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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 안락행품( 우리말)💢
제14 안락행품
그때 문수사리 법왕자 보살마하살 부처님께 여쭈었다. 부처님이시여, 부처님을 존경하고 따르는 보살들도 미래의 악한 세상에서 이 법화경을 지키고 보호하고 읽고 설하겠다는 큰 서원을 일으킴은 심히 어려운 일옵니다. 부처님이시여, 보살마하살은 미래의 악한 세상에서 이 법화경을 어떻게 설해야 하옵니까? 부처님께서 문수사리보살에게 이르셨다. 보살마하살이 미래의 악한 세상에서 법화경을 설한 때에는 반드시 네 가지 법에 안주해야 하느니라.첫째는 보살의 행할것과 친근해야 할것에 잘 머무른 다음에 중생들에게 법화경을 설해야 하느니라. 문수사리여, 어떤 것을 일러 보살마하살의 행할것 이라고 하는가? 인욕의 경지에 머물러 늘 부드럽고 평화롭고 착하고 순할 뿐 , 갑작기 난폭해지거나 놀라지 아니하며, 어떤 것에 대해서도 집착함이 없이 모든 곳의 참 모습을 잘 관조하고, 그 모든 것에 대해 함부로 생각하거나 분별하지 않는 것을 않은 것을 일러 보살마하살의 행할것이라 하느니라. 어떤 것을 일러 보살마하살이 친근히 해야 할 것이라고 하는가? 보살마하살은 국왕, 왕자, 대신, 관리, 등을 가까이하지 말아야 하고, 일체 외도와 바라문과 극단적인 고행주의자 , 속된 글을 쓰거나 외도의 서적을 찬양하는 자, 극단적인 고행주의자 , 속된 글을 쓰거나 외도의 서적을 찬양하는 자, 극락적인 쾌락주의 자와 염색중의자 가까이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또한 모든 나쁜 놀이와 격투와 씨름 , 유흥 장에서 즐기는 갖가지 변덕스러운 놀이들을 가까이하지 말아야 하고, 천하게 행동하는 자와 돼지 , 양, 닭, 개를 도살하거나 생업과 관계없이 사냥하고 물고기를 잡는 등의 갖가지 악한 행위를 하는 자는 가까이하지 말아야 하느니라. 만일 이와 같은 자들이 찾아오거든 그들을 위해 설법은 하되 아무것도 바라지 말라. 또 성문도를 구하는 비구, 비구니, 우바새,우바이를 가까이하거나 방문하지 말고, 그들의 방이나 경행하는 곳이나 강당에서 함께머 물지 말려, 혹 찾아오거든 근기에 따라 설법은 하되 아무것도 구하지 말지니라. 문수사리야, 또한 보살마하살은 여인의 몸에 대해 애욕을 품은 채 설법을 하여서는 아니 되며 ,여인 보기를 좋아하지도 말라, 남의 집 가더라도 젊은 여인이나 처녀 , 과부 등에게 먼저 이야기 하지말며 , 다섯 종류 성불구자인 오종불남도 가까이하지 말지니라. 혼자서는 다른 사람의 집에 들어가지 말지니, 만일 까닭이 있어 혼자 들어가게 되었을 때는 일심으로 부처님을 생각할지니라 , 만일 여인에게 설법은 하게 되거든 치아를 드러내고 웃거나 가슴을 드러내어 보이지 말라, 법을 위함이라 할지라도 깊이 친하지 밀아야 하거늘, 다른 일이야 말할 것이 있겠느냐? 나이 어린 제자와 사미와 어린아이 기르기를 좋아 하지말고 그들과 함께 한 스승을 섬기는 것도 좋아하지 말라. 이상이 가까이하지 말아야 할 것이며 친근 해야 할 것은 다음과 같으니라. 늘 좌선하기를 좋아하고 한적한 곳에서 마음 닦기를 즐겨야 하나니 문수사리야, 이를 일러 첫번째 친근처라 하느니라 또 보살마하살은 모든 것의 진실한 모습이 공임을 관찰하기 때문에 ,전도되지도 않고 동요하지도 않고 물러서지도 않고 옮겨가지도 않느니라. 마치 허공과 같아서 일정한 성품이 없기 때문에 언어 표현 할 수 없을뿐더러 , 생기지도 않고 나오지도 않고 일어나지도 않으며 이름도 없고 모양도 없고 실제로 소유할수도 없으며 한량없는 끝도 없고 걸림도 없고 막힘도 없지만 , 오직 이연으로 인해 있게 되고 전도된 생각에 의해 생겨나는 것이라고 관찰해야 하느니라. 이와같이 법의 모습을 항상 즐겨 관하는 것이 보살마하살이 두 법째로 친근히 해야 할것이니라. 부처님께서 거 거듭 게송으로 이르셨다.
