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유틸/상사/조선/기계 유재선]
두산퓨얼셀
성장 동력 확보 중
□ 목표주가 50,000원, 투자의견 매수 유지
두산퓨얼셀 목표주가 50,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주기기 납품이 전년대비 감소하며 외형이 감소한 영향이다. 2023년 사업계획이 공개되었다. 연간 매출액 5,084억원, 영업이익 233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은 4.6% 수준이다. 국내 제조 제품 대비 상대적으로 이익률이 높지 않은 기존 상품 재고 중심으로 매출이 이뤄진다는 계획을 반영했기 때문이다. 수주목표는 전년대비 48% 증가한 248MW로 제시되었다. RPS와 새롭게 기대되는 CHPS 및 어플리케이션 다각화에 따른 일부 물량을 반영한 수주계획이다. 2023년 기준 PER 126.1배, PBR 4.7배다.
□ 1Q23 영업이익 32억원(흑자전환)으로 컨센서스 하회
1분기 매출액은 499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2.6% 감소했다. 주기기 납품대수가 감소한 영향으로 전년대비 외형이 부진했다. 영업이익은 3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흑자로 전환했다. 2022년 1분기 퇴직충당금 15.6억원이 반영되었던 기저효과와 함께 LTSA 수익성 개선과 익산 공장 제품 매출 비중 증가로 영업이익률은 6.5%를 기록했다.
□ CHPS 외에 추가적인 동력 확보 필요. 신사업 추이에 관심
2023년과 이후 일반수소발전 구매물량은 1,300GWh로 확정되었다. 2027년 상업운전 개시분에 대한 청정수소발전 구매물량 3,500GWh는 2024년부터 입찰이 이루어진다. 혼소를 제외한 RPS 미등록 설비가 참여대상이기 때문에 신규 연료전지 설비수요로 간주할 수 있다. 일반수소발전은 설비용량 200MW로 산정된 수치지만 이용률에 따라 일부 하향 조정 여지가 있다. 청정수소에 해당되는 수소와 암모니아의 경우 원료 조달 측면에 있어 빠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고 유연탄 및 가스발전에 혼소 목적으로도 사용될 수 있어 향후 점유율 추이가 중요해질 전망이다. 제품 다각화와 해외 수주를 추진하면서 국내 시장 외에 추가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이다.
(유재선 3771-8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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