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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시판 (이벤트참가) 죽을뻔한 운전면허 시험
본산 추천 3 조회 519 20.12.18 09:26 댓글 3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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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2.18 10:02

    경찰관들이 처음에는
    파손차량 변상하라고 하더니
    조금 후
    자기들 끼리 회의를 하더니
    그냥 가라고 하던군요
    어렵게
    면허증을 취득해서 그런지
    운전 경력 31년 동안
    사고가 단 1건도 없었습니다
    첫 댓글
    고맙습니다

  • 20.12.18 09:43


    큰일 날뻔 한
    사고 였습니다.
    그 만하기 다행이고
    오기로 독학해서
    1종 면허를 취득 하셨다니
    진짜 스스로 대견해 하실만 합니다.
    1979년이면 나도 포항 청림동 군인 아파트에 살때 였네요


    포철을 지나서
    죽도 시장서
    고래고기도 사고
    가재미도 사고
    아파트로 돌아왔던
    그 때의 옛 추억이
    아련히 아픕니다.

    본산님
    글 잘 봤습니다.

    다음을
    또 기약해도 되겠지요.

  • 작성자 20.12.18 10:11

    저는 지곡 사택단지에서
    주로 많이 살았고
    지금은 상대동 단독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차가워 지면서
    포항 과메기가 진가를 발휘하는데
    어제도 친구들과 함께
    꽁치가 아닌 청어 과메기를
    맛나게 먹고 왔습니다
    방장님이 후덕하고
    인기가 좋아서 그런지
    자유게시판이 말 그대로 활황입니다

  • 20.12.18 10:13

    @본산
    과메기는 본디
    괄목어
    청어로 만든 거였죠
    요즘 포항에 노랑띠 가재미가 풍년이던데
    칼집 굵게 찌르고
    구워 먹음 너무 맛있겠드라구요.

    그 쪽에
    우리 회원님 우웅님 이라고 사십니다.

    언제 기회가 된다면
    뭉쳐 봐요

  • 20.12.18 09:48

    아이고 액땜 하셨으니
    장수 하실일만 남았습니다 ㅎ

  • 작성자 20.12.18 10:12

    아이구~~~
    고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0.12.18 09:59

    신순정님이 천안에 사시는군요
    제가 한달에도 몇 번은
    천안신부동에 가거들랑요
    누군가 천안에 미녀가 있다고 했는데
    그게 신순정님이셨나보네요 ㅎ

    늘 재치있는 발군의 댓글을 다시는데
    본문글을 쓰시면'
    얼마나 기똥차게 쓰실지...
    은근히 기다려지기도 해요 ^^

  • 작성자 20.12.18 10:19

    천안에 첫눈이 내렸다니
    마음을 설레이게 합니다

    첫눈
    첫발자국
    첫사랑
    첫키스
    첫경험

    다 설레이고 아름다운
    문구들 입니다
    첫 한파에 감기조심하세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12.18 10:20

    무서워도
    그래도 운전은 하셔야지요

  • 20.12.18 10:22

    에구...
    실습도없이 실기시험에 응하셨다니
    큰 일 날뻔 하셨습니다
    그당시 1종보통 시험을 1.4톤 트럭으로 봤었죠
    (저도같은면허)

    늘 안전운전 하세요~^^

  • 작성자 20.12.18 10:23

    지금 생각해도
    어처구니가 없죠....ㅎㅎㅎ
    성격은 급하지만
    운전대를 잡으면 침착해
    31년 무사고 경력자입니다

  • 20.12.18 10:31

    저는 오토차가 안나왔음 아마도 운전 못했을겁니다 후배가 교회봉고로 택지 닦아둔곳에 데리고 가서 운전시켜보더니 그냥 행님은 운전하지마소!! 하고 갔어요
    조카사위가 해군대위여서 지 당직날 일요일 포니를 몰고와서 해군운전학교로 가서 대충 가르쳐준후 차를 몰았는데 저도 브레이크를 못밟고 코스중 내리막길을 전속으로 올랐다가 내려오면서 엉겹결에 차는 세웠어요 그때 사고났음 당직이탈 등등으로 조카사위가 많이 힘들었겠죠 글읽으니 제생각이 나서 웃어봅니다 안전운전하시고 글 자주쓰세요^^

  • 작성자 20.12.18 15:02

    와이프가 장농면허인데
    도로연수를 몇번이나 했지만
    공포심에 운전대를 잡지 못하다가
    이제는 아예 포기를 했습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 20.12.18 10:43

    와~~보통깡이 아니셨네요.
    돈내고 학원 다녔어도 2~3번은 떨어지는게
    일상이었는데요..ㅎㅎ
    난 좀 똑똑한 편이라서 1번만 떨어지고
    2번째 붙었지만요...

  • 20.12.18 11:23


    나는 필기 최고점 받아서
    이름 불리고
    박수도 받았거든요.
    실기는 2번 만에 합격했구요.
    무사고 3ㅣ년 차예요.