만일어떤 보살있어 미래악한
세상에서
자신있게 법화경을 설하기를
바라다면
행처들과 친근처를 잘알아야
하느니라
먼저국왕 왕자대신 관리들은
비롯하여
나쁜장난 하는이와 천한행동
하는이와
와도들과 바라문과 속된이들
멀리하라
자칭도인 행세하고 소승법에
탐착하여
벗어나지 못하는이 친근하지
말것이며
계를파한 비구들과 이름뿐이
아라한과
잘웃으며 희롱하기 좋아하는
비구니와
오욕락에 탐착한채 열반도를
구하려는
우바새와 우바이는 친근하지
말지니라
만일이런 사람들이 좋은마음
가지고서
보살처소 찾아와서 부처의도
묻거들랑
주저말고 두려움이 없는선한
마음으로
그무엇도 바라잖고 법화경을
설해주라
과부거나 처녀거나 남자답지
못한이는
가까이에 두지말고 거리감을
둘것이며
가축들을 도살하고 사냥하고
고기잡아
살생으로 이익보는 사람들도
친근말고
고기팔고 여색팔아 살아다는
사람이나
흉악스런 싸움꾼과 음융스런
놀이꾼과
음기많은 여인들도 친근하지
말지니라
홀로외진 곳에서는 여인에게
설법하며
만일설법 할지라도 웃지말고
장난말고
마을찾아 걸식할때 딴비구아
함께가고
만일홀로 가게되면 일심으로
염불하라
이것이곧 보살들의 행할것과
친근할것
이두경계 잘지키면 안락하게
설법한다
보살들은 뛰어난법 보통의법
열등한법
유위의법 무위의법 진실한법
허망한법
그어떠한 법이라도 집착하면
아니되고
이는여자 저는남자 분별해도
아니된다
모든법에 집착않고 앎과견해
다놓으면
이를일러 보살들의 행처라고
이세상의 모든것은 본래부터
공하여서
일어남도 상주함도 소멸됨도
없음이니
이를바로 아는것이 지혜인의
친근처다
잘잘못이 뒤바뀌고 분별많이
하는이는
모든것을 있다없다 진실이다
거것이다
생겨나지 아니한다 생겨난다
말하지만
고요한데 머물면서 마음닦는
보살들은
수미산과 다름없는 편안하게
머무른다
모든것을 관찰하되 본래실재
아니함이
마치텅빈 허공같아 견고함과
평등함과
나타남과 움짐임과 물러남이
전혀없이
일상속에 머무름을 친근처리
허느니라
내가열반 보인뒤에 만일어떤
비구있어
행처들과 친근처를 적절하게
지키면서
법화경을 설법하면 두려움이
없느니라
또한보살 수행할때 고요한방
들어가서
올바르게 생각하고 이치따라
법관한뒤
선정에서 나와서는 왕과왕자
신하들과
백성들과 바라문등 많은이를
위하여서
법화경을 설해주고 법을열어
교화하면
그마음이 안온하여 두려움이
없느니라
문수사리 보살이여 이를일러
보살들이
법가운데 안주하여 후세사람
위하면서
법화경을 설법하는 첫번째의
법이니라
또한 문수사리야, 여래가 열반에 든 다음의 말법세상에서 이 법화경을 설하고자 한다면 마땅히 두 번째 안락행에 머물러야 하느니라 . 곧 법화경을 입으로 설하거나 읽을 때는 다른 사람이나 다른 경전의 허물을 말하기를 즐기지 말며, 다른 법살들을 가벼이 여겨 업신여기지 말며, 다른 사람의 잘잘못과 장단점을 말하지 말며, 성문들의 이름을 지적하여 그의 허물을 말하지도 칭찬하지도 말고 원망하지도 미워하지도 말지니라.이와 같이 안락한 마음으로 잘 닦아서, 듣는 모든 이의 뜻을 어기지 말 것이며, 어기지 말 것이며, 누가 어려운 질문을 하더라도 소승법으로 답하지 말고 오직 대승법으로 해설하여 그들도 하여금 일체종지를 얻을 수 있게 해야 하느니라 세존께서 거듭 게송으로 이르셨다.
