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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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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말 잇기 아름방 작심 3일이 되고 했던 금연......연
삼면경 추천 1 조회 72 19.11.18 16:29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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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9.11.18 16:50

    첫댓글 담배끊는다는 것....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나도 믿는 도끼에 발등을 찍혀서 속이 너무 상해 담배를 입에 댄 것이 약 10 여년을 피웠네요.
    그러다가 결국 아주 호되게 아픈 기회가 있어 억지춘향으로 며칠 피울 수 없었지요.
    그때, 이왕이면 이 기회에 담배를 끊자... 라고 하여 끊었는데 정말 끊기 힘듭니다.
    그래도 미안하다면서 자리를 피해 주는 남편분은 양식이 있는 사람입니다.
    그걸 이야기 하면 싸우려고 덤벼드는 요즘 세상이라 누가 말도 못합니다.
    이제 앞으로 알아서 끊겠지요. 지금은 나이 들어 끊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기다려보시길.....

  • 작성자 19.11.18 17:26

    그런가 봅니다
    오죽하면 담배 단번에 끊는사람은 독종이라고
    상종하지 말라고 할까요 ㅎ
    남편도 십이지장 천공 수술했을때 필히 금연하라 해서 (암으로 발전할수 있다고)
    3개월을 안피우다가 다시 피웠어요 ..그게 젤 오래 참은 거였지요 ㅎ
    말씀 감사합니다.. 날씨가 엄청 춥네요 건강조심 하셔요~

  • 19.11.18 17:22

    담배는 해롭습니다.
    스스로 흡연을 하지
    않는 것이 제일입니다.

  • 작성자 19.11.18 17:30

    법도리님은 담배를 만져보지도
    않으셨을것 같아요 ㅎ
    중독성이 강하다보니
    끊기도 참 어렵나 봅디다..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 19.11.18 17:30

    @삼면경 삼면경님 어떻게 아셨
    어유.

  • 작성자 19.11.18 17:32

    @법도리 척보면 압니다 ㅎ

  • 19.11.18 17:32

    @삼면경 저는 청소년기에도
    담배를 입에 대지 않
    았어유.

    군 장교 생활 중에도
    사병들이 담배도 못
    피운다고 업신여길까
    봐서 담뱃불을 붙여서
    손에 들고 만 있었어유.

  • 작성자 19.11.18 21:36

    @법도리 군대선 담배가 남자의 상징인가 봅니다 ㅎ

  • 19.11.18 18:51

    사람마다 다 다를텐데...
    담배~중독성도 있고...
    또 취향일 수도 있고...

    저도 골초였는데...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끊었다가
    입에 대다가...안 피다가...어떤 때는 공초도 주어 피기도 해보고...
    이젠 안 피워도 그만이 되었는데...그게 습관성도 좀 있는 거 같아요.
    입이 심심한 거...무언가를 빨아대는 버릇(문빠 노빠 그런거 말고요 ㅎ)

    지금도 담배 냄새가 구수하여
    길가다가도 그 연기 맡는 걸 좋아해요. 담배 냄새 참 좋아요...

    담배?있으면 한대 굽고 싶네요.
    그렇다고 한 갑 사거나 사러 갈 필요성까지는 못 느껴요.

    결국은 본인의 사정에 따르는 수밖에 없을 겁니다.
    그런데 담배 핀다고 이상한 사람으로 보는 것은 나빠요.ㅎ

  • 작성자 19.11.18 21:21

    맞아요
    습관성도 있는것 같아요
    남편도 뭐 먹고나면
    꼭 담배를 피우는데 서너모금 피우곤 말거든요
    40년을 못말렸는데 이젠 말릴 생각도 없어요 ㅎ
    문제는 흡연자가 설곳이 점점 없어진다는 거지요

  • 19.11.18 20:04

    에구 그렇겠네요
    제친구 서방님도 담배를 피는데
    딸네집에 가서도 맘대로
    못피우고 여기저기 숨어서 피는게
    안스럽구 처량해 보인다고 하더만유
    요즘은 담배 피는 사람은
    어딜가나 환영을 못받으니
    끊으시는게 좋긴한데 ㅎ
    어렵나보더라구요

  • 작성자 19.11.18 21:39

    내집에서도 마음대로 못피우는데
    자식집에선 더하지요
    남편도 아들네 앞에선 눈치 보느라 잘 안피워요
    저희 아파트가 금연 아파트라서 아침에
    남자들이 천변가에 죽 나가서 담배피우는거 보면
    저러고 살아야되나 싶어요 ㅎ

