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241560)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등에 강세
▷전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2.40조원(전년동기대비 +46.58%), 영업이익 3,697.00억원(전년동기대비 +90.17%), 순이익 2,075.00억원(전년동기대비 +106.46%).
▷이와 관련 신한투자증권은 동사의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13.4%, 56.1% 상회하는 빅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고 밝힘. 모든 제품군의 물량이 증가했고 북미가 초호황, 영업이익률은 재료비와 운송비, 인플레이션 둔화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설명.
▷북미 잔고(Backlog)가 소폭이지만 다시 증가했으며, 코로나 공급망, 물류 차질이 줄어들며 줄어들거라 봤던 잔고가 다시 늘었다고 밝힘. 북미 컴팩도 48% 성장했으며, 2Q22 12.1억달러로 역대 최고치 이후, 3Q22 11.7억달러, 4Q22 10.9억달러로 Peak-Out 했다가 1Q23 12.2억달러로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힘. 50년 만에 돌아온 미국 인프라 투자의 거대한 변화가 감지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몇 년간 공장 투자, 신재생, 인프라 투자가 지속되며 과거 중국 인프라 투자에 버금갈지도 모른다고 언급.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58,000원 -> 73,000원[상향]
백광산업 (001340) 새만금 2차전지 전구체 투자 최대 수혜주 분석 등에 상승
▷하나증권은 동사에 대해 국내 수산화나트륨 업체 중 새만금 산단 내 최대 CAPA를 보유한 업체로 구조적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설명. 새만금 산단을 중심으로 2차전지 전 구체 증설이 폭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작년 동사는 이미 100% 수산화나트륨 CAPA를 기존 15만톤에서 18만톤으로 확대하였으며, 국내 Top 3 생산능력을 보유한 동사의 반사 수혜가 올해부터 실적에 본격 반영될 것으로 예상.
▷아울러 올해 매출액 2,607억원(+12.0%, YoY), 영업이익 317억원(+13.7%, YoY)으로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수산화나트륨 증설 효과 본격화와 반도체 향 고순도염화수소소재 공급 확대 등 때문이라고 밝힘. 지난해 여수공장 신설비교체를 통한 생산효율성 증대로 수산화나트륨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고순도염화수소는 반도체 식각 공정에 사용되는 국산화 소재로 동사가 국내 유일 양산 중으로 신규 고객사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
LG이노텍 (011070) 실적 저점 통과 및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에 상승
▷전일 장 마감 후 1분기 실적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4.37조원(전년동기대비 +10.73%), 영업이익 1,453.44억원(전년동기대비 -60.40%), 순이익 832.82억원(전년동기대비 -68.86%).
▷이와 관련, NH투자증권은 동사의 1분기 영업이익이 낮아진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고 밝힘. 아울러 2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 영향과 스마트폰 판매 부진 영향으로 영업적자 26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미 시장 기대치가 많이 낮아져 있어 추가적인 주가 하락을 우려하기보다 하반기 실적 개선을 고려한 저가 매수 전략이 합리적이라고 판단된다고 밝힘.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350,000원[유지]
LS ELECTRIC (010120) 1분기 호실적에 상승
▷23년1분기 실적 발표. 연결기준 매출액 9,757.86억원(전년동기대비 +33.73%), 영업이익 817.64억원(전년동기대비 +101.55%), 순이익 504.93억원(전년동기대비 +50.83%).
LG에너지솔루션 (373220) 1분기 실적 호조 및 북미 시장 선점을 통한 실적 성장 본격화 전망 등에 소폭 상승
▷키움증권은 동사에 대해 1Q23 영업이익 6,332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으며, 1분기의 경우 북미를 중심으로 한 전기차용 중대형 전지와 Tesla향 원통형 전지 판매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 특히, AMPC 효과 약 1,003억원이 손익에 반영되며, 향후 이익 추정치가 상향 조정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
▷아울러 2Q23 영업이익이 6,62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메탈 가격 하락에 따른 판가 하락이 예상되나, 북미를 중심으로 한 중대형 전지 판매량 확대가 지속되며 이를 상쇄할 것으로 분석. 또한, 북미 시장 내 현지화율(북 미 CAPA 25년 기준 46%)이 높아 향후 북미 EV향 중대형 전지 판매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
▷투자의견 : Buy[유지], 목표주가 : 683,000원 -> 730,000원[상향]
이브이첨단소재 (131400) 구리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
▷동사는 전일 언론을 통해 국내 D사와 고순도 구리인 전기동(Electrolytic Copper Cathode)을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힘. 계약의 골자는 시범물량으로 전기동 500M/T(메트릭톤), 즉 구리 500톤을 2023년 8월 내 국내 D사에 공급하는 것이라고 전해짐.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자사는 FPCB와 투명LED FILM사업부문의 지속적인성장을 기반으로 전기차 배터리 관련 사업에 대한 투자와 더불어 2차전지 핵심소재 확보를 위한 사업적 노력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구리 공급계약을 통해 비즈니스 영역을 더 넓혀가며 성장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언급.
▷한편, 이 같은 소식에 동사 자회사 다이나믹디자인도 시장에서 부각.
