 잠수타는일이 한둘인가; 그깟 5만원 아까워서 '장사'거리는 사람은 애초에 생명을 그정도로밖에 취급안하는사람임
ㅜㅜ글 읽다가 눈물난다 미안한게 나도 고양이들 눈에 밟히지만 흐린눈 많이해… 구조할 자신이 없어서 배만 곪지마라 아프지마라 기도하고 기부하는게 전부야… 아프지 마라고 약 좀 주는게 전부고… 진짜 구조하고 입양보내시는 분들 너무 존경해 열악한 환경속에서 생판 모르는 사람들에게 입양보내기 쉽겠냐고 사람도 입양가면 파양당하고 학대당한다는데… 구조하시는 분들에게 힘은 못보탤 망정 힘빠지는 소리는 진짜 안들렸음 좋겠어
슬프다ㅠㅠ 그냥 좋은일 한번했다고 끝 이게아니라 여러 단계에서 많은 책임감이 필요하구나.. 나는 여시글에 손가락구조자로 나온사람부터 구조자 임보자 다 대단하다고 생각해..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냥 아예 아무런 관심이 없으니까.. 깐깐하게 보더라도 그럴만한 이유가있네 데려가는사람들이 신경써서 보살피고 좀 챙겨주면 좋겠다
손가락 구조자는 대단하다고 생각안하면 좋겠다... ㅠ 다 똑같이 살고 힘든데 남한테 민폐만 끼침.
저렇게 글올리면 데려가는 사람들이 백에백 가난한 캣맘들이야. 불쌍한 사람들한테 짐올리는 사람들이 대다수 ㅜ
@냥냥쿵더러러 그럼 그분들도 본인 여력 안되면 그냥 글보고 지나치면 되지않아..? 손가락 구조자도 마찬가지로 그냥 지나치기 맘이 어려워서 올린거같은데..
@냐냐눙 보통 나같은 사람은 지나가... 흐린눈....집에 고양이 2ㅡ50마리기르는 사람들이 불쌍하다고 가는게 대다수 고양이 보고 못지나치는 사람들이 계속 구조하는거야 ㅜㅜ
실제로 내가 손가락 구조자들 연락처알게돼서 봤는데 자기들은 해외여행가고 맥북사고 다하면서 동물한테 쓸돈은 없는거더라.
자기돈과시간은 아까운데 남의시간과돈은 그냥 공짜인줄 아는사람이많음
손가락 구조자도 50마리 있는 사람일 수도 있지 않아..?😮 ㅠ 진짜 고양이 구조의 세상(?)에 대해 잘 몰라서.. 이렇게 많은사람들이 희생하고 고생하고 있는지 몰랐네ㅠ
@냐냐눙 그런사람은 자기가 들였겠지 ㅎㅎ 그런사람도 있겠지만 아닌사람이 월등이 많아 여튼 ㅜㅜ 대다수가 남한테 맡겨버리려는 사람이많아
글쿠나.. 난 동물 발견하면 그냥 흐린눈할거같아서 어디 올려라도 주는 사람들이 대단한거같은데 그것도 그나름 문젠가보네..ㅠ
구조하는 분들 애들 중성화 시기에 tnr 하시는 분들 존경해 생명이 입양 가는건데 깐깐할 수도 있지않아? 이건 모든 동물 다 해당이야 갑자기 왜 고양이로 화살이 돌아갔는지 모르지만 고양이든 강아지든 다른 동물이든 생명이 입양 가면 당연히 깐깐하게 잘 갔는지 확인해야지
왜 깐깐해지겠어 이상한 사람 수두룩하니 깐깐해지지..
저번에 쩌리에 올라온더 중에 강아지 입양 보냈는데 입양한 사람이 말쩡히 살아있는 강아지 죽었다고 인스타에 눈물쇼한거만 봐도 비정상인 사람 수두룩함
글고 오만원 아깝다고 입양 취소 하는 사람도 있음
오만원도 아까운데 어떻게 생명을 키울 수 있겠음 이런거 운운할 시간에 펫샵이나 패는건 어떠신지요
애들 죽어나갈 때까지 애 낳게하고 돈 몇백씩 받아가며 애들 파는 펫샵이나 패세요.. 책임비 오만원으로 사료랑 용품으로 챙겨주거나 애들 케어 싹하고 보내는 비용이 더 드니까..
ㄹㅇ이야… 노곤하개 작가님만 해도 봐 그렇게 깐깐한 서류작성도 요구했는데 파양했잖아…
여시에서 고양이 임보 글올라왔었는데 구조는 하고 임보는 구하고 그래서 내가 임보 했는데 입양 하는거 안해주더라 내가 계속 물어봤는데 결국 나한테 입양 떠맡기더라…. 그래서 그냥 내가 키움 ㅎ 진짜 쉽게 구조 안했으면….
전부 맞는말 ㅠㅠㅠ 구조해서 입양보내는거 진짜 너무 힘들어 ㅠ
이상한 사람 많으니까 깐깐해지는거 같아. 그리고 가정방문, 재직증명서 요구 같은 거 외에는 그냥 고양이랑 잘 지내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쉽게 할 수 있는 요구사항들인데..
