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꾸리임~^^;

제가 자주 가는 동호회에 올려져 있기에.. 잼있으면서두.. 뭔가 깊은 뜻이 있는..^^;;;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이 썼다니 맞겠지요..^^ 그리구.. 모든 매장이 이러는건 아니겠지요... 베스킨 라빈스 아스꾸림 먹구 싶당..ㅠ_ㅠ --여기부텀..-- 내가 아는 넘이.. 베스킨라빈스에서 알바하면서 느낀점을 쓴 글인데 그대로퍼왔어.. 난 이글 읽구 그냥 쭈쭈바나 먹어야겠다는 생각을.... 여러분들께 공개합니다!! 제가 한... 두 주동안 베스킨라빈스&던킨도너츠에서 일하면서 여러가지 느낀 바를 공개합니다.... 이 글을 자~~알 읽으셨다가 만일에 베스킨라빈스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실때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가 하는 말을 귀담아 들으시면 보다 나은 양질의 서비스와 맛과 양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1. 절대로 우물쭈물 하지 말아라!! 딱 매장에 들어갔을때, 우물쭈물 거리는 사람은 아이스크림 퍼주는 사람으로 하여금 초보임을 .확연히 보여주는 행위라 할 수 있다. 알바생은 정말 피곤하다.. 특히 베스킨에서 일하는 알바생들은 힘들진 않지만, 적지않은 인내심을 요구한다... 알바생들이 하는 일은 집안일 같은거다... 예를 들어, 청소, 설거지...등등.... 어쨌든, 엄청 무미건조한 일을 그들은 한다..... 당연히 정신적으로 엄청 피곤하다.... 이럴때 어리버리한 손님은 그들의 대충대충의 서비스에 휘말리게 된다. 당당히!! 먼저, 아이스크림을 담을 컵을 말하는 것이 중요하다!! 베스킨에 대해 좀 안다는 사람들은 모두 다 컵을 먼저 말하지, 아이스크림의 이름을 말하지 않는다.... 컵의 이름이 좀 어려워도, 재빠른 눈치로 매뉴판을 슬~쩍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컵의 이름은 매장 중앙에 써져있거나 모양과 같이 손님께 보여준다. 아이스크림의 이름보다 컵의 이름을 먼저 말하는것!!! 그것이 보다 나은 서비스의 시발이라 할 수 있다!! 그럼, 여기서, 어리버리한 손님에게 대하는 아르바이트 학생들의 만행을 공개한다 먼저, 알바생들은 아이스크림을 대충 퍼준다.... 베스킨 아이스크림은 일정한 온도와 함께 컵에 담기는 위치에 따른 섞이지 않게하는 기술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진짜다!! 짬뽕 아이스크림은 정말 맛이 없다!! ) 하지만, 어리버리 손님에게는 대충 퍽!! 퍽!! 퍼준다!! 어자피 대충 담아두 그들은 미묘한 맛의 차이를 구별하지 못한다!! 또 하나!! 어리버리한 손님에게는 아이스크림 주걱(?)을 깨끗히 행구지 않구 준다!! 이것두 미묘한 맛의 차이를 나타내어지게 할 수 있는 중요한 일이다!! 바닐라에 초코렛 색깔이 흥건하게 묻어있다면 기분이 어떻겠는가!! 어리버리손님은 그 맛의 차이조차 인식히지 못한다!! 그리구!! 중요한 것!! 바닥에 떨어진 것을 대충 줏어 담는다!! 정말 이것까지 공개하구 싶진 않았지만, 사실이다!! 그리구, 난 우리 엔공팔 학우들까지 이런 서비스를 받게 내버려 두기가 싫었다 !! 물론, 바닐라에 시커먼게 묻으면 못 퍼주지만, 초코렛은 당연히 그렇게 한다!! 쿠키 엔 크림이나 민트 초코칩... 아님, 러브미나 팝핑스타같은 알맹이들이 있는 것은 안성맞춤이다..... 러브미같이 사탕이 있는 것이라면 땅바닥의 바퀴벌레 다리라두 대충 '아삭! !!' 하구 씹어먹을 수 있다....-_-; 그리구...젤 중요한것!!! 어리버리한 손님들은 컵의 크기에 따라 그램수를 모른다... 당연히 알바생들은 그것을 이용, 대충 퍼서 포장해서 준다... 아이스크림은 액체가 아닌 고체라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잘, 기술적으로 퍼주면 고체와 고체사이는 틈이 생기기 마련이다... 그 틈을 잘 이용하며 조금이라도 적은 양으로 많아 보이게 퍼주는 것이 베테랑 알바생들과, 아마 알바생들의 차이이다.... 참고로, 난 아직 베테랑이 되긴 좀 멀은거 같다.... 음....이야기가 많이 옆으로 새어나갔군..... 어쨌든..... 어리버리하게 행동하지 말자!! 2 알바생을 똑바로 쳐다보고, 아이스크림을 풀 때 꼭 따라다니며 유심히 살펴본다!! 