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4월17일 『세월호9주년 記憶式 KBS방송보도』를 보고 所感
2023년4월17일 아침7시 KBS1TV는 약10분정도로 9년전 일어났던 『세월호참사 기억식』에 관한 방송을 했다. 9년전에 세상을 떠난 亡者를 기억한다는 행사다. 어제는, YTN등이 세월호기억식에, 이주호문교부장관이 지난6년간 계속되어온 기억식참석의 전통을 깨고 불참, 문교차관을 대신 참석케 했다고 하는 방송을 상당히 길게, 비판적으로 보도한 것도 보았다. 좌파성향 방송매체가 들고일어나, 세월호 기억식의 뉴스를 대대적으로 방송하는 것, 9년이나 지난 이마당에 도저히 납득하기 어렵다. 세월호참사는 불행한 사고다. 무슨 국가에 공을 세운 국경일도 아니고, 천안함같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전투로 일어난 것도 어니다. 단순히, 배타고 제주도로 여행가다가 해난사고를 당한 것, 그것뿐이다. 이것을, 일부정치권은 유권자를 동원하는 소위 대중모임촉진제로서 지난 9년간 언론매체를 타고 대대적으로 부양선전하고 있다.
세월호참사는, 2014년4월16일 인천에서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珍島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면서 승객304명(전체 탑승자476명)이 사망·실종된 대형참사다. 검경합동수사본부는 2014년10월 세월호의 침몰 원인에 대해 ▷화물 과적, 고박불량 ▷무리한 선체증축 ▷조타수의 운전미숙 등이라고 발표했다. 이후 2017년 3월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특별법'이 합의되면서 세월호 선조위가 출범했고, 이에 세월호 인양과 미수습자 수습·수색 등이 이뤄졌다.
그러니까, 세월호는 해상교통참사라고 볼 수 있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亡者를 오래 기억하자는 기억식도, 나는 유가족끼리 조용히 거행해야 마땅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대대적으로 사회적 관심을 끌고 그것을 어디다가 갖다붙이고 키워서 정치적인 파장의 이득을 노리는 시각이 아직도, 일부 정치권과 좌파성향 시민단체에 존재한다고 본다. 슬픈 일이다. 이제, 세월호는 기억해서 될 일이 따로 없다. 이제는 그냥 잊어버리고 알상의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야 한 때가 지났다고 본다. 2023-04-17, jgchoi作成
11111
안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