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추밀원 의장으로 쑤라윧 전 총리
▲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 국왕의 자문 기관인 추밀원 의장에 쑤라윧(Surayud Chulanont, 76) 추밀원 의장 대행이 취임한다.
쑤라윧 의장은 육군 사령관, 국군 최고사령관을 역임하고 2003년 육군을 퇴임 후 추밀원 고문으로 임명되었다. 탁씬 정권(2001~2006년)을 타도한 2006년 군사 쿠데타 이후에는 군사 정권에서 임시 총리에 취임해 1년 4개월 재직했다.
쁘렘 전 추밀원 의장(전 총리, 전 육군사령관)이 지난해 5월 98세의 나이로 사망한 것으로 추밀원 의장 대행을 맡고 있었다.
■ 쑤라윧 쭈라논 (Surayud Chulanont, Thai : สุรยุทธ์ จุลานนท์)
1943년 8월 27일 출생으로 아버지인 파놈(Phayom Chulanont) 씨는 민주파 전 육군 중령 출신으로 태국 공산당 간부였으며, 어머니는 ‘부워라뎃 황태자의 반란’에서 부워라뎃 측에서 지휘한 프라야씨씻티쏭크람(พระยาศรีสิทธิสงคราม) 장군의 딸었으며, 부인인 짜라와디(จิตรวดี จุลานนท์) 씨는 육군 대령 출신이다.
또한 그의 외조모는 중국 청나라 푸젠성 푸저우에서 부유한 가문의 중국인이었다.
1965년 쭈라쩜끄라고 육군 사관학교(โรงเรียนนายร้อยพระจุลจอมเกล้า) 졸업 후 육군에 입대해 육군 제2관구 사령관을 역임했으며, 1998년부터 2002년까지는 육군 사령관을 역임했다. 그 사이 1992년, 1996년의 2번은 상원 의원(칙선 의원)이 되기도 했다. 2003년 정년으로 군을 퇴역하고 3개월 출가 후 추밀원 고문관에 취임했다.
2006년에는 군사 쿠데타를 주도한 민주개혁 평의회의 추천에 의해 총리에 취임했다. 이후 신헌법 초안을 만들고 헌법 동의 국민 투표를 거친 후 새로운 헌법 하에서 총선을 실시해, 싸막 내각이 출범할 때까지 정권을 맡았다. 총리 퇴임 후 2008년 4월 추밀원 고문관에 연임되었고, 2019년 5월 28일부터 추밀원 의장 대행을 맡았다.
온건파 군인으로 알려진 그는 육군 사령관 재임 시절에는 정치에서 거리를 두는 자세를 취하고 탁씬파와 반탁씬파의 싸움을 관망하는 자세를 취했다.
부관으로 모신 쁘렘(เปรม ติณสูลานนท์) 추밀원 의장에 가까운 그는 강력한 추천으로 추밀원 고문이 되었으며, 2019년 5월 26일 쁘렘 전 의장이 98세로 생을 마감한 2일 후부터 쑤라윧이 의장 대행을 맡게 되었다.
■ 부워라뎃 황태자 반란
부워라뎃 황태자는 쑤코타이 왕국(1238-1350) 이래 약 700년간이나 지속되어 왔던 절대군주제를 붕괴시킨 입헌혁명 전에는 국방 장관 자리에 있었으나 1932년 입헌혁명 후에는 인민당에 의한 왕족 경시 정치에 불만을 품고 1933년 6월 '부워라뎃 반란‘이라는 쿠데타를 결행했다.
돈무앙 공항 주변을 점거으로 정부군과 전투를 벌였지만 반란군이 열세에 밀려, 남부 쏭크라로 도망쳤고, 수모자들은 해외로 도망쳤다. 쿠데타 실패로 왕정 복귀 기대를 걸었던 라마 7세는 1935년에 퇴위했다.
중국에서 의문의 폐렴, 태국 공항에서 검역 강화
▲ [사진출처/Spring News]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武漢市)에서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이 발생한 것으로 태국 정부는 우한에서 항공편이 도착하는 국내 4개 공항에 적외선 카메라를 설치하고 검역을 강화하고 있다.
4개 공항은 방콕 쑤완나품 공항과 돈무앙 공항, 북부 치앙마이 공항과 남부 푸켓 공항이다.
중국에서 원인 불명의 폐렴 유행, 보건부 장관 "당황하지 말라"
▲ [사진출처/Bangkokbiz News]
원인 불명의 바이러스성 폐렴 발병이 중국 호북성 우한시에서 잇따르고 있는 문제로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이 질병이 태국으로 들어올 수 없도록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당황하지 말라고 말했다.
보건부 장관 말에 따르면, 대책의 일환으로 질병 통제 예방국이 태국 공항사(AOT)와 협력하여 주요 공항에서 무한시에서 출발하는 항공기에 탑승한 여행자에 대한 건강 상태 등을 자세하게 모니터하고 있다고 한다.