절대로 알바생이 엽기적 행각을 할 수 없도록 시작부터 저지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물론 알바생이 속으로 '죽일 넘!!' 하구 욕할 수 있지만, 보다 나은 질과 양을 위해서 필요한 작업이다!! 3 아이스크림 선택도 공식이 있다!! 아이스크림을 보다 맛있게 먹으려먼 컵에 담는 순서가 아~주 중요하다. 먼저, 우선순위를 매겨서 그래두 다른것보다 별루 안조아하는 아이스크림을 먼저 선택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알바생이 아이스크림을 푸다 보면, 젤 첨 것은 조금이라두 적게 퍼주기 위해서 쪼금 퍼준다!! 그리구 거의 용량 가까이 담았을 때 대충이라두 그램수를 맞추기 위해서 가장 나중에 것을 가장 많이 담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들은 젤 조아하는 것을 젤 첨 담는다.... 그래서 젤 쫌 먹는다....하지만 아이스크림을 고르다가 고를게없어서 대~~충 고른,마지막 것은 젤 마니 준다.... 더 나은 질을 위해선 알아두어야 할 필수 상식이다!! 둘째... 대부분 샤베트 종류는 비중이 무겁다!! 예를 들어, 레인보우 샤베트나, 레드 라스베리 샤베트, 오렌지 샤베트 같은 샤베트는 딱 보기에 가벼운 느낌이지만 이런게 사람을 속이는 것이다!! 그와 반대로, 자모카종류(진한원두커피 맛이 난다) 캬라멜종류, 등은 끈쩍해서 무거울거 같지만 실제는 정 반대다!! 가벼운걸루 마니 고르는 것이 무거운 걸루 쪼금 고르는 것보다 나음은 다~~ 잘 알것이다... 그리구, 대부분, 초등학생들이나 여자분들은 샤베트를 좋아하는 경향이 있는데... 꼭 주의 하기 바란다... 그리구, 그냥 알아둘 점인데, 바닐라, 초코렛, 초코칩, 민트초코칩, 쿠키엔 크림, 피스타치오아몬드,월 넛, 아몬드 휘치, 베리베리 스트로베리, 체리 쥬빌레같은 기본적 아이스크림은 비중이 중간정도이다... 셋째...대부분, 다이어트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 종류는 삼가는 것이 좋다... 우리가 딱 보기에 다이어트 아이스크림이라구 해서 뭔가 나을것이라구 보는데, 결코 아니다...다이어트를 진정으로 할 사람이라면 아이스크림 자체에 눈을 돌리지 않는다!! 그리구, 다이어트종류 아이스크림은 의외로 사람들이 잘 안사간다... 때문에 심한것은 가져다 놓은지 3달 가까이 되는 것도 있다. 대부분 다이어트 아이스크림은 과일이 첨가 된 것이다(과일 향이 아니다!! 주의하기 바란다.) 예를 들어 바닐라에 망고가 들어있는 망고탱고나, 자두아이스크림에 복숭아 알맹이가 박혀있는 져스트 피치 같은 아이스크림 은 정말 안좋다.... 생각해보라!! 3달이나 방치해둔 아이스크림.... 재대로 된 것일까? 그리고, 과일 아이스크림은 가져다 놓은지 일주일 정도만 맛이 있다... 그 이후는 과일이 흐물흐물 해져서 느낌이 아~~주 찝찝하다.... 씹는 맛...그것은 아이스크림의 맛을 결정지어주는 정말 중요한 요소중 하나이다!! 아!!그리구, 요거트 아이스크림!! 정말 맛이 없다...아무도 안사가기두 한다. 베스킨 본사 측에서 의무적으로 다이어트 아이스크림과, 요거트 아이스크림을 4가지 이상 배열해 두라구 하였기 때문에 가져다 놓은 것일 뿐, 의미가 없다.... 혹시 상당히 어드벤춰러스 하신 분이 멋모르고 드실지도 모르는데....다시한번 말하지만 후회한다....정말로... 4 드라이아이스를 받지 말아라!! 알바를 하다보면 드라이아이스를 받기위해 기를 쓰고 집까지 1시간 이상이라구 하는 사람이 있는데, 정말 이해가 안된다...드라이아이스와 같이 놔 둔 아이스크림은 전체적으 로 낮은 기온을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부분적으로 낮은 기온...아니, 얼어있다고 표현하는게 나을거 같다. 아이스크림은 뽀송뽀송할때가 젤 맛있다... 얼어있는 아이스크림 은 스푼으로 뜨는 것도 짜증이 나고, 맛이 떨어진다. 대부분 아줌마들이 그런 사람이 많다...드라이아이스를 받아가는 사람.... 손님이 달라구 하니깐 주는 거지...... 아침에 드라이아이스 조각낸다구, 손 호호 불러가면서 쪼개는 알바생들의 맘은 하나두 이해하지 않는다.... 지금, 난 드라이아이스를 하두 마니 봐서, 전혀 신기하지두 않구, 누군가가 달라구 하면 곧바루 입에다가 넣어주구 싶다.... 젤 좋은 것은 매장에서 바로 먹는 것이구, 그 다음은 집에 곧장 가서 냉동보관 하느 거다....