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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모] 캐나다 한국인 스토리 모임
 
 
 
카페 게시글
Talk터놓고말해요(비댓X) 이번 아이스 스톰으로 인하여 정전이 된 가정에 대하여 정부에서가정당 약 100불 정도의 보상했다고 하네요
감사함 추천 0 조회 1,956 14.01.04 02:58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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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1.04 03:40

    첫댓글 극히 일부만 받고 대부분 못 받았으니 선거를 인식한 과대 광고 일수도....

    입으로 신발물고 10분간 있으면 보상금(실제는 상품권임) 주께 식으로 타기 어려운데, 한인 중에는 몇 명이나 받으로 갈 수 있을지.... 신발무는(?)고통을 감내하며...

  • 14.01.04 05:06

    아침8시반에 지나가면서 보니까 100미터는 그 영하20도 추위에 줄서있더군요. 그래서 퇴근길에(1월2일은 7시반까지 연장근무함) 들려야겠다고 생각하고 7시쯤가니 사람이 한명도 없더군요. 문앞에는 gift card다 떨여젔으니 내일 8시반에 다시 오라고 메모 붙여놓고 7시반까지 연장근무한다던 사람들은 어디갔는지 7시에 한명도 없이 문 잠겨있던데... 하루에 give away할수있는 양이 한정되어있다면 뭐하러 연장근무까지 한다고 ontario정부 홈피에까지 올려놓고 다 퇴근합니까....정말 언론에는 어쩌구저쩌구해서 한가정당 100불까지 누구나 다 줄듯 해놓고...정작 안은 속빈강정인듯... 일종의 생색내기라는 느낌을 지울수가없네요..

  • 14.01.04 05:13

    정말 필요한 사람들은 (독거 노인이라던가, 거동이 불편한 사람이라던가) 오피스 가는 것도 문제겠고 이 날씨에 줄 서지도 못할텐데... 진짜 해당되는 사람들에게 우편으로 보내주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어요.

  • 14.01.04 05:14

    토론토만 주는거져? 저흰 토론토 아니라도 6일 동안 난민생활하고 음식 다 버리고...돈은 돈대로 들고...한국에선 있을수 없는일!

  • 14.01.04 07:15

    한국분들중에 저처럼 정보에 약한 사람들도 있을텐데요
    좋은정보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14.01.04 08:52

    무슨 난민들에게 음식 주는 것처럼, 이민자들 많은 오피스에 집중적으로 뉴스보도 시키구요..기프트카드 주는 것, 정말 생색내기 같더라구요. 저희집도 음식들 다 버려야만 했지만, 더 오랫동안 전기 들어오지 않은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 받을 생각도 안했는데요, 기프트카드 공급에 있어서 좀 더 다른 방법이 필요하지 않았을까...(그건 무엇일까?) 생각해봅니다.

  • 14.01.04 11:23

    아이고..기프트 카드는 둘째치고 전화라도 됏음 좋겟어여...울집은 작년ㅋㅋ12월22일 정전때 부터 시작해서 지금껏 집전화는 불통이랍니다..근데 로져스..1월14일 내는 돈이 45불이 더추가되서 나왓다는..티비전화인터넷 다 안썻는데 어떻게 평상시보다 45불이 더 나올수 잇는지..ㅋ 암튼 집전화 들어오면 불나게 로져스에 전화 하려 한답니다

  • 14.01.04 16:17

    저도 우편으로 집집마다 보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상품권 수량이 한정되 있어서 그런듯 싶습니다만 ...
    추위에 고생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겠군요.

  • 14.01.04 17:52

    자연재해로 인해 피해 입은 시민들을 정부 차원에서 조금이라도 보상해주고 싶은 의도로 시작한 플랜을 생색내기라고 비난하는 것 아닌듯 싶어요. 하루 이틀 정전나고 끝난 것도 아니고..피해가 일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양 나몰라라 하는 것보단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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