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날 집에 가면서 책 한권을 샀습니다.
용혜원 시인의 감성 에세이.."사랑하니까..."
용혜원 시인의 가장 최근에 발표된 책이예요~
하나하나 읽어내려가다 보면
누군가를 생각나게 하는...사랑에대한 아름다움을
너무나 감성적으로 표현을 해 놓았어요~//^^;
반도 채 읽지는 못했지만..좋으네요~^^
오늘 휴가를 나오기로 한 오빠가 못 나온다고 하네요~
무슨일인건지..말년병장이라 너무 심심하다고 하루걸러 한번씩
전화를 해대는 통에 저의 헨펀요금이
엄청나게 나오네요~(수신자부담으로 전화를 해서리//ㅡ.ㅡ;;;)
아침부터 비가 많이 오네요~진짜 지겹게 오네요~
아침엔 추워서 긴팔 티를 입고 회사에 나왔어요~
감기기운이 있는지 머리가 지끈거리네요~후~
님덜..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사랑이란 우리 영혼의 가장 순수한 부분이
미지의 것을 향해 품은 성스러운 동경의 시작이다"-용혜원-
첫댓글 천사님~ 좋은 책한 권은 좋은 벗과 같다하는데...오늘 좋은 벗삼아 아름다운 생각들로 가득하셨겠네요^^ 내일도 서늘할테니 긴팔 꼭 챙기시고 고뿔들지 않게 언제나 따뜻한 차한잔과 함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