대충 -16 ~ -22 에서 좋은 맛을 유지한다.... 알바생이 싸주는 대루 가져가면 30 분 정도는 녹지않고, 집에 가져갈 수 있다. 만일 녹더라구 다시 얼리면 괜찮다.... 얼은아이스크림보다 훨~~낫다!!! 5 무계를 달아라!! 알바생들은 대충 대충 일을 하기 때문에, 무계도 안재고 그냥 주는 경우가 허다하다... 앞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솜씨가 좋으면 적은 양으로 많아 보이게 할 수 있다고 했듯이, 우리의 눈은 믿을 수 없다... 반드시 알바생이 무계를 다는지 안다는지 확인하라!! 만일무계를 달지 않는다면, '왜 무계 안달아요? 빨리 달아요!! 혹시 적게 담은거 아녜요?' 이딴 식의 표현은 삼가되, '무게같은거 안달아도 다~~ 아나보네? 그 컵 용량이 얼마라고 했지요?(물론, 다 담았을때.... 중간에 그러면 어리버리 손님으로 찍힌다,,,) ' 이렇게 한다면 둘 다 좋게 좋게 알아서 해결이 된다.... 꼭 확인하고, 저울에 다는거..잊지 말구, 달아두 적정 용량에 맞는지 꼭 확인한다!!! 6 아이스크림 맛을 잘 모르면 조금만 달라고 한다. 솔직히 베스킨 종업원이 아닌 이상 600가지가 넘는 아이스크림 종류를 다~~ 알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나두 잘 모른다... 신기하게 생겼거나, 신제품일 경우.... 그냥 맛이 궁금할 경우..... 좀만 달라구 하면 테이스트스푼(taste spoon)으로 조금 맛을 볼 수 있다.... 맛을 모르는건 어리버리 손님이 아니다!! 매니아들도 가끔 맛을 본다!! (여기서 메니아란, 정말로 맨날 맨날 오는 손님이다.... 우리 가게에서는 그들만을 위한 리스트 가 있으며, 그들에겐 특별 서비스가 있다... ) 7 아이스크림을 담을때 콘보다 컵을 써라!! 대부분 사람들은 보다 마니 먹기위해 콘을 고른다.... 아삭거리는 과자라구 아까워서 다~~먹는 사람도 있다... 하지만, 정말로 어리석은 짓이다.... 과자는 아이스크림의 맛을 떨어뜨리는 가장 주요한 범인이다!! 상큼하게 아이스크림을 먹고 과자를 먹으며 텁텁함을 느끼게 된 순간부터, 당신은 자신의 행위를 후회하게 된다..... 과자...그러니까 콘은 아이스크림의 맛을 저하시킨다.... 또한 콘보다 컵이 더욱 위생적이다..... 콘을 진열하기 위해서, 아님, 아이스크림에 얹어놓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손이 닿는다.... 아무리 깨끗하게 닦았다고 하더라도, 일 단 인간의 손은 더럽다..... 그보다, 컵은 위생봉지에 담겨서 온 것이기 때문에, 콘보다 훨 낫다.... 8 꼭 베스킨라빈스 스푼으로 먹어라!!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은 금속성의 스푼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또한 금속의 차가움은 아이스크림의 맛을 저하시킨다... 베스킨라빈스 스푼의 핑크색은 그 어떤 아이스크림과도 어울린다...... 때로 알바생이 귀찮아서 스푼을 넣지 않았다 할 지라도, 꼭 챙겨서 받아 가지구 가자!! 더 나은 맛을 위해선, 어쩔 수 없다!! 이상,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을 보다 나은 조건에서 먹는 법이었습니다... 최소한 제가 알려드린것..... 반만 지키셔도 더 나은 만족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담에는 베스킨 라빈스 케익과 던킨 도너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참고... 컵의 크기..... 싱글컵.....120그램 더블컵.....250그램 파인트.....320그램 쿼터.......620그램 페밀리.....800그램 하프겔론...1200그램 가격.......... 싱글쥬니어 콘/컵........1300원 싱글레귤러 콘/컵........1800원 더블 쥬니어,레귤러의 값은 일러드리지 않습니다... 차라리 파인트 가 훨씬 낫습니다... 파인트..................4300원 쿼터....................8000원 페밀리..................9900원 하프겔론................14500원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