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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러브페스티벌, 경기전 페스티벌팀(박종훈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탭 위주로 구성)과 러브팀(현역선수 위주로 구성)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이팅을 다짐하고 팬들에게 최고의 경기를 보여 주기 위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결과는 4대3으로 페스티벌팀이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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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시구를 하고 있느 자양중학교 야구부 최태환선수. 최태환선수도 오늘 팬들에 의해 모금된 성금을 받게 될 10명의 수혜선수중에 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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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양팀 선수소개에의해 박종훈 선수(박종훈감독)와 이문세 선수가 동료선수들의 격려속에 입장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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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팀의 선발투수 이진영..(군산상고때 투수로 활약한바 있음) 이진영은 경기출장전 인터뷰에 "페스티벌팀 다 주겄쓰~" 라고 말했다. 그러나 결과는 많이 얻어터지고 강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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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중 대타로 출장한 우규민선수, 1,3루 관중석을 향해 거수경례를 날린다. 그는 곧 경찰청으로 입대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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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영의 대주자로 나갔던 정성훈이 김광삼의 3루타때 홈으로 달려들어 득점. 포수는 야구꿈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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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원의 인물.. 정성훈.. 쌍둥이 캐릭터를 뺏어 쓰고 경기중 뱃걸의 할일을 자신이 대신해 동료선수들과 팬들에게 많은 웃음거리를 선사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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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 이문세씨가 수비수들이 한눈파는 사이에 홈으로 달려 들었으나... 헉, 죽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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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 비장한 각오로 타자로 타석에 섰던 봉중근이 삼진먹고 스타일 구긴뒤 심기일전 마지막 타석에서 일본 최고의 투수 다카하시선수의 볼을 받아쳐 1타점 3루타를 날렸다. 봉선수는 3루에서 개구리 뜀뛰기 같은 귀여운 세레모니를 선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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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그래퍼가 3루쪽에서 경기보느라 정신을 판사이 2회말이 끝나고 응원단상위에서 한국프로야구 최고의 노총각중 한명인 최동수선수가 곧 있을 결혼을 앞두고 야구장에서 깜짝쑈를 감행했다. 그의 약혼자 김보경씨에게 프로포즈를~ 야구선수가 야구장에서 프로포즈한건 아마도 최초인듯 한데... 김보경씨 완전 감동해서 눈물을 펑펑 흘렸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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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옷입은 이 사람들이 누군가? 깜짝놀랐다. 그 비오는데 나 같으면 집에 갔을텐데... 시즌때 한결같이 지키던 그 자리에서 비옷입은채 저렇게 열심히 응원을... LG트윈스팬들 최고! 라는 말밖에 할말이 없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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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나고 모든 선수들과 팬들이 하나가 되었던 자리... 내년엔 우승 축승회로 꼭 이 자리를 대신하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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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건강하게 잘지내세요...... 저희들은 진짜 시작입니다. 열심히 훈련해서 꼭 보여주겠습니다. 달라졌다는걸~ |
첫댓글 동수 오라버니
결혼 
합니데이

내년엔 우승하고 이 축제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만 해도 감동입니다.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