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대한통운; 2Q25 Pre: 아직 기 모으는 중
[신한 운송 최민기]
▶️ 신한생각: 주주환원책 변화가 나온다면 좀 더 빠른 재평가 가능
- 내수 부진 길어지며 기대치 낮았던 상반기보다 하반기 턴어라운드 폭이 중요
- 최근 주가 상승은 소비 회복 외에 주주환원 확대 기대감도 작용했다고 판단
- 기보유 자사주 활용 방안에 주목할 필요
▶️ 택배 회복 지연, CL 성장 지속, 하반기 실적 개선 본격화
- 2Q25 매출 3조 1,394억원(+2.6% 이하 YoY) 및 영업이익 1,090억원(-13.1%)으로 컨센서스 하회 추정
- 택배(OP 447억원, -28%): 내수 부진 지속으로 물동량 전년비 4% 감소. 4월 판가 인상분은 중소형 셀러 대상 프로모션으로 하반기 온기 반영 전망
- CL(438억원, +3%): 교역 불확실성으로 P&D 항만 부진했으나, 3자 물류 확대로 W&D 성장 지속
- 글로벌(168억원, -9%): 해상 운임 하락으로 포워딩 약세, 미국은 신규 수주건 가동 지연, 인도 견조
▶️ Valuation & Risk: 보유 자사주에 맞춰지는 초점
-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5,000원 유지. 12MF PBR 0.50배로 여전히 밴드 최하단에 가까운 수준
- 동사는 장기간 주주환원보단 성장에 집중하는 전략을 채택
- 근시일 내 전향적 배당 확대는 어려우나, 보유 자사주 12.57%는 강한 규제가 이뤄질 시 주주가치 제고에 사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판단
*원문 링크: https://buly.kr/C0A8V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