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따라 걷기.
코스 : 집-백마역-풍산역-일산역-주엽역-정발산역-마두역-집.
(11.28km/2시간46분)
출발하면서 뒤돌아본 우리 호수 아파트 103동.
아침햇살에 앙증맞은 모습.
백신중학교.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겠지?
운동차 나온 사람들이 많았다.유모차와 함께 걷는사람. 속보로. 뛰는사람 모두 자기 개성에 맞춰 운동들을 하고있다.
자귀나무.
부부의 금실을 상징하는 나무로 합환수(合歡樹)·합혼수·야합수·유정수라고도 한다. 이런 연유로 산과 들에서 자라는 나무를 마당에 정원수로 많이 심었다. 자귀대의 손잡이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나무였기 때문에 자귀나무라고 하며 소가 잘 먹는다고 소쌀나무라고 부르는 곳도 있다.
나무의 줄기는 굽거나 약간 드러눕는다. 높이 3∼5m이고 큰 가지가 드문드문 퍼지며 작은 가지에는 능선이 있다. 겨울눈의 아린 (芽鱗, 겨울눈을 싸고 있는 단단한 비늘 조각)은 2-3개가 있지만 거의 보기 어려울 정도로 작다. 잎은 어긋나고 2회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낫 같이 굽으며 좌우가 같지 않은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작은잎의 길이는 6∼15mm, 너비는 2.5∼4.0mm 정도로서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의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연분홍색으로 6∼7월에 피고 작은 가지 끝에 15∼20개씩 산형(傘形)으로 달린다. 꽃받침과 화관은 얕게 5개로 갈라지고 녹색이 돈다. 수술은 25개 정도로서 길게 밖으로 나오고 윗부분이 홍색이다. 꽃이 홍색으로 보이는 것은 수술의 빛깔 때문이다. 열매는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익으며 편평한 꼬투리이고 길이 15cm 내외로서 5∼6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특이한 점은 신경초나 미모사는 외부의 자극에 잎이 붙어버리지만 자귀나무는 해가 지고 나면 펼쳐진 잎이 서로 마주보며 접혀진다.
백마역(경의선)
인증샷.
만약 매일매일이 휴일과 같다면 노는 것도 일하는 것 만큼이나 지루할 것이다.
신축아파트공사 현장들.
애니골 / 愛峴골 / Aenigol
삼성 애니콜과는 관련 없다.
경기도 고양시의 풍산역 인근에 걸쳐진 대표적인 외식/카페 먹자골목이다.
1980년대에 백마역 인근에 경의선을 타고 다니는 커플들이 쉴 수 있도록 카페촌을 형성한 것이 애니골의 발단이다. 일산신도시가 개발되기 전에 백마역 인근은 그냥 촌동네였다. 그래서 당시 이름은 '사랑이 싹트는 동네'라는 뜻의 '애현(愛峴)골'이었다. 그러다가 어느샌가 발음이 변해 애니골이 돼 있었다.
그러다가 1990년대에 일산신도시가 조성되면서, 백마역 인근에서 지금의 풍동 쪽으로 옮겨가 현재에 이른다.
애니골은 경기도가 테마마을로 지정해서 홈페이지도 만들었다. 고양시의 맛집은 거의 다 이 애니골에 몰려 있으며, 실제로 서울특별시나 파주시, 김포시 등 외지인 역시 애니골에서 외식을 하기도 한다고.
애니골은 풍산역에서 가깝기 때문에 풍산역의 부역명으로 병기되어 있었다.
나는 매일 매일 원하는 꿈과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고로 성공에 대한 나의 믿음과 의지는 나날이 강해지기에 내겐 어떤 어려움도 극복해 낼 위대한 힘이 생기는 것이다.
풍산역.
나는 매일매일 내가 꿈꾸는 삶을 창조하면서 내가 행복을 느낄 때마다 더 큰 행복이 내게로 올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니 행복하고 기분 좋은 일은 늘 내 곁에 있다고 보는 것이다.
오전 이른 시간이라 시원해 좀 빨리 걷고 일찍 마쳤더니 내 시간이 더 는것 같은 기분이다.
사랑의 거리.
사랑의 길.
일산역.
고양둘레길 안내표지목.
주엽역.
나로선 힘을 남겨둘 경우와 올인할 타이밍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가 완벽한 지혜일 것이며 몸은 자꾸 움직여야 하고 마음은 항상 평안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건강 비법이다.
반대로 몸이 굳어 있고 마음은 흥분돼 있는 상태라면 병이 노크하며 항시 대기 중일 때일 것이다.
고양 아람누리.
글이란?
일어나서 한줄, 외출할때 한줄
매일 매일 좋은글을 조금씩 읽게 되면 오늘의 하루는 어제보다 더 따스해질 것이다.
인공폭포.
정발산역.
동구청앞.
남의 손을 씻어 주다 보면 내 손도 따라서 깨끗해지고 남의 귀를 즐겁게 해 주다보면 내 귀도 따라서 즐거워지고 남을 위해 불을 밝히다 보면 내 앞이 먼저 밝아지고 남을 위해 기도 하다 보면 내 마음이 먼저 맑아 질 것이다.
나는 선한 힘으로 주변을 밝게 만들어 가니 내가 있는 곳에선 모두가 평온함을 느낄것이다. 그래서 나의 친절은 더 큰 사랑과 존중을 불러들일 것이다.
동구청.
마두역.
마두역 광장.
보기좋은 느티나무 새순.
세상의 모든 아침.
내 아침은 과연 몇 개일까?
태어나 세상의 첫 아침을 보고
매일의 아침을 보고
오늘의 아침을 보면서
익숙한 듯 내일의 아침을 보겠지
내가 갖고 태어난 세상의 모든 아침을 얼마나 더 볼 수 있을까
애국심 떠오르는 태양의
햇살과 바람과 온기와
따사로움을 내가 갖고
태어난 세상의 모든 아침
언젠가 그 끝에 선다면
그 아침은 얼마나 더 예쁘고 사랑스러울까
얼마나 더 찬란하고 이름다울까
무너지려는 순간에는
내 아침을 떠올린다.
그것이 열심히 살아가야 할
이유인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