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빛 군 과 전자레인지를 활용해서 빵을 만들어 보기로 했다. “한빛아, 전자레인지로 빵 만들어 먹기로 했는데, 기억나?.” “네.” “한빛이 패드 이용해서 레시피 한번 찾아볼까?” “네.” 이한빛 군이 패드를 이용해 검색했다. 부족한 부분은 직원이 거들었다. “이거” “바나나랑 아몬드가루 이용해서 만드는 빵이네.” “네.” “이거 오늘 그러면 만들어 볼까?” “네!” 이한빛 군 과 마트에 가서 빵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을 샀다. “한빛아 이제 만들어 볼까?” “네!” “만들기 전에 손 먼저 씻을까?” “왜여?” “음식 만들기 전 항상 손을 깨끗하게 해야되서 그래.” “네.” 그렇게 재료들을 준비하고 본격적으로 빵 만들기를 시작했다. “한빛아 바나나 으깨줄수 있을까?” “네.” 시범을 보이고 이한빛 군에게 할수있도록 부탁하니 곧 잘하는 이한빛 군. “이제 여기에 계란이랑 코코아파우더 넣고 잘 섞어볼까?” “네.” 이한빛 군 거품기를 이용하여 반죽을 섞는다. 반죽이 어느정도 섞이고 틀에 반죽을 넣기로 했다. “한빛아 이제 반죽 넣을껀데 우리 저번에 오일 스프레이 샀던거 기억나?” “네.” “여기 그릇에 잘 뿌려줄수 있을까? 그래야 나중에 빵을 뺄때 잘빠진대.” “네.” 오일스프레이를 사용하는 이한빛 군. 아직 서투른 부분도 있지만 자연스럽게 사용하는 모습이다. 틀에 반죽을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리기로 했다. “한빛아 이제 전자레인지로 빵이 완성될때까지 돌릴건데 몇 번 눌러야 할까?” “2번?”
손가락 두 개를 펼치며 말하는 이한빛 군. “맞아, 1분돌리고 돌아가면 그다음에 다시 돌리고 그렇게 할거야.” “네.” 전자레인지에 그릇을 넣고 돌리는 이한빛 군. 몇 번 돌리고 확인 하는 것을 반복하니 완성 된 빵의 모습이다. “우와,” “빵 잘만들어졌네.” “네.” 웃으며 대답하는 이한빛 군. “다음에도 만들어볼까?” “네!” 2024년 7월 3일 수요일 강영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