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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
현행 |
사업완료시 |
비고 |
청량리-양평 |
새 : 45분 무 : 50분 |
새 : 무 : 4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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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원주 |
108km 새 : 1시간 30분 무 : 1시간 40분 |
91.6km 새 : 55~1시간 무 : <?xml:namespace prefix = 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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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제천 |
153.9km 새 : 2시간 10분 무 : 2시간 20분 |
132.3km 새 : 1시간 17~20분 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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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영주 |
63.9km, 새 : 1시간 무 : 1시간 10분 |
59.2km 새 : 무 : |
현행 풍기, 단양 미정차 시 50~55분 소요 |
청량리-영주 |
215km 새 : 3시간 20분 무 : 3시간 25~30분 T : 2시간 50분 |
191.3km 새 : 100분~2시간 무 : 2시간 20~30분 T : 1시간 30분 |
- T : 틸팅열차 -동서울~영주 간 우등고속 2시간 20~40분 소요 |
영주-안동 |
36.9km 새 : 30분 무 : 35~40분 |
28.8km 새 : 18~20분 무 : 25~30분 |
- T : 틸팅열차 -동서울~안동 간 우등고속 3시간~3시간 10분 |
청량리-안동 |
251.5km 새 : 4시간 무 : 4시간 10분 T : |
220.7km 새 : 2시간 10~20분 무 : 2시간 40분 T : 1시간 40~45분 |
서울~김천(경부선): 254km, 2시간 40~50분 |
안동~영천 |
87.0km 새 : 무 : 1시간 20분 |
70.2km 새 : 40분 무 : 5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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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영천 |
338.5km 새 : 무 : 5시간 20분 |
290.9km 새 : 2시간 50분~3시간 무 : 3시간 10~15분 |
서울-영천 360km(경부선) 새 :4시간 무 : 4시간 30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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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영천 간 복선전철화 완료시의 총연장을 보아서 실질적으로 중앙선 복선전철이 대구로 직결되면, 일단 기존의 경부선보다는 훨씬 빠른 최단거리 루트가 되며, 경부고속철도 서울~동대구 간 거리와는(293km) 거의 비슷한 거리가 나오겠군요. 또, 중앙축은 양평, 원주, 제천, 단양, 영주, 안동 등 경부선보다 수요처가 많지 않기 때문에 서울(강남)-동대구 간 고속버스와의 경쟁에서도 속도와 소요시간 면에서 한 판 제대로 겨뤄볼만할 것 같습니다. 경북 북부권 입장에서 중부내륙고속철도는 각 지역마다 의견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중앙선이 대구로 직결되지 못하는 것은 공통으로 문제삼고 있는 상황입니다.
비슷한 거리라면 열차가 더 빠를 뿐만 아니라, 최근 철도개량 추세는 기존의 경부선보다 더 나은 선형과 조건으로 개량(복선전철화, 또는 기존노선의 직선화를 포함함)이 진행되고, 또 제 아무리 KTX가 생겨났다한들 KTX 수요도 많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서울-대구/부산 간 고속버스 수요도 많으니 말입니다.
그리고 청량리~영천 구간의 거리단축이 정말 ㅎㄷㄷㄷ 하군요. 무려 47.6km나 단축되니 말입니다. 사실 영주까지만 복선화가 완료되어도 이미 영천, 경주, 울산은 중앙선 연계가 압승인데, 중앙선 전 구간을 복선전철화 하면 대구선이 제 아무리 복선화가 된다한들 경부-대구선 루트로 영천을 연결하기에는 중앙선을 절대로 못 따라올 것 같습니다. 동해남부선 역시 복선전철화 계획이 있고, 지금 현재 복선전철화가 진행중인데... 서울~부산 간 경부선 444.1km보다 더 짧은 거리로 역시 중앙선의 압승이 예상됩니다.(현재 청량리~영주~영천~경주~울산~부전(부산) 간 502km이나, 중앙선 청량리~영천 구간 개량시 47.6km 노선감축. 영천~경주 구간 및 동해남부선 경주~울산~부전구간 복선전철화 완료시에는 기존의 경부선과 맞먹거나 훨씬 더 짧아짐.)
