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90213203302099?f=m
개인적으로 연예인 스캔들에 관심이 없어서 처음에 이 사건 관련 뉴스는 클릭도 안했는데,
이 기사는 어마어마한 충격입니다.
수천만원식 쓰는 VIP 손님 접대하려고 클럽에 놀러온 어린 여성들에게 물뽕 먹여 혼수상태로 만들어 성접대 했다는 건데, 취재진이 결정적인 물증 확보 후 검찰에 넘겼다고 하네요.
이거 캐서 올라가면 도대체 어디까지 엮이는 걸까요?
여기가 진짜 동물의 왕국이네요...
첫댓글 미쳤네 진짜;; 이건 뭐 클럽이 아니라 범죄자 소굴이네요-_-
ㄷㄷㄷ 일본AV 스토리가 아니였어...
애꿎은 ㅇㄷ보는 서민 남성들 잡지말고 재네즐은 잡아야하는대 경찰도 한통속이라는게...
이렇게까지 했는데 검찰에서 그냥 넘기면 약국이랑 유착관계 백프로라는게 부정할수없는 사실이겠네요
경찰이 견찰이라는게 제일 큰 걱정..
단순히 YG 때문이 아니라 높으신 분들 자제분들이랑도 관계가 있어서 쉬쉬하는 것 아닐까요.
와...끝없이 나오네요...
진짜...하늘이 무섭지도 않느냐...
이 친구는 일본 런도 힘들겠네요
이건 진짜 대통령 나서서 진두지휘 해야 할 사건 같은데 ... 오히려 제보한 쪽이 공격당하고 그냥 쉬쉬하고 묻힐까 걱정되네요
이건 최순실 게이트떄처럼 대대적으로 파서 끝장내야 한다고 봅니다
와 개판도 이런 개판이 있나
크게 놀랍지는 않네요. 어자피 망나니들이 놀려면 플레이그라운드가 있어야하는데
클럽만큼 편한대가 없죠. VIP이면 다 알아서 가려줄테고... 안하면 짤릴꺼고... 그냥 짤리는게 아니고 조폭들도 연관이 있을꺼고...
첨부터 클럽 운영한다고 광고했던 승리가 어리석은거죠.
저도 잠깐 살긴 했지만 이동네가 워낙 유착이 심한 동네라...
과연 제대로 처리가 될까요? 고양이한테 생선을 맡긴 수준인데...
절대 못잡을꺼라 생각합니다.
모 사이트에서 클럽 관련 논란이 있었을 때, 제가 클럽을 "할렘가"에 비유하며 제 여자친구나 가족에게 아예 접근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댓글을 달았을 때... 많은 분들에게 질타를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중 제일 많이 들었던 말이 정신만 차리면 안전하다. 춤과 음악으로 스트레스 발산하려고 오는 사람이 더 많다. 편견을 버려라 이런 류의 말들이었는데....
정신을 아예 못차리게 하네요...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