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ATA[
<p style="text-align: left;">어느 정치인(政治人)을 보며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주말(週末)을 앞둔 금요일</p><p style="text-align: left;">퇴근길에 소리 없이 어둠이 깔리고 만다</p><p style="text-align: left;">전철(電鐵)을 타기 위해서</p><p style="text-align: left;">전철역(電鐵驛)으로 향하는데</p><p style="text-align: left;">어느 금요일보다 발걸음이 가볍기만 하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밤하늘을 바라보니</p><p style="text-align: left;">음력 10월의  보름달이 두둥실 떠 있으니</p><p style="text-align: left;">발걸음도 가볍거니와 </p><p style="text-align: left;">쌓였던 피로(疲勞)가 사라지는 기분(氣分)이 든다</p><p style="text-align: left;">달도 차면 기운다는 옛속담(俗談)처럼</p><p style="text-align: left;">둥글고 밝은 저 보름달도</p><p style="text-align: left;">내일부터는  점차 기울어져만 간다고 본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오늘 오후에 </p><p style="text-align: left;">어느 정치인(政治人)의  재판(裁判)이 있었나 보다</p><p style="text-align: left;">결과(結果)는 어떻게 나왔는지 모르지만</p><p style="text-align: left;">어느 한쪽에선 무죄(無罪)요</p><p style="text-align: left;">어느 한쪽에선 구속(拘束)이라고</p><p style="text-align: left;">서울에서는</p><p style="text-align: left;">두 쪽으로 갈라져 집회(集會)를 했다고 한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예로부터  흥망성쇠(興亡盛衰)라는</p><p style="text-align: left;">고사성어(古事成語)가 전해져 온다</p><p style="text-align: left;">세상 모든 것은 </p><p style="text-align: left;">한번 성하고 차면 다시 쇠하고 줄어든다는 말이다</p><p style="text-align: left;">또한 비슷하게 전해오는 이야기로</p><p style="text-align: left;">열흘 붉은 꽃이 없다,</p><p style="text-align: left;">그릇도 차면 넘친다가 있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흔히들 법(法)이란 </p><p style="text-align: left;">만인(萬人)앞에 평등하다고 이야기한다</p><p style="text-align: left;">죄(罪)를 지었으면</p><p style="text-align: left;">벌(罰)을  받는것이 법치주의(法治主義)이다</p><p style="text-align: left;">요즘 정치권도</p><p style="text-align: left;">기득권. 싸움에 매일마다 싸우는것도 그렇지만</p><p style="text-align: left;">서울의 도심(都心)은</p><p style="text-align: left;">주말이면  조용하게 보내는 날이 없다</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 </p><p style="text-align: left;">죄(罪)를 지은 정치인일수록</p><p style="text-align: left;">오히려 큰소리 치는 세상(世上)에 살아간다</p><p style="text-align: left;">그리고 입법부가 사법부의 근간(根幹)을</p><p style="text-align: left;">마구잡이로  뒤흔드는 세상(世上)이다보니 </p><p style="text-align: left;">오늘날 우리나라의 현실(現實)이다  </p><p style="text-align: left;">정치인(政治人)이라면 </p><p style="text-align: left;">뭐니해도. 청렴(淸廉)하고. 도덕성(道德性)이 </p><p style="text-align: left;">중요시 되어야한다 .... 飛龍 / 南 周 熙</p>
<!-- -->
]]>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어느 정치인(政治人)을 보며
飛龍
추천 4
조회 158
24.11.16 00:06
댓글 8
다음검색
첫댓글 그러게요
한반도가 둘로 나누어진것도 가슴아픈데
반쪽에서 또 여. 야가 저렇게 외치네요
각자의 목소리를...
그래서 더 아프기만 하는 나날들입니다
언제면 따스한 온기 넘치는 그런 날 올까요
그저 중립으로 그들의 아우성에 가슴 아파 하는 한사람 입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맞는 글 감사 합니다!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주말이라
지금 일어났네요
비룡님을 국회로
보냅시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좋은 것이 좋은 게 아니고 옳은 것이 좋은 것 이로 다
감사합니다~
덕분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