이런 경우가 생긴다면, 그 때는 경부선 일반철도의 기능이 중앙축으로 넘어갈 공산도 생기겠군요.-_-; 이러다가 중앙선 명칭이 폐지와 함께 경부선으로 개명되고, 기존의 경부선 서울~대전 구간은 호남선으로 흡수편입, 대전~대구 구간은 또 다른 간선철도로 명명될지도 모를 일입니다. 푸하하하 장난입니다...ㅋㅋ^^
대구경북 철도발전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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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확실히 중앙선+동해남부선의 복선전철화가 이루어지게 될 경우 경부선을 대체할 수 있는 또하나의 간선축이 될 것입니다. 사실 일제시대 중앙선의 건설목적도 이러한 면이 있었다고 하죠... 차후 선로계량계획도 있었다고 들은 기억이 있습니다.(하지만 그래도 중앙선이라는 명칭이 폐지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중앙을 가르는 노선이니 말입니다. 마치 일본의 도카이도선을 대신하는 노선인 츄오선과 성격이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선로개량 후에 대구로 직결되었으면 하는데 소식이 없는걸 보니.... 안습...;;
대구까지 3시간 반이라. 혁신적인데요;. 근데 역시나 영천까지만 사업을 한다는건 아쉽습니다. 경주까지해서, 영남 전체를 커버할수있다면 좋을텐데요. 그리되면 수도에서도 경부선 용량이 어쩌느니하는 핑계는 모가지가 날아갈텐데.. 더좋은것은 경부선에서 영남수요를 빼냄으로 인해서 호남지역에 열차를 넣을수있는 여유도 함께 생긴다는것이겠죠.
대구까지 3시간 반에서 소요시간을 더 줄이고, 서울-대구/울산/부산 간 고속버스와 경쟁하기 위해서는 중앙선이 대구로 직결되어야만 합니다. 저 역시 아쉬운 점은 중앙선이 대구로 직결되면 적어도 수도권-영남 간 수요를 빼고 호남선에 여유가 함께 생길 것인데.....
영천에서 경주,울산 거쳐서 부전까지 대략잡아서 개량되면 130km 남짓이군요. 저거 합치면 부산까지 중앙선으로도 410km 남짓 이니까 대략 경부고속선과 비슷한 거리가 되겠군요. 부산까지 새마을이 그냥 4시간? 무궁화가 4시간 30분? (...) 되려 KTX가 위협받을 수도 있겠는데요. ...
일단 고속버스 업체에는 상당한 직격탄~경쟁체제에 돌입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KTX는 서울 어느 지역을 가느냐에 따라 다를 것이고, 또한 KTX는 시속 400km/h급(상업운전 350km/h)의 열차가 나오기로 했기 때문에 KTX가 위협받진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KTX가 위협받지 않는다면, 철도공사에서 주저 할만한 이유는 없어지는거군요. ^^; 지역 정치인/공무원들 입장에서도 치적거리 하나 만들 수 있다면 저 노선을 밀어줄 수 있을 것 같군요.
용산, 동작, 중구, 영등포, 서대문, 관악, 금천구 정도면 경부선을 통한 접근이 훨씬 낫습니다. 그러나 송파, 강남, 동대문, 성동, 광진, 강동, 도봉, 중랑, 강북, 강동, 의정부, 양주, 남양주, 구리 지역의 경우에는 중앙선을 통한 청량리로의 접근이 훨씬 더 메리트가 있지요..^^ 그런데 틸팅열차가 운행된다면....ㅎㄷㄷㄷ 해질 것 같습니다. 적어도 청량리~동대구 구간에 한해서는 KTX와 맞먹을 것이니 말입니다. 물론 실질적인 소요시간은 더 걸립니다만... 강북/강동/강남권에서 서울역으로 가는 시간이 1시간이란 걸 감안하면, 이들지역에서 ktx타고 대구가는데 걸리는 시간과 비슷한...
또한 부산 터미널에서 부산의 원도심인 부산시청 주변이나 서면 등으로 진입하는데도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부전역과는 거리가 매우 가깝다고 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