보살들아 어느때나 편안하게
설법하라
청정하고 밝은곳에 법의자리
마련하고
맑은물로 목욕하고 더러운때
씻어내고
새옷입어 안과밖을 깨끗하게
만든다음
법상위에 편희앉아 물음따라
설법하라
비구들과 비구니와 우바새와
우바이와
국왕들과 왕자들과 신하들과
백성에게
부드러운 표정으로 미묘한뜻
살해주는
어려운것 질문하면 이치따라
대답하되
인연담과 비유로써 자세하게
설하여라
이와같이 방편으로 모두발심
시켜주고
점차이익 더해주어 불도속에
들게하라
뜻과같이 속에있는 게으름을
제거하고
근심걱정 멀리떠나 자비로써
설법하며
위없는도 밤낮으로 부지런히
항상설해
여러가지 인연들과 한량없는
비유로써
중생들은 깨우치고 기쁨가득
안겨주되
의복이나 침구좌복 음식들과
약품들을
하나라도 바라거나 얻어려고
하지말라
이와같이 일심으로 설법을한
인연으로
불도성취 하옵기를 지성으로
서원하고
중생들도 불도성취 하게되니
바랄지도
이를일러 큰이익의 안락공양
이라한다
내멸도후 법화경을 잘설하는
비구라면
질투하고 성내거나 번뇌장애
전혀없고
그어떠한 근심이나 걱정들이 없느니라
욕하는이 또한없고 두려움도
전혀없고
칼등으로 해치거나 내쫓는이
없으리니
인욕으로 편안하게 머무르기
때문이다
지혜있는 사람이면 이와같이
마음닦아
내가말한 것과같은 안락행에 머무나니
그사람이 얻는공덕 천만억겁
지나도록
아무라잘 표현해도 다말할수
없느니라
세 번째로 문수사리야, 법이 사라져가는 후말세에 이 법화경을 받아 지니고 읽고 외우는 보살마하살은 질투하거나 아첨하거나 속이려는 마음을 품지 말 것이며, 불도를 배우는 이를 업신여기거나 욕하거나 그의 장단점을 들추어내지 말지니라.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주에 성문의 경지를 구하는 이나 벽지불의 경지를 구하는이나 보살의 경지를 구하는 이에게 그대들은 도에서 아주 멀리 떨어져 있어 결코 부처님의 일체종지를 얻지 못한다. 그 까닭이 무엇인가? 게으르고 도를 구하는데 데 너무 태만하기 때문이다. 라는 등의 말을 하여 그들로 하여금 의심하고 후회하게 만들지 말라. 또 다툴 여지가 있는 법들에 대해 쓸데없이논하지 말라. 오직 일체 중생들이 대하여 큰 자비심을 일으키키고 , 부처님들에 대해 지비로운 아버지라는 생각을 일으키며, 보살들에 대해 큰 스승이라는 생각을 일으켜라. 시방의 대보살들을 항상 마음 깊이 공경하고 예배하면서, 일체 중생들에게 평등하게 법을 설하되 법에 맞게 설할 뿐 더 설하지도 덜 설하지도 말며, 법을 깊이 사랑하는 이일지라도 특별히 더 설하지 않야 하느니라. 문수사리야, 뒷날 법이 멸하려 하는 말세에 이 세 번째 안락행을 성취한 행자는 법화경을 설할 때 번뇌나 시끄러운 일 없이 좋은 도반을 만나 함께 이 경을 독송하게 되느니라. 또한 많은 대중이 그의 설법을 들으러 올것이요, 들은 뒤에는 능히 지닐 것이요.지닌 뒤에는 외울 것이요. 외운 뒤에는 설한 것이요 설한 뒤에는 스스로 사경하고 남에게도 쓰고 하면서 법화경에 대해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게 되느니라. 세존께서 거듭 게송으로 이르셨다.