예스티 (122640) 반도체 고압 어닐링 장비 국책과제 선정 소식에 강세
▷동사는 언론을 통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차세대 지능형반도체 기술개발 사업’에 선정돼 반도체 구조결함 개선용 중수소 고압 어닐링 장비 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힘.
▷동사는 고압 어닐링 장비와 관련해 알파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공정평가를 위한 베타 테스트를 준비 중이며, 이번 국책과제 선정으로 생산성 및 공정 성능 측면에서 고도화된 고압 어닐링 장비를 선제적으로 개발할 계획임.
▷동사 관계자는 "현재 자체 개발 중인 고압 어닐링 장비가 경쟁사 대비 생산성이 뛰어나면서도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얻어 과제에 선정됐다"며, "이번 국책 과제로 어닐링 장비를 고도화하는 한편, 고압 어닐링 장비에 대한 베타테스트도 빠른 시일 내 완료해 연내 장비 공급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힘.
카나리아바이오 (016790) 바이오 무형자산 보유 종속회사 100% 자회사로 편입 속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지난해 100% 자회사인 특수목적법인 엘에스엘씨엔씨와 계획한 합병의 기준일을 오는 28일로 변경해 최종 마무리한다고 밝힘.
▷이와 관련, 동사 관계자는 "최초 합병에 대한 채권자보호절차 중 일부 채권자의 합병반대의사표시로 인해 지연되어 왔었으나, 해당 채권자에 대한 채무를 모두 상환함으로써 합병 절차 진행을 마침내 종료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힘.
▷나한익 대표는 "합병을 통해 동사의 오레고보맙을 포함한 바이오자산을 보유한 기존 손자회사 구.엠에이치씨앤씨를 100% 자회사로 편입하게 된다"며, "바이오사업부분에 대한 내부 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임상진행을 함께 이끌어가는 사업구조개편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
젠큐릭스 (229000) 韓·日 유방암 환자 15년 추적 예후진단 결과 발표 소식에 상승
▷동사는 언론을 통해 이날부터 개최되는 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에서 366명의 한국과 일본 유방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예후진단 임상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힘. 유방암 예후예측에는 동사의 진스웰BCT가 사용됐고 고위험군과 저위험군 환자들에 대해 최장 15년간의 무원격 전이 생존율이 측정된 것으로 알려짐. 측정 결과 83.6%가 저위험군, 16.4%가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었는데 저위험군 환자들은 고위험군보다 수술 후 15년간 생존율이 월등히 높게 나타나 진스웰BCT의 임상적 효용성을 입증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전해짐.
▷이와 관련, 문영호 동사 CTO는 "진스웰BCT는 이번 임상에서도항암화학치료제가 필요 없는 저위험군과 항암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을 높은 정확도로 구분해 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5년 이내 조기 재발뿐만 아니라 치료 후 5~15년 사이 늦은 재발까지 예측했다"고 밝힘.
지노믹트리 (228760) 美 자회사, FDA로부터 얼리텍-BCD 혁신 의료기기 지정 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美 자회사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Promis Diagnostics, PDX 대표 안성환)의 방광암 체외 조기진단 제품인 '얼리텍-BCD'가 美 FDA로부터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 받았다고 밝힘. '얼리텍-BCD'는 혈뇨 환자의 소변에서 방광암 조기진단용 바이오마커인 PENK 유전자의 특정 부위 메틸화를 실시간 유전자 증폭방법으로 측정해 방광암을 진단하는 것으로 알려짐.
▷이와 관련, 안성환 동사 대표이사는 "이번 '얼리텍-BCD' 제품에 대한 미국 FDA의 혁신의료기기 지정은 혁신적인 진단기술의 잠재력을 인정한 것으로 이는 그 동안 효용성 높은 암 조기 진단 검사법 개발을 위한 우리의 부단한 노력의 산물"이라며 "국내 최초로 미국 FDA 혁신의료기기 지정으로 앞으로 방광암 환자를 조기에 식별해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하는 진단제품을 미국 진단 시장에 선 보일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향후 암 재발 진단과 예후예측 사용 용도로 적응증 범위를 확장할 수 있는 확정 임상시험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힘.
씨아이에스/에코프로비엠 고에너지밀도 LFP 배터리 개발 국책과제 주관연구기관 선정 소식에 상승
▷씨아이에스는 언론을 통해 산업부가 추진하는 ‘고에너지밀도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기술 개발’ 국책과제의 주관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힘.
▷본 과제는 산업부의 패키지형 소재부품 기술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고성능 LFP 배터리용 양극활물질과 전해액, 후막전극 기반 셀 제조기술 개발을 위해 씨아이에스를 비롯 에코프로비엠과 동화일렉트로라이트가 연구를 주관하며, 삼성SDI가 수요기업으로 참여 하게 될 예정.
▷씨아이에스 관계자는 "이차전지 시장 확대와 LFP 배터리의 점유율이 확대되는 가운데 최근 미국 IRA가 전기차 배터리 세부지침을 확정하며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LFP 배터리 시장에 진입하기에 적합한 조건이 만들어졌다"면서, "이 기회를 성공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현재 당면한 과제인 LFP 양극 제조공정을 통해 에너지 밀도를 향상시키는 요소 기술 확보, 제조 비용 절감을 통한 가격 경쟁력 강화 등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힘.
[종목]: 씨아이에스, 에코프로비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