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선수단,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괴산타임즈〉노원래= 충북 괴산군체육회(회장
이차영)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도내 6개 시·군(괴산군, 청주시, 충주시, 증평군, 음성군, 진천군)
일원에서 열리는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경기 종목별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선수, 임원이 함께 결단식을 갖고 상위 입상을 향한 다짐을
했다.
괴산군체육회 유명호
총감독은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임원 397명(선수 277명, 임원 120명)을 대표하여 출전 한다면서 지난해 종합 6위 성적을
기반으로 상위 입상을 목표로 하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선수들도 “선수
맞춤형 트레이닝으로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컨디션 조절, 정신력 강화에 집중하는 등 상위권 진입에 대한 선수들의 열의와 사기가 그 어느 때보다도
높다”고 말했다.
특히, “사전 경기
종목에서 육상 3위, 태권도 4위, 사격 3위를 하는 등 상위권 입상이 결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테니스, 보디빌딩,
골프, 그라운드골프, 게이트볼 등 나머지 종목에서도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을 부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괴산군은 그동안 입상
유망종목인 육상을 비롯한 테니스, 보디빌딩, 골프, 게이트볼 등종목별로 한달여 간 강도높은 집중훈련을 실시했다.
유명호 총감독은 “그동안
훈련에 구슬땀을 흘린 선수들이 경기에서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일정별 선수관리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대회에서 선수와
임원 모두가 자신감을 갖고 상위권 목표를 달성해 체육 강군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기간에 괴산군은
배구, 탁구, 검도, 궁도, 보디빌딩 등 5개 종목을 개최한다.
한편, 괴산군은 제57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열리는 동안 한국관광공사로부터 한국관광 100선으로 선정되고 연간 16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산막이옛길’과 ‘연하협 구름다리’와 같은 관광명소를 알릴 계획이다.
또한 ‘꺽정이도 반한
HOT 빨간 맛!’이라는 주제로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괴산군청 앞 일원에서 열리는 ‘2018괴산고추축제’를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