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2/13(화), 밀포드 트레킹 4일차
퀸틴 롯지(Quintin
Lodge/m) -> 샌드플라이 포인트(Sandfly Point) ->
마이터 피크 롯지(Mitre Peak Lodge)
Quintin Lodge -->Dumpling Hut(3.2km)-->Boatshed(5.6km)-->Mackay
Falls(1.6Km)-->
Giants Gait(5.6km)-->Sandfly Point(5.6km), 총 21km 트래킹
비 내리는 아침시간,
퀸틴롯지를 나서니 멀리 서덜랜드폭포(Sutherland Falls)가
배웅을 한다.
안녕 서덜~~! 이제 가면 언제 또 오려나?
;;^^
1hr
거리에 있는 Free Work 보금자리
덤블링 헛(Dumpling Hut).
역시나
위치가 명당급이다~~^^
초병 샌드플라이가 등장한다~~;;
아쉬움으로 남는 트레킹 마지막날
샌드플라이의 나와바리 샌드플라이 포인트까지 21Km,
막바지
트레킹을 최대한 즐겨야 한다.
초록의
실크로드..역시나 멋지다..
급류에
밀려난 철재다리의 잔해가
엄청난 밀포드의 강수량(6000ml)을 짐작케 한다..
<Boatshed
Shelter> 중간에 가이드트레커만 이용 가능한 <보트쉐드
대피소>에서
플라이도 피하고 차도 마시고 여유를 가진다.
초창기
아스강을 작은배와 로프웨이로 건너던 히스토리가 ..
<Boatshed>
부근, 이
다리가 생기기 전에는 작은 배로 아서강을 건넜다지요..
아서강과 흔들다리 반영이 멋지다...ㅎ
Arthur River 와 흔들다리
천천히
고도는 낮아지고, 물결은 부드럽다...
이런 열정이 부럽다~~ㅎ
맥케이 (Mackey) 폭포
멋진 곳에
왔으니 간만에 단체샤싱도 찍어보고...
여행전문가 이상진교수님부부
& 인터파크에 근무한다는
미스오리와 함께
<Bell Rock> 맥케이폭포 부근에
있으며,
5~6명 정도가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큰 공간을 가진 바위로
안이 비어있어 소리가 울린다..
최소 수백년의 오랜시간과 근면성실한 물의 힘으로 단단한 바위를 깍고깍아
절구모양의 옴폭한 기물을 만들었는데
그 바위가 떨어져 나와 거꾸로 서 지금의 자리를 잡은 것이다.
신통방통하다...ㅎ
43명의 죄수들이 바위를
쪼아 만들었다는 바위 벼랑길...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험한
길이기에 이 구간이 트랙의 마지막 개통구간이라 들었다.
<Glints
Gate Shelter>. 마당의
웨카..
여기서 점심을 해결하는데
샌드플라이 때문에 입과 다리가 따로 논다.... ^^;;
한 입
줍쇼~~웨카
<Glints
Gate Fal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