법화경을 설하려면 질투성냄
교만심과
아첨하고 남속이는 삿된마음
다버리고
한결같이 성실하게 곧은행를
닦아갈뿐
다른사람 경멸커나 법에대해
논쟁말고
남을향해 성불하지 못한다는
말을하여
의혹속에 빠져들게 하여서도
아니된다
법화경을 설할때는 온화하게
능히참고
자비심을 일으켜서 부지런히
교화하라
중생들이 가엽다며 시방세계
다니면서
도행하는 대보살을 대법사로
생각하고
부처님을 우뜸가는 아버지로
여기면서
교만심을 쳐부수고 거침없이
설법하라
굳게지켜 일심으로 안락하게
행할지면
한량없는 중생들이 공경하고
받드노라
네 번째는 문수사리야, 법이 사라가져는 후 말세에 이 법화경을 받아 지니는 보살은 재가 출가불자에게 대비심을 일어킬 뿐 아니라, 불자가 아닌 이들에게도 대자심을 품고 이렇게 생각해야 하느니라.이들은 큰 과오를 범하고 있다. 여래께서 방편으로 근기에 따라 설법하신 것을 듣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고, 깨달지도 못하고 묻지도 못하고 믿지도 못하고 이해지도 못하고 있다. 이들이 이 법화경에 대해 묻지도 못하고 믿지도 못하고 이해지도 못하고 있으나, 내가 아뇩다라삼먁삼보리를 얻게 되면 그들이 어디에 있듣 산통력과 지혜의 힘으로 이끌어서 이 법 가운데 머무르게 하리라. 문수사리야, 여래가 열반에 든 뒤에 이 네번째 법을 성취한 보살마하살은 이 경을 설할때 허물을 범하지 않게 되나니, 비구, 비구니, 우바새, 우바이, 국왕, 왕자, 대신, 백성, 바라문, 거사 등이 언제나 공양하고 공경하고 존중하고 찬탄하느니라. 또 허공의 천인들도 법을 듣기 위해 늘 따라다니며 모시느니라. 만일 시골이나 도시나 한적한 숲 속에 있을 때 어떤 사람이 찾아와 트집을 잡거나 비난을 할지라도, 천인들이 밤낮으로 수호하여 듣는 이들을 환희롭게 하나니, 과거, 현재, 미래의 모든 부처님들이 이 법화경을 신통력으로 보호하고 있기 때문이니라. 문수사리야, 저 수많은 국토에서는 법화경의 이름도차 듣기 어렵거늘, 하물며 얻고 보고 수지독송함이랴 . 문수사리야, 비유를 들리라.
(6) 계주유
강력한 전륜성왕이 그의 위엄과 힘으로 여러 나라를 항복시키고자 할 때, 작은 나라의 왕들이 그의 명에 따르지 않게 되면 전륜성왕은 많은 군사를 일으켜 그들을 토벌하느니라. 그때 전륜성왕은 크게 기뻐하면서 전쟁 유공자에게 공에 따라 상을 주되, 논밭이나 집, 마을, 도시를 주기도 하고, 의복 , 장신구를 주기도하고, 갖가지 진귀한 보물인 금, 은, 유리, 자거, 마노, 산호, 호박이나 코끼리, 말, 수레, 노비, 백성들을 주기도 하지만, 오직 상투 속에 있는 명주만 주지 않느니라.무슨 까닭인가? 세상에서 전륜성왕의 정수리에만 있는 단 하나의 구슬이므로, 그것을 주면 왕의 권속 모두가 반드시 크게 놀라고 이상하게 여길 것이기 때문이니라. 문수사리야, 여래 또한 이와 같아서 선정과 지혜의 힘으로 법의 국토를 얻은 삼계의 왕이지만, 마왕들이 순순히 항복하지 않기 때문에 여래의 어질고 성스러운 장군들이 그들과 싸움을 하게 되느니라. 이때 여래는 환희심으로 여러 가지 경전을 설하여 그들의 여러 가지 경전을 설하여 그들의 마음을 기쁘게 만드나니, 선정, 해탈, 오근, 오력 등 갖가지 귀한 법과 열반의 성을 주면서 멸도를 얻었음을 일러주어 그들을 인도하고 마음을 크게 환희롭게 만드느니라. 그러나 이 법화경만은 설하지 않느니라. 문수사리야, 저 전륜성왕은 병사들 중에 가장큰 공은 세운 이를 보고 크게 기뻐하면서도 , 오랫동안 상투 속에 감추어 두고 함부로 사람들에게 보여 주지 않았던 그 명주는 나중에야 주느니라. 여래 또한 그와 같나니, 여래는 삼계의 대법왕이 되어 바른 법으로 일체 중생을 교화하다가 어질고 훌륭한 군사가 오음마, 번뇌마, 사마와, 싸워서 삼독을 없애고 마의 그물을 찢어 삼계를 벗어나는 것을 보고 크게 기뻐하면서, 일체 세간에서 믿기 보다 원망하기가 쉽기 때문에 일찍이 설하지 않았던 이 법화경을 비로소 설하여, 중생들로 하여금 일체지를 얻게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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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사리야, 이 법화경을 모든 여래의 가르침 중에서 제일의 법문이요, 모든 가르침들 중에서 그 뜻이 가장 깊기 때문에 마지막에 가서야 설하나니, 이는 마치 저 힘센 왕이 오래도록 간직해 왔던 명주를 마지막에 내어 주는 것과 같으니라. 문수사리야, 이 법화경은 제불여래가 비밀스럽게 감추어 두었던 법장이요, 모든 경전 중에 최상의 것이므로 , 오래도록 간직한 채 함부로 설하지 아니하다가, 오늘에야 비로서 너희에게 설하는 것이니라, 세존께서 거듭 게송으로 이르셨다.
