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여야, 인사혁신처 신설 등 ‘17부5처16청’ 개편 합의
ㆍ총리실 인사혁신처, 청 인사수석실과 업무 중복 우려
여야가 31일 합의한 정부조직법 개정안은 세월호 참사 이후 재난안전 관련 정부조직을 개편한 것이 핵심이다.
개정안은 국무총리실 직속 국민안전처(장관급) 신설, 국민안전처 내 해양경비안전본부·중앙소방본부 설치(해양경찰청·소방방재청 폐지), 인사혁신처·교육사회문화부총리제 신설, 안전행정부를 행정자치부로 변경 등을 뼈대로 한다.
이에 따라 정부조직은 기존 17부 3처 18청 2원 5실 6위원회(51개)에서 17부 5처 16청 2원 5실 6위원회(국민안전처·인사혁신처 신설, 소방방재청·해경 폐지)로 변경됐다.
정부 정무직은 기존 123명(장관급 29명, 차관급 94명)에서 124명(장관급 30명, 차관급 94명)으로 1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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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10312231415&code=910100
첫댓글 안전비서관에 청의 차장을 지냈던 방모씨가 내정된 것으로 얼마전 언론에 나온 것 같았지요.
결국 국가직의 꿈은 잠시 미러둬야 할 듯...
이름만 바뀌고 변화된거 없으면 자리보전인가....
소방안전세로 멀 충당하겠다는 건지...
두고봅시다 ....
"국민안전처?" 소가 웃을 일이다.
소속변경...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써글놈들~
결국은 폐지로..안타깝네요
금번 사태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방재청에 계신분들 일괄 사표 제출하고 소신있는 행동들로 후배들을 위해 방제청을 지킬 용기는 없는가?
소방방제청 돠고서 일반직들이 그토록 욕심내고 있던 자리들 차지했으면 소신있는 햇동들을 보여라 개구리도 쥐도 죽을때는 비명를 지르는데 우리 고위직 분들은 왜 비명도 없이 처참히 짓발혀도 아무 소리 못하는건지 정말하고 쪽팔리네요 이건 개그도 아니고 소방전체가 옛날처럼 민방위 일반직에게 목줄을 주워쥤군요
그러길래 일반직이나 법무처럼 9등급으로 직제 개편하시어 이런때 맞장 한번 떠야 돼는데 계급 좋아하는 간부님들 계급하나 더만들자고 지랄 들 하시고 정말 미친거야 미쳐
정말 안타깝네요..세월호 사건이 발생하고 지금까지 6개월정도 이렇게도 간절히 국가직과 독립된 소방청을 바란 일선 소방관들의 염원을 정녕 모르지는 않을텐데...미우나 고우나 또 하나의 상전이 생겼음을 부인할 수 없는 현실에서 이도 저도 아닌게 되버린 그 순수했던 희망이 너무 어리석게 느껴집니다. 조직 이기주의도 아닌 그저 당당히 요구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정당한 요구였다고 그렇게도 자신했건만, 책상머리 앉은뱅이들의 머리엔 오늘도 페이퍼안전만 진정한 안전이었나봐요..에잇 나쁜 사람들 같으니..인생 그렇게 살면 후대에 욕 마니 먹을게요..퉤퉤
몇년넌에 하위직 처우개선을 빙자했던 기화니와 그 일당들을 모가지를 쳐야지
귀신들은 뭐 먹고사나,,,
과연 소방의 미래는 없는건가요???
이럴거면 소방을 아예 없애고 계급장 떼어버리고 교사처럼 단일호봉제 도입하는 것도 괜찮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