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김영환] 주간 전략 프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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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김영환] 주간 전략 프리뷰
■ 실적 시즌에 따른 차별화, FOMC 관심 증대
▶️ KOSPI 주간예상: 2,420~2,550P
- 상승 요인: 양호한 1분기 실적 및 향후 실적 전망, 미국 기준금리 최종금리수준(Terminal Rate) 도달 기대
- 하락 요인: 미국 은행권 리스크 재부각 우려, 미국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
■ 주간 프리뷰 및 투자전략
- FOMC: 5월 25bp 인상은 이미 금융시장에서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었으며, 금융시장은 5월 마지막 금리인상 후, 9~11월 경에 금리인하에 들어갈 것으로 기대. 파월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향후 물가 궤적·미국 은행권 리스크·미국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대한 연준 위원들의 판단을 어떻게 언급하는지에 따라 주식시장의 단기 방향성이 달라질 가능성
- 대중국 리스크 부각: 4/26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문은 '인도-태평양에서의 일방적 현상 변경 시도를 반대한다'는 문구를 통해 간접적으로 양안문제에 대한 입장을 피력. 지난주부터 이어지고 있는 중국 정부의 발언을 감안하면 한국 기업들의 대중국 비즈니스 위축 가능성이 우려되는 상황
- 1분기 어닝시즌: 지금까지 발표된 기업들의 실적 합계는 컨센서스를 소폭 상회(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의 105% 수준). 실적발표 직전에 하향된 전망치 기준으로는 이를 크게 하회한 기업은 많지 않았던 것으로 평가. 최근 2주간 2~4분기 코스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1.5%, +0.9%, +1.8%을 기록. 코스피 실적 전망의 바텀라인 형성 전망은 점차 강화되고 있다고 판단
- 투자전략: 5월 첫째주는 미국 주요 경제지표가 대거 발표되는데 다소 아쉽지만 연준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낼 만큼 악화되지는 않을 공산이 큼. 주식시장에는 부정적일 가능성. 더불어 미국 물가궤적에 대한 연준의 해석, 미국 부채한도 협상을 둘러싼 불확실성 등은 주식시장 변동성을 키울 수 있는 요인이라고 판단. 다만, 최근 개선 조짐을 보이고 있는 실적 전망을 감안하면 주가지수 조정 시 매수 관점은 유지
- 관심 업종: 반도체, 반도체장비, 자동차, 우주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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