그리고 나도 어미한테 버려져서 눈에 염증가득 했던 애기냥이 구조했는데 돈 진짜 많이 들고 고생도 많이했어.. 책임비 장사라는 말은 쉽게 안썼으면ㅠㅠ
여시 대단해 ㅠㅠㅠㅠ 구조하는거 쉬운거 아녀 ㅠㅠㅠㅠ
진짜 책임비 가지고 장사한단 소리 너무 어이가 없어... 그거 5만원 받아서 뭔 장사를 해....
난 캣맘도 아니고 가끔 동네 길냥이들 사료나 챙겨주는 정도거든(가끔 습식주고) 내가 캣맘 못하는 이유가 이거임 책임질 자신없어서 우리집 개 두마리도 버거운데 난 더이상의 동물을 책임질 자신이없어 그래도 애들 굶어죽는건 볼수없으니까 밥정도만 주는거...
맞아 다 맞말이다
아진짜 글쓴 여시 너무 고생많아...
진짜 구조 임보 입양 보내는게 쉽나... 진짜 죽어가는 생명 도저히 보고 넘길수가없어서 구조해서 입양보내고하는건데 책임장사니 이런소리하는 사람들 진짜 짜증나 안되는 형편에 임보하는것도 진짜 사랑인데 내새끼같은 애들 입양보낼때 당연히 깐깐하게 봐야하는거아냐 ?? 그거 욕하는 사람들도 이해안돼 그게 힘들면 입양할 생각을 하지말라고 ;;
고양이 입양 보내서 장사한다는 사람들 입 때리고 싶어
내가 구조해보니까 얘한테 들어가는 돈이 첫 주에만 30이 넘었어 아픈애라서
근데 고작 책임비 5만원으로 내가 부자 돼??
심지어 중성화 수술 하고나면 돌려주는 돈을?? ㅋ 기가 차더라
저렇게 꼼꼼하게 신청서 받고 보내도 파양이 반절이 넘는다니;;
알지알지...
여시글 진짜 속시원..어제 달글 캣맘혐오 장난아니더라
책임비가 무이자론 아니냐는 여시도 봄^^
가장 기본적인 범백키트 가격만 3~4만원돈인데 5~10만원 받고 무슨 장사를해요 돈벌려면 차라리 알바를 뛰지^^최저시급이 만원인 세상에
어제 달글 보고 진짜 충격먹었잖아^^ 임보도 파양이라는 둥,..
진짜 할 말 너무 많은데 쓰자니 정리가 안된다,, 여시 대단하고 여시 말 진짜 다 공감해
진짜 함부로 알지도못하면서 개인 구조자들 탓하고, 캣맘혐오하는 사람들 이해안감, ..구조해서 입양 보내고나서 잘지내는지 계속 확인하는 이 과정들을 과하다고 하는거 진짜 이기적이고 말 그대로 동물을 좋아하기만하는 븅신들임 .. 핫플이었던 글에서도, 네이트판에서 존나 구조자 욕하는 사람들 많던데 어이없음ㅋㅋㅋ 퍽이나 지 인간새끼들이나 반려동물들 잘키우겠다ㅉㅉ
잘 몰랐는데 진짜 고생많구나 좋은일 하는 사람들 힘들지 않게 이상한사람들은 애초에 고양이한테 관심 안가졋음 좋겟다
ㄹㅇ 극공감 알못들 엉터리같은 말 어디서 듣고서 이상한 소리해대지좀 말길
여시 말 공감함..다른 글들 보다가 답답해서 왔어..임보 쉬운 거 아니야 누가 장사하려고 임보를 해? 그리고 저렇게 까다롭게 입양 절차 거쳐서 보내도 파양하는 사람이 대다수인데 ... 왜 아무 상관 없는 사람들이 캣맘혐오하는지 모를....
진짜 속상해서 글을 나갈 수가 없네
어이가 없네 책임비 임보 장사한다는 까글이 있었어? ㅋㅋㅋㅋㅋㅋ실태 모르고 말 막뱉네 하기사 이 글 올라오기 전에 반동방에서도 책임비 왜 받는지 모르겠다 이런 내용들 있던데 제발 좀 알고 말했으면
품종묘 파는 업자들이 공격할려고 플로우 타는 거 아닌가 하는 의심까지 든다 자기들이나 책임비 받는 구조자들이나 똑같은거 아니냐고 ㅋㅋㅋㅅㅂ
나두 유기묘 키우고 우리 고양이 사랑하지만 ㅠ 여시처럼 모르는 고양이들을 위해서 희생하는건 상상치도 못할것같아.. 너무 큰 사랑과 희생이 요구되는 일인데 너무 대단해... 난 평생 같이 사는 가족이니까 얼마가 들든 아깝지 않은게 당연하지만 여시는 불특정 다수의 고양이들을 위해서 이렇게 하는게 진심 신같아..
자기가 구조까지 해놓고 파양은 진짜 너무한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