  • 작성자 20.12.18 15:04

    지금 생각해도
    큰 모험을 한 것 같습니다
    2번째 붙었으면
    그리 똑똑한 편은 아닙니다....ㅎㅎㅎ

  • 작성자 20.12.18 15:25

    @효주아네스
    역시 머리가 좋습니다

  • 20.12.18 10:58

    94년도 횡성 살때 아들이 방과후 엄마가 태우러 오는게 소원이라 해서 운전학원등록해서 강사한테 순발력 없다고 구박 받으며 2번만에 합격하고.그때는 학원에도
    자동차가 수동스틱이라 시동도 잘꺼지고.
    남편한테 연수받고 몰래 꼬불꼬불 한쪽은 낭떠러지 안흥고개 넘어
    평창까지 다녀오니
    온몸이 땀범벅.
    그후 운전에 자신이 붙었서
    슝슝 잘몰고 다녔죠.
    님의 글을 읽으며 옛일이 생각나서~^^

  • 작성자 20.12.18 15:07

    안흥 지명이 나오니
    추운 날씨에 뜨끗뜨끗한
    찐빵이 먹고 싶습니다
    항상
    수준 높은 글 고맙게 잘 읽고
    읽습니다

  • 20.12.18 15:15

    그것도 경험이겠지요,
    아찔했던 순간이 있으셨으니
    지금까지 무사고 운전이시지요... ^^

  • 작성자 20.12.18 15:08

    고맙습니다
    요즈음은 야간운전이 너무 싫어
    밤중 운전은 잘 하지 않습니다

  • 20.12.18 11:36

    운전면허취득기...다모아서 책하나 내도 되겠어요.큭
    나는 어머니가 아프셔서 병원 모시고 다니려니 꼭 차가 필요해 독기품고 공부해 한달만에 척 붙고 하루 도로연수받고 어머니 모시고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회사 다니며 점심시간에 학원차가 와서 다녔어여.
    2종자가용,스틱으로...나중에 1종으로 자동업글...

  • 작성자 20.12.18 15:11

    닉이 아주 세련되어
    평소에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늘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 20.12.18 11:46

    ㅎㅎㅎ 왜 이렇게 웃었는지
    그 사연은 아가씨 때
    운전학원에서 코스연습하다
    부딪쳐서 그 트라우마로
    지금도 운전석에 사람이 없으면
    차가 저 혼자 굴러가는 것 같은
    착시에 오금이 저리구요

    남편이 꼭 본산님과 같은
    방법으로 1종 면허를 땄어요
    학원비 아까우니
    시험장에 가서 연습하라고
    그 게 싸더라구요
    그래서 세번만에 합격했던 기억
    신혼 때였는데ᆢ

    차분하고
    착실한 글 잘 읽었습니다ㆍ

  • 작성자 20.12.18 15:18

    31년간 운전하면서
    무사고 라지만 사실 위험한
    고비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되도록이면
    야간운전은 안하고
    준법정신에 의하여 운전을
    하도록 노력을 합니다
    항상
    안전운전 무사고하세요

  • 20.12.18 12:13

    저는 운전면허 1년 2개월만에 땃어요
    님처럼 학원 안다니고 딸거 같은 근거없는 자신감이 부른 참사. ㅋㅋ

    문제는 자신감이 지나쳐 1종을 신청하고,
    매번 S자 후진에서 떨어져요. 야메연습때 성공율 80% 였는데~~
    한 10번 떨어지니까,
    1년 지나가고 필기시험 유효기간도 종료되더라구요.

    이번엔 걍 2종으로
    필기/실시 한번에 패쓰.

    1톤트럭 운전할 것도 아니면서, 뭔 자만심이었던지 ㅋㅋ

  • 작성자 20.12.18 15:21

    그렇치요
    영업차 운전할 것도 아니고
    1종 고수 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 20.12.18 14:38

    저는 실기시험 하는날~~
    때마침 비가 억쑤로 퍼붓는 날이 있지요...
    보통 내리는 비가 아니고, 양동이로 내리 퍼붓는 그야말로 하늘에서
    빵구가 난듯 엄청 내리 퍼부었죠...

    그래도 실기시험은 진행을 햇지요..

    당연히 떨어졌지요...
    머~ 앞이 보여야 출발을 하든지 말든지 하죠~

    요즘도 비가많이 내리면 실기시험을 진행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 작성자 20.12.18 15:24

    아마
    지금도 운전면허 시험날은
    전천후로 알고 있습니다
    오히려
    궂은 날씨가 운전능력향상에
    더 도음이 되겠지요

  • 20.12.19 14:09

    운전하면서 사고 안 내 본 사람은 드물 것입니다
    어쩌겠습니까?
    그렇게 배우는거지
    초보는 브레이크와 엑셀을 구분 못하고 밟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0.12.19 08:31

    아마 그런 경향도 있고
    그때 시험날은
    너무 긴장되고 떨려서
    기억조차 희미합니다
    항상
    게시판에 좋은 글 주셔서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20.12.24 08:50

    올려주신글 잘읽었습니다
    늘 안전운전 하시고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성탄절 보내세요^^

  • 20.12.24 09:29

    정말 대단하십니다
    박수 보냅니다
    짝짝짝~~~~~~~!!

  • 21.02.13 17:14

    대단하세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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