AOT에 따르면, 쑤완나품, 돈무앙, 푸켓, 치앙마이의 4개 공항에 열이 나는 사람을 감지하는 열감지장치를 설치하는 등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고 한다.
농협부가 태국 전국에 저수 시설 건설, 10년 만에 최악의 가뭄 가능성도
▲ [사진출처/Thaipbs News]
태국 농업협동조합부에서는 물 부족이 심각해질 우려가 있는 것으로 전국 421개소에 저수 시설(แหล่งน้ำ)을 건설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조치는 태국이 과거 10년 중 가장 최악의 가뭄을 맞이할 수도 있다는 지적의 소리가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철럼차이(เฉลิมชัย ศรีอ่อน) 농업협동조합부 장관 말에 따르면, 새로운 저수 시설을 건설하여 저수 능력을 9억4200만 입방미터 증가시키는 것이 가능하며, 이것으로 192,000헥타르 정도의 농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야당이 친족 토지 매각 등으로 총리에게 책임 추궁, 2월 예정된 불신임안 심의에서
▲ [사진출처/Khaosod News]
야당 프어타이당 중진 철름(เฉลิม อยู่บำรุง) 의원은 2월에 예정되어있는 내각 불신임안 심의에서 야당 진영은 쁘라윧 총리의 아버지에 의한 토지 매각에 관한 의혹에 대해 총리에게 책임을 추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의 말에 따르면, 2013년에 총리의 아버지가 8헥타르의 토지를 민간 기업으로부터 6억 바트에 매각했지만, 그 땅은 원래 1억9750만 바트로 되어 있는 것이기 때문에 토지 매각이 부정과 연결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오토바이를 슈퍼 안으로, 비닐봉투 제공을 중지하자 여러 가지 대안이
▲ [사진출처/Ch3 News] ▲ [사진출처/Thairath News]
▲ [사진출처/Thaipbs News] ▲ [사진출처/MGR News]
▲ [사진출처/Sanook News]
▲ [사진출처/Khaosod News]
1월 1일부터 태국의 대형 할인매장이나 슈퍼, 그리고 편의점 등에서 비닐봉투 배포가 중지되자 가방이나 그릇을 가지고 와서 물건을 가져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것도 없는 사람은 다양한 방법으로 물건을 가져가는 모습이 인터넷에서 화재가 되고 있다.
그 중에 화재가 되고 있는 것은 한 남성이 할인매장에서 물건을 구입했지만 가방 없어 가지고 나갈 수 없자 오토바이를 매장 안으로 끌고 들어와 짐칸에 물건을 담아가는 모습이었다. 그 밖에도 수레를 할인 매장으로 끌고 와서 물건을 담아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비료 포대나 그물, 수대 등 다양한 도구를 가지고 와서 물건을 담아가는 자신들이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다.
그 중에는 일명 프리티걸(พริตตี้สาว) 여성이 편의점에서 물건을 구입한 여성이 가방 대신에 윗옷을 들어 올리고 그 안에 물건을 담아가는 장면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리면서 눈살을 찌푸리게 하기도 했다. 이 여성은 윗옷을 들어 올리는 바람에 속옷 브래지어까지 모두 노출되는 장면이 그대로 공개된 것으로 “너무 지나친 행동이다”는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쁘라윧 총리의 아버지가 97세 일기로 타계
▲ [사진출처/Sanook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쁘라윧 총리(전 육군사령관, 퇴역 육군 대장, 65)의 아버지 쁘라팟(ประพัฒน์ จันทร์โอชา) 퇴역 육군 대령이 5월 6일 방콕 도내 병원에서 97세 나이로 사망했다.
전 태국 경찰 고위 관계자 차량에 총격, 방콕 쑤리웡 거리에서
▲ [사진출처/Khaosod News]
텔레비전 보도에 따르면, 1월 6일 오후 9시경 방콕 도내 쑤리월 지역 거리에서 누군가가 차량에 총격을 가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총탄이 7발 발사되었으나 다행이 사상자는 없었다.
총격을 받은 것은 쑤라쳇(พล.ต.ต.สุรเชษฐ์ หักพาล) 총리부 고문(경찰 중장, 49)의 차량으로 쑤라쳇 씨는 40대에 경찰 소장되는 등 이례적인 고속 출세를 계속했고, 2018년에는 경찰 출입국 관리국 국장에 취임했다. 그러나 지난해 4월 쁘라윗 총리 명령으로 갑자기 경질되어 경찰 근무에서 제외되었다.
태국 정당 지지율, 야당 ‘새로운 미래당’이 30%로 1위
▲ [사진출처/Posttoday News]
태국 국립 개발 행정연구원(NIDA)가 지난해 12월 18세 이상의 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응답자 2511명)에서 정당 지지율 1위는 야당 제 2당 새로운 미래당(พรรคอนาคตใหม)으로 30.3%였다.
2위는 제 1야당 탁씬파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으로 20%, 3위는 군을 모체로 하는 집권 여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으로 16.7%, 4위는 연립 여당 '민주당(พรรคประชาธิปัตย์)'으로 10.8%였다 .
