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및 장마/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등 전국적 폭우 속 중대본, 위기경보 '심각' 격상 소식 등에 상승
▷전일 언론에 따르면, 전국 호우 피해 확산에 따라 정부가 풍수해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하고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도 3단계로 상향 조정했다고 전해짐. 중대본 3단계 발령은 2023년 이후 처음임. 특히, 이미 300∼400㎜가량의폭우가 쏟아진 가운데, 오는 20일까지 최대 300㎜의 추가 강수까지 예보돼 있는 만큼 정부는 신속한 통제와 선제적 대피를 핵심 과제로 설정했음. 중대본은 저지대나 산사태 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장의 대피 명령 권한 행사를 적극 권고하고 대피·보호에 필요한 재정도 중앙정부가 지원할 방침이라고 전해짐.
▷이와 관련, 김민재 본부장은 "정부는 '전국적 호우 긴급 대응에 만전을 기해달라'라는 대통령 말씀에 따라 범정부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해 이번 호우에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미 많은 선행 강수가 있는 상황을 고려해 보다 신속한 통제와 선제적인 대피에 중점을 두고 과하다 싶은 수준으로 대응한다"고 언급. 이어 "집중호우가 예보된 시간에 외출을 자제하고, 저지대·하천변·산사태 위험지역 등에 대한 접근을 삼가해달라"고 당부했음.
▷이 같은 소식 속 하이드로리튬, 뉴보텍, CSA 코스믹, 동양철관, 롯데정밀화학, 금호건설, 자연과환경 등 태풍 및 장마/ 수자원(양적/질적 개선)/ 4대강 복원 테마가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