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 날씨는 너무 좋네요...
춥지도 않고 덥지도 않은 그냥 얇은 긴팔티 하나로 다닐 수 있는.... ^^
한국에서 올때 영하 10도... 겉에다가 코트를 입고 왔는데... 방콕에서 그리고 파키스탄에서 아마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했을겁니다
저 중국놈은 더운데 코트 입고 다닌다구요... ㅋㅋ 사실 훈자로 올라가면 또, 춥기 때문에 입고 온건데 말이죠...
우선 코리아나 사장님집 잘 붙어 있네요... 그리고 복순이.... 헐... 내 동생이긴 하지만... 이젠 너무 미워요~~
밥도 무진장 먹고... 사장님 오시면 허리가 아마...
그리고 얼마나 짖어되는지 말이죠... 완전 징그러워요~~~ 복순이~~ 누굴 닮은건지? ㅋㅋ
어제는 오랜만에 맥도널드며 릭샤를 타 봤습니다...
우선 릭샤값 장난이 아닙니다... 교통비가 한국보다 더 비쌉니다.... 릭샤 한번 탔는데.. 180루피... 한국돈으로 계산하면...
3500원... 한국에서 지하철 한번이면 이곳 저곳 더 멀리 다니는데 3배 비쌉니다... 장난이 아닙니다....
여기는 경기가 좋은건지? 우리나라 원화 가치의 하락으로... 유감입니다...
그리고 맥도널도 싼 메뉴가.. 280루피.. 그리고 좀더 비싼 메뉴가.. 320루피.. 한국보다 더 비쌉니다...
그래도 왠 사람들은 그리 많은지요... 이제 맥도널드도 못 가겠습니다....
5500원 6000원이 넘는... 완전 물가가 미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한번 서민식당에가서 밥을 먹으려고 합니다... 얼마나 또, 올랐는지... 환율... 정말 유감입니다.... T.T
그리고 보니 교통비는 한국이 정말 싼것 같았네요...
좋은 나라에 살고 있는 당신들은 욕심쟁이 우후후~~
파키스탄에 살고 있는 나는.... 그래도 행복합니다...
어제 하?? 누구라는 친구가 케익을 사 줬는데 진짜 맛난거 있죠... 한국에 있었을때 빵을 좀 많이 먹으려고 했는데...
못 먹었거든요... 이렇게 맛난 케익이 있었다니... 앞으로 열심히 먹으려구요...
그런데 이상하게 왜 파키스탄에 있으면 이렇게 배가 고픈건지요.. 먹고 싶은것도 많구요...
온지 하루 됐는데 벌써 한국 음식이 그립습니다....
나는 항상 배고프다....
첫댓글 서민들은 죽을맛 이겠군요...ㅠㅠ
다이어트에 케익은 !!!!! 살 더 찌우지마시고 많이 걸으시기를.....지금 몸상태 좋습니다 햄버거도 노 !!!! 근육질을 키우기위해 살코기를 자주 만나세요.....
집좀 잘 봐라 ... 지하실이나 뒷마당 등등 구석구석 정리안된거 좀 챙기고 애들한데 잔소리좀 하고 주변한번 챙겨보거라 ...
ㅋㅋㅋ 그렇지 않아도 잔소리하고있습니다. ㅋㅋ 냉장고에 몇개월된 김치가 있어서.. 그거 시방 정리하고 있습니다... 완전 신거~ ㅋㅋ 빨랑오셔요.. 심심해요~
파란하늘 짝입니다. 드디어 가셨군요. 제 짝이랑 수고 많이 해주세요 .... 그럼 몇개월 후에 뵐께요
넵.. 어서 오세요.. ^^ 좋은집 보고 있을께요~
헉~~ 그렇게 비싸나요? 무시라... 글고... 그 복순이는 쫒겨난거 아니예요? 이제 물고 안그러나요?
잘 도착했군요... 부산모임의 여운도크겠죠..? ㅎㅎㅎ 그 전 우리의 만남도..^^ 암튼 항상 건강하구요..ㅎㅎㅎ 훈자에는 이달 말쯤 올라간다했던가요? 에고...난 언제 훈자에 가보나...
최종발표났다. 원하던 데로 되네...
보고 싶었는데....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지. 나 잘 사고 있고 형도 잘 살다보면 다시 만날꺼야!!!!
복만아.... 한국에서 얼굴 볼려고 했는데, 이 조그마한 한국땅에서도 왜 자유롭지를 못하는지. 아직 마음에 여유가 찾아오지 않았나 보네. 복만아 다시 볼 수 있겠지...
어여와... 주주 총회해야지~~ ^^ 여기 물가가 무섭다.. ㅋㅋ
여기에 들어오면 다덜 멋지게 사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것 같습니다. 성식씨 부산안와서 왕섭섭...복마니 도착하자마자 청소모드로.....ㅋㅋ
아. 물가가 그렇게 비싸다니..T.T 또다시 허리띠를 조여봅니다. 이번 여름에 갈 수 있을지..