항상인욕 실천하고 일체중생
애민하며
부처님들 찬탄하신 법화경을
설하여라
오는세상 후말세에 이경전을
재가자듣 출가자든 보살여부
가림없이
자비심을 일으킨뒤 이와같이
생각하라
많은중생 법화경을 듣지않고
믿지못해
큰과오를 범하지만 내가불도
이룬다음
요러가지 방편으로 이경전을
설법하여
법화경법 가운데에 머무르게
할것이다
비유하며 말하노하 힘이강한
전륜성왕
전생에서 공을세운 군사에게
상을주되
코끼리말 수레등과 몸과꾸밀
장신구와
많은논밭 가옥들과 촌락성읍
떼어주고
의복보석 노비재산 기뻐하며
나눠준다
또한가장 잘싸우고 어려운일
행한장수
상투속에 감춰뒀던 면주꺼내
상주노라
부처님도 이와같이 모든법의
왕이되어
인욕잘해 이룬힘과 지혜보장
활짝열어
대자대로 법에따라 어둔세상
교화할때
고통받던 사람들이 해탈법을
구하고자
여러종류 마군들과 싸우는것
보시고는
이중생들 이끌고자 여러가지
법설하고
큰방편을 두르열어 여러경전
설하다가
그중생들 힘얻었음 확실하게
보게되면
마지막에 그들위해 법화경을
설하시니
전륜왕이 상투풀어 명주꺼내
줌과같다
이법화경 훌륭함이 모든경중
으뜸이라
내가홀로 간직할뿐 보여주지
않았으나
지금발로 때가되어 너희에게
설하노라
내열반에 든다음에 부처님법
구하면서
편안하게 법화경을 설하기를
원하거든
앞서말한 네가지의 안락행법
따르거라
법화경을 읽는이는 근심걱정
항상없고
각종변환 전혀없어 얼굴빛이
아름답고
빈궁함과 천박함과 추악함이
없느니라
중생들이 좋아하되 어진성현
보듯하며
하늘나라 동자들이 찾아와서
시둥글고
칼몽둥이 독약들의 해를입지
않게되며
만일누가 욕설하면 욕한입이
막히노라
두여움이 없기로는 사자왕과
다름없고
그지혜의 밝은광명 탸영처럼
빛나도다
또한능히 꿈속에서 묘한일만
보게도니
위엄있게 사자좌에 안아계신
제불들이
비구들에 둘러싸여 설법하심
볼것이요
항하모래 수와같은 용과귀신
아수라들
일심으로 합장하고 공경하는
그속에서
너희들이 그들위해 설법함을
볼것이다
또한금빛 부처님들 한량없는
광명놓아
일체세간 모든것을 남김없이
비추시며
맑고고운 음성으로 모든법을
설하시니
사부대중 모두위해 높은법을
설하실때
너희또한 가까운데 머무르게
될것이요
합장하고 일심으로 부처님을
찬탄하고
법을듣고 환희하여 부처님께
공양하며
다라니와 불퇴지혜 증득함을
볼것이다
불도깊이 깨달은것 부처님의
아시고서
최정각을 이룬다음 수기주고
설하나니
선남자야 너는장차 다가오는
세상에서
한량없는 큰지혜로 불의대도
얻은다음
청정하고 크고넣은 그대불국
정토에서
대중에게 설법함을 보게된다
하시나니
또한다시 그대들은 산림속에
들어가서
좋은법을 닦고익혀 진실상을
증득하고
깊은선정 속에들어 시방불을
친견한다
몸은모두 금빛이요 백복으로
장엄하신
시방세계 부처님께 법을얻어
듣고나서
남을위해 설법하는 좋은꿈을
꾸게된다
또꿈속에 왕이되어 큰궁전과
권속들과
오욕락을 다버리고 도량으로
나아가서
보리수의 밑에놓인 사자좌에
높이앉아
도구한지 칠일만에 부처지혜
모두얻고
위없는도 성취한뒤 자리에서
일어나서
사부대중 깨누치는 큰법륜을
굴리나니
천만억겁 지나도록 무루묘법
설하여서
한량없는 많은중생 제도하여
마친마음
마침내는 최후맞아 등불들이
다꺼지고
연기마저 사라지는 참된열반
들게된다
뒤에오는 악세에서 법화경을
설하는이
얻게되는 큰이익과 공덕들이
이같노라
(제14 안락행품 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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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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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彌陀行 228기(圓心會) 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이 사경공덕으로
부처님의 가피
가득하시고 소원성취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발원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합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행복한 마음으로 ♡
당신은 부처님......!!!!!!
나무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