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에 점심 안 먹고 출발해서 세시쯤 도착해서 사돈집과 이리전 나온다는 집을 가니 브레이크타임이라고... 이런 청천벽력이ㅜㅠ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찾아간곳이 청초수물회, 갠적으로 봉포머구리보다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물회 한사바리와 성게비빔밥 맛나게 먹어줬구요
맛깔나게 먹고 영랑호로 향해 쉴만한 물가라는 카페로 갔어요 영랑호 자체도 너무 좋았고(차로 한바퀴 돌았습니다) 카페가 조용하니 분위기가 최고였습니다 저희말고 한팀밖에 없어서 저희만 있는 기분 ㅎㅎ
그렇게 카페에서 잘 쉬고 그 근처가 넘 맘에 들어 쉴만한 물가 게스트하우스도 한번 봤는데 손님이 없는 날이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었어요 저희만 사용했습니다~^^ 카페에서 키우는 강아지(?)도 귀욤귀욤하구요~
숙소를 잡고 추천받은 중앙시장으로 향했습니다 지하에 횟집들이 마니 있었어요 비스게에서 추천받은 아라횟집은 아니고 충주횟집인가로 갔어요 택시기사님께서 추천해주셔서 ㅎㅎ(아라횟집도 가긴 했는데 여기가 좀 더 싸게 맞춰주셔서^^;)
육마넌인가 칠마넌에 회+홍게로 맛나게 먹을 수 있었답니다
안주가 이러니 술을 계속 불러 넘 과음했어요 정말~~
1일차는 여기까집니다 정말 추천 마니 해주셔서 아내한테 울카페 칭찬 마니 받았습니다 ㅎㅎㅎㅎ
또 시간내서 2일차도 올려볼게요
정말 고마웠습니다 추천해주신 모든 분들~~~
첫댓글 캬....저도 훗날 속초 가면 이 글을 참고해야겠어요
ㅎㅎ 그러시라고 올린거에요 참고가 되면 좋겠네요~
아..ㅠㅠ 맛있겠네요ㅠㅠ
진짜 맛났어요~
저도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추천해드리다 보니 제가 땡겨서 ㅋ 봉포머구리는 진짜 블로그빨이고 청초수가 낫더라구요.
ㅎㅎ 그러셨군요 많은 추천 감사드립니다~~ 정말 유용한 정보였어요^^
청초수물회 수도권에 지점이 많이 생겼더라구요. 일산 김포 부천 강남 등등
오 그런가요? 참고하겠습니다~
그래도 본점하곤 차이가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