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달력에 잘못 적힌 영어 때문에 망신을 당하고 있다. 청와대가 인터넷에 올려놓은 달력에 4월과 6월을 모두 'October'(10월)라고 표기해 놓았기 때문이다.
문제가 된 달력은 청와대가 홈페이지에 올려놓은 PC 배경화면용 달력이다. 청와대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풍경과 청와대 정경을 담은 PC용 달력을 제작, 국민들이 내려 받아 PC 배경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인터넷 홈페이지(www.president.go.kr/kr/util/calendar/)에 올려놓았다.
하지만 홈페이지에 올린 달력에는 영부인 김윤옥 여사가 어린이들과 담소하는 모습을 담은 4월(April)과 김 여사가 군 장병을 밝은 모습으로 끌어안는 모습을 담은 6월(June)이 모두 영어로 'October'라고 잘못 표기돼 있다.
네티즌들은 지난 23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이 같은 표기 잘못이 알려지자, "청와대엔 영어 교정 담당자가 있는지 모르겠다" "청와대가 그동안 영어 교육을 강조하는 이유를 알겠다" "외국 친구들과 달력을 보다 창피함을 감출 수 없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청와대는 이에 앞서 지난해 말에도 이명박 대통령 명의로 주한 외교 사절과 해외 인사들에게 보낼 2009년 신년 연하장을 준비하면서, 영문 인사말 ‘Wish For A Happy New Year’에서 부정관사인 ‘A’가 빠져 있는 것을 몇몇 직원이 뒤늦게 발견해 바로잡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김기홍 기자]
첫댓글 하는짓이 참꼴갑을떠는군
지할을했군만 아주 우리나라청화대맞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