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민간연구단체인지 아니면 관변단체인지 성격이 모호한 단체에서
친일명단을 발표하였다
그 기준에 있어 모호한 그 명단이 가지고 오는 파장은 의외로 잔잔하게
그리고 큰 울림으로 퍼지고 있다
불행한것은 그 단체에 쏟아지는 비판은 제외하고도
그 선정기준의 순수성과 진정성에 뭇매가 쏟아지는것은 어찌된 일일까
친일이라는 말과 매국이라는 말을 우리는 동일시 한다
이번 명단을 발표한 그들의 저의를 의심하게된 첫번째 이유이다
친일이라는 말은 친일 부역혹은 친일매국과 다른 의미이나
기실 우리사회에 반일정서와 함께 친일에대한 적대감과 반민족적인 성격으로
단순한 친일명단이라는 그 선정기준이 매국명단으로 각인되는것은
그 민간단체가 노린 하나의 노림수이다
3천여명에 달하는 명단 발표에 이의를 제기하는 이유는 이와 무관하지 않다
더우기
사회적인 논란의 촛점은 故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이 포함되었다는것에
많은 사람들이 이의를 제기하고 그 저의를 더욱 의심하게 한다
그 민간단체의 변은
만주사관학교를 졸업했다는 이유로 적극 친일이고
초급장교라도 일제군국시대에는 소위가 군수를 오라가라할 정도의 권한이 있었기에
당연히 명단에 포함되어야 한다는것이다
또한 외부에 노출되어있는 많은 문인과 예술인들, 지식인들은
입신과 출세와 공명과 무관하게 일제의 압박에 생존을 위해 자발적이 아닌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던 일들도 비일비재할것인데,,,,
오래전의 일이라 옥석을 분명하게 가리기 힘들고 사료와 남겨진 자료에 의존할수 밖에
없다는 이 민간단체 대변인쯤 보이는 사람의 변명은 참으로 참기 힘든 억지다
생각해보라
덜렁발표한 이명단으로 후손들은 천고에 씻기 힘든 멍에를 이고 살아야 한다
그런만큼 신중하고 신중해야 할 일인데 ,
이해를 하란다
반민특위때 400명 정도의 적극 매국친일한 인사들을 조사를 목표로 한것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무려 1차발표에만 30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이름이 거명이 되었으니
앞으로 2차에 나올 사람은 몇명인가
2차명단 발표가 2007년 하반기에 나올예정이니
서둘러 1차명단을 발표한 이유는 삼척동자라도 다 알수 있는일이다
많은 사람들이 제기하는
故박정희 대통령을 폄하하기 위해 3000명이상으로 확대 했으며
서둘러 발표함은 지금의 한나라당 대표를 겨냥하기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말들이
틀린 말만은 아니라 생각된다
단순히 지위의 高下가 선정의 기준이었다는 그 민간단체의 말에
소위쯤되는 사람의 지위가 그리도 높은것인가? 하는 말로 반박을 하면
군국주의시대의 소위는 군수를 부리는 권한을 지녔고 적극적 친일의 대명사였다는 말로
얼버무릴려고 한다
차라리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일제시대 가장 악명을 높였던 오장,
민초들을 시시콜콜 감시하며
가장 악질적인 민족의 반역자 집단이었던 그 오장이라면
폐혜에 있어 으뜸일텐데
어찌 그들이 말하는 기준에는 들지 않았을까
자신의 할아비가 김학규장군이라 바락바락우기다
사실은 작은 할아버지이라 슬그머니 말을 돌리더니
기실은 성이 다르네 아니네 하는 갑론을박에다
자신의 아비는 독립군이었고 특수한 임무를 수행했던 골수 독립군이라는 말을
되뇌였던 그 김희선 아니 장복자의말은
잇단 증언과 증거로
독립군은 커녕 독립군을 잡아 고문하고 그것도 모자라 목을 베어
효수를 했던 악질 밀정 특무대 였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한다
이런 자들이 여권에 있고
이런 자들이 역사를 청산하고자 하니 그 밑에 기생하는 시민은 가장한
관변단체들의 행태는 참으로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지는 일이다
역사의 청산은 그리 졸속으로 이루어 지는것이 아니다
몇년 잠시 점령을 당했던 프랑스의 과거 청산과 우리네 과거는 근본이 다른 문제이며
36년간이라는 한세대를 넘는 기간에 이루어진 숱한 일들을
기록도 희미하고
반민특위같은 기억과 증언에 의존할수 있는 그런 시기도 아니기 때문에
학자들의 학문적 접근이 이루어져야하고
냉정한 이성으로 누군가를 겨냥한 마녀사낭같은 방식은 더더우기 위험한 발상이다
만주육사를 졸업했다는 이유만으로 친일이요 친일은 곧 매국이라는
왜곡의 확대 재생산은 역사를 뒤집음으로 다시 한번 대한민국을 어지럽히게 되는 일이
될것이다
그래! 거짓말을 한것에 비난받은것을 연좌제의 폐해라 우기며
의장직을 사퇴한 신기남씨
당신의 아비는 오장이라서 행복하시겠습니다
졸필 대한민국 애국보수 하루인이 올립니다
첫댓글 근데 말입니다 좌파든 우파든 박정희 박정희 하는데 故 박정희 전대통령의 성함이 어디 동네 강아지 이름입니까?? 대한민국의 부국강병의 기틀을 마련한 분의 함자와 관직을 함부로 부르다니 故 박정희 前대통령 님이란 정식 호칭을 꼭 하시고 술좌석에서야 뭐라 할수 없지만 ,,,,故 박정희 前대통령입니다^^
하루인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합니다 그분의 호칭은 분명 박정희 전 대통령이며 또는 박대통령께서 라고 해야 된다고 봅니다. 정동영의 아비는 전주 식산은행 간부로서 우리 농민들의 쌀을 착취하여 일본으로 보낸 장본인의 아들이 정동영입니다 또한 가장 친일 청산을 외치는 인간이 바로 이 세 년놈 들이니.....
하루인님 좋은자료 잘봐습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밣히고 바로 잡아야될 일입니다 꼭 역사는 바로 잡아야됩니다 감사합니다
이넘들 행위가 아주 저질입니다.
하루인 말씀 잘보았습니다,이제 시대가 바퀴어 보수란 말조차 어렵게 되는 사회적 분위기기 안타깝고, 과연 매국노가 누군지? 진실을 밝힐수 있는 시대를 우린 많들어야 하며, 후손에게 물러줄 우리의 사명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