  • 19.11.18 21:50

    요즘 어디가나 금연이니
    답배도 함부로 못피워요
    방법은 않피우는게 최선입니다

  • 작성자 19.11.18 21:31

    그건 정말 잘하셨어요
    담배는 백해무익인데다 한번 입에대면 끊기도 어렵나봅디다
    남편도 군대서 고참들이 강제로 입에 물리고
    괴롭혀서 피우게 됐대요

  • 작성자 19.11.20 08:03

    댓글을 수정하셔
    제 답글이 생뚱맞게 됐네요 ㅎ

  • 19.11.19 06:20

    새벽에 가도다녀오는데 윗집아저씨 담배피우러 내려오셨네요.
    참 부지런하셔야 담배도 피우겠어요.
    좋운게 아닌데도 끊가가 어렵나봐요 ㅠㅠ

  • 작성자 19.11.20 07:47

    맞아요
    요새는 부지런해야 담배도 피웁니다
    울 아파트에도 부지런히 들락날락하는 사람들 있어요
    해로운것일수록 중독성이 강해 떨쳐 내기도 어렵나 봅니다

  • 19.11.19 18:32

    애구~ 담배카문!! 늦게배운 도둑질 날샌줄모른다고
    서른살 넘어 직장동료가 골초라 휴식시간만 되면
    담배를 피우라고 하두 성가시게 해서 한모금 두모금
    빨아 들이지는 못하고 뻐끔담배도 골초가 되어
    많게는 하루 거북선 3갑씩 피웠으요.
    그렇게 피운게 30년을 멋부린다고 양담배 까정~ㅎ
    완전 골이빈거지요~ㅎㅎ 그러다 50대 후반이 되어
    이따끔 목이 칼칼하고 기침도 동반하여 그때서야
    이게 아니다 시퍼 50m거리에 있는 시 보건소에
    찾아가 금연 크리닉에 등록을 해놓고는 자의로
    담배보루를 길바닥에 내팽개치고 너때문에 내 목이
    이래 됐다고 지근지근 밟아 비벼버렸지요.~ㅎ
    우야던동 백해무익한 담배는 끊으라 하이소~~

  • 작성자 19.11.20 07:54

    ㅎ 제 남편도 금연할때 담배 다 갔다버리고
    재떨이 라이터 치워버리고 하더니
    도저히 못참을땐 한갑씩 사와선
    한두개씩 피우고 버리고를 수차례 반복 했어요
    그러고도 결국 못끊었어요
    인제는 끊을 이유가 없어서 안 끊는대요 ㅎ
    우야든동 금연하신거 잘하셨다고 박수 보냅니더 ㅎ

  • 19.11.19 18:16

    담배피는게 죄인이 되었어요
    그렇지만 애연가들은 어디서 필까요
    나라에서 팔아놓고 장소제공도 안해주고
    뭔가 불합리한건 아닐까요 저도 군대에서 배워
    20년피다가 그냥 끊었지만 의지가 있으면
    되는데 그게 쉽지않아요 나이들어 그것마져
    마음대로 못하시고 그러다보면 스트레스를
    더받을수 있으니 본인에게 맡겨두시고
    그냥 기다려 보는것이 상책입니다
    두분 오래오래 무병장수 빕니다

  • 작성자 19.11.20 07:59

    저도
    아예 만들지도 팔지도 말지..생각 했는데
    그람 담배 밀수꾼들이 판치겠지요 ㅎ
    전 억지로 끊어라고 안합니다
    본인도 그러거든요
    그 낙마저 없으면 무슨 재미로 사냐고요 ㅎ
    말씀 감사합니다

  • 19.11.20 02:07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중에 한 사람이지만
    담배를 피우는 분들의 처지도 이해를 하는 편이에요
    그러나 안 피우는 쪽으로 손 들래요 ^^

  • 작성자 19.11.20 08:01

    물론 안피우면 좋겠지만
    것도 기호식품 운운 하니 억지로 말릴수도 없지요
    휴식 취하고 나니 기운이 좀 나나요..

  • 19.11.20 12:04

    제주마미님 피던 안피던 좋은데 저는
    길거리 걸어가면서 안피웠음 좋겠어요
    날이 꽤 추워요 건강관리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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