‘총리로 어울리는 정치인이 누구냐'는 질문에는 새로운 미래당 타나톤(ธนาธร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 당수가 31%로 가장 많았고, 2위는 쁘라윧(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총리로 23.7%, 3위는 프어타이당 쑤다랏(สุดารัตน์ เกยุราพันธุ์) 전 보건부 장관으로 12%였다.
새로운 미래당은 태국 자동차 부품 대기업 태국 싸밋 그룹의 창업자 일족 부호인 타나톤 당수가 중심이 되어 2018년에 설립되었다. 2019년 3월 하원(정수 500) 선거에서는 민주주의의 완전한 복귀, 쿠데타가 반복되고 있는 태국 군의 근본 개혁, 쁘라윧 군사 정권(2014~2019년)이 만들어 시행한 민주주의를 제한하는 현 헌법의 개정 등을 호소하여 방콕 중산층 젊은이들의 지지를 얻어 81석을 획득해 프어타이당, 팔랑쁘라차랏당에 이어 제 3당으로 올라섰다.
군을 중심으로 하는 보수파 쁘라윧 정권은 새로운 미래당에 강하게 반발했으며, 2019년 4월에는 아피랏 육군 사령관이 "해외에서 배운 좌익 사상을 반입하지 말라“ ”입헌군주제 변경을 기획할 경우 내전이 벌어진다"는 등으로 경고하는 일도 있었다.
같은 해 11월에는 타나톤 당수가 하원에 출마했을 때 미디어 회사 주식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이 선거법 위반에 해당된다며 헌법재판소가 이 당수의 하원 의원 자격을 박탈했고, 12월에는 새로운 미래당이 하원 선거시 타나톤 당수로부터 1억9120만 바트를 차입한 것이 정당법 위반에 해당된다며 선거위원회가 새로운 미래당을 헌법재판소에 고발했다. 만약 유죄 판단이 내려질 경우 새로운 미래당은 당 해산 처분이 내려져 타나톤 당수 등 간부는 참정권을 잃게 된다.
11월 태국 산업 생산 지수 8.3% 하락
태국 중앙은행이 집계한 2019년 11월 월례 경제보고에서 11월 산업 생산 지수(MPI)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8.3% 감소했다. MPI 저하 폭은 1~3월이 1.2%, 4~6월이 2.5%, 7~9월이 4.3%, 10월 8.1%였다.
11월 업종별 MPI는 ‘식품, 음료’가 마이너스 2.7%, '자동차'가 마이너스 21.2%, '석유'가 마이너스 18.5%, '화학'이 플러스 2.7%, ‘고무 및 플라스틱’이 마이너스 10.9%, '시멘트, 건설‘이 마이너스 1.3%, '집적 회로, 반도체’가 6.9%, ‘전기 제품’이 플러스 1.8%, '섬유 의류‘가 마이너스 13.2%,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가 마이너스 1.2%, '기타'가 마이너스 5.4%였다.
11월 민간 소비 지수(PCI)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비 2.4% 상승했고, 민간 투자 지수(PII)은 6.1% 떨어졌다.
또한 11월 명목 농업 소득은 2.6% 증가했고, 농업 생산은 2.7% 감소, 농산물 가격은 5.4% 상승했고, 외국인 여행자 수는 5.9% 증가한 335.9만명이었다,
11월 수출은 7.7% 감소한 195.8억 달러, 수입은 13.9% 감소한 176.1억 달러로 경상 수지는 33.8억 달러 흑자였다.
12월 인플레이션 0.9%
태국 상무부가 집계한 12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2015년=100)는 102.62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87% 상승했다. 식품 및 음료(주류 제외)는 1.73% 상승했다.
신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아 CPI는 102.8에서 0.49% 상승했다.
2018년 1인당 맥주 소비량, 캄보디아가 아시아 최다
기린(KIRIN)이 정리한 2018년 세계 맥주 소비량은 전년도 대비 0.8% 증가한 약 1억 8879만 킬로리터로 4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국가별 소비량 1위는 2016년부터 연속 중국으로 전년도 대비 2% 감소한 3936.2만 킬로리터였다. 2위는 미국으로 2402.9만 킬로리터(전년도 대비 0.4% 감소), 3위는 브라질로 1266.2만 킬로리터(0.8% 증가)였다.
동남아시아에서는 베트남이 466.7만 킬로리터(전년도 대비 7.1% 증가)로 9위, 태국이 224.8만 킬로리터(전년도 대비 1.6% 증가)로 15위, 필리핀이 215.8만 킬로리터(전년도 대비 8.8% 증가)로 17위를 차지했다.
1인당 맥주 소비량 1위는 26년 연속 체코로 191.8리터. 아시아에서는 캄보디아가 56.9리터로 가장 많았다.
.
첫댓글 속옷 브래지어까지 모두 노출되는 장면이 ................ㅊㅊ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