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은 죄가 아닙니다!
가난을 격고 알고 부딪치고 살아온
인생길은 성공의 지름길이기도
합니다.
나 역시 가진 것이라곤
건강한 몸이 전부였지만
꺼지지 않는
희망의 등불로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너무 힘들어 울기도 했습니다!
아픔도 많았습니다!
살기 싫을 때도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왜 나에게만.....
왜 나에게만 이런 일이.....
무심한 하늘 처다 보고 울기도 했습니다.
살아오는 동안
우유곡절도 많았지만 잘 참고
극복하고
어린나이 홀로 타지에서
밤마다 밀어닥치는
외로움에 몸부림도 치고
하늘 처다 보고 원망도 많이 했습니다.
나의 운명은
한치 앞도 알 수 없었고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
살아보려고 바동바동 몸부림도 쳤습니다.
운명 앞에서는 어쩔 수 없어
가진 것 없이 맨 몸으로 타국까지 와서
몇 수십 년을 잘 살았으니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환경이
나를 울리고. 아프게 했지만
가난과 배고픔을 알게 해준 성숙한
어린 시절이 있었기에
내 인생에
어떤 역경에 처해도
내 힘으로 헤쳐 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우리가 살면서 아픔도 겪어야 합니다!
눈치 밥도 먹고 배고픔도 알아야 합니다!
가슴이 찢어지도록 아픔도 겪어야합니다!
젊어서 겪는
아픔과 상처들은
우리 살아가는데 희망이고 등불입니다
찢어지는 가난을
극복한 사람은
티끌만한 행복도 소중한 줄 알고
먼지 톨 하나도 귀하게 여길 줄 압니다
가난은 죄가 아닙니다!
가난하다고 기죽지 마세요!
가난하다고 슬퍼하지 마세요!
노력하면 누구나 행복해 질수 있습니다
어떤 환경에 처해도
살아가는 데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용기가 있는 곳에는 희망이 있습니다!
희망이 있는 곳에는 행복이 있습니다!
기쁨도 슬픔도
내가 치러야하는 내 몫이라면
꿀리지 말고 겁먹지 말고 당당히 받아드리세요!
전쟁 같은 아픔 뒤에는 평화가 옵니다
내 몫을
그 어떤 사람들의 도움으로 치루는 것보다
자신 스스로 치러야만
자신만의 멋진 인생을 살수가 있습니다.
슬픔도 알아야 기쁨도 압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야
그 사랑의 깊이와 가치를 압니다.
자신이 겪고
터득한 삶만이 내 아름다운 삶입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삶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사람 됩시다
하늘을 버리지 않고
자신을 버리지 않는 사람에겐
동그랗게 둥글게
오늘 뜨지 못하는 해
내일이면 밝은 해가 뜹니다.
○글/ 김영숙